파이낸셜 페미니스트
토리 던랩 지음, 조율리 옮김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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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돈을 지배하고 내가 사랑하는 삶을 살 것인가?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의 통제권을

쥐고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는 모든 여성이 이런 느낌을

느껴보았으면 한다.


재정적 기반이 있으면 선택권이 많아진다.

나에게 독이 되는 상황에서 언제든 자유롭게 벗어날 선택권이

생긴다.


수치심을 무거운 감정의 짐이 아닌, 그저 단순히 뇌가 보내는

한 신호에 불과하다고 재정의해보라. 그러려면 다른 사람과

교류를 시작하고 연결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


■ 돈에 대한 5가지 편견

1. 돈 애기를 남에게 물어보는 건 바보같다.

2. 돈 애기를 꺼내는 건 무례하다.

3. 열심히 일만 하면 부자가 될 거야!

4. 여자가 돈만 밝히는 건 이기적이다

5. 돈으로는 진정한 행복을 살 수 없다.


재정적 여유가 없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라는 말은 심각한 가스라이팅이다.

감정이 재정 상태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당연히 재정 상태도

감정에 영향을 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쓰는가는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우리가 계속 이렇게 사는 이유는 제대로 현실을 직면하는

법을 가르쳐준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목표 설정은 내가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이다.

목표가 크든 작든 그걸 세우면, 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또 내가 살고 싶은 삶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우선순위1. 비상금을 마련하자.

우선순위2. 고금리 대출금을 갚자

우선순위3. 은퇴 자금에 투자하자

우선순위4. 중요한 일들에 대비할 목돈 마련


투자 격차는 결국 부의 격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투자란 기업 성장과 주가 상승을 예상하면서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이다.


두려움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투자를 잘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손실에 대한 두려움, 실수에 대한 두려움, 시작에

대한 두려움 등이다.


실제로 투자에 있어서는 중요한 건 돈보다 시간이다.

우리가 바로 지금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 연봉 협상의 5가지 비결

1. 절대로 금액을 먼저 제시하지 마라

2. 협상은 갈등이 아니라 협력이다.

3. 실제로 원하는 것보다 높게 부르자

4. 당신도 회사를 면접보고 있다

5. 한 번에 끝나는 협상은 거의 없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부업을 하는 것이지, 삶의 질을

낮추기 위해 부업을 하는게 아니다.


우리는 완벽이 아니라 매일매일 발전하는 모습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것을. 중요한 건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1morepage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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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오는 건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야
아오야마 미치코 지음, 이경옥 옮김 / 빚은책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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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그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하거나 또 마지막 따위는 오지

않는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 쉽게 누군가를 좋아한다.


뭐든지 그렇다. 시작은 생각보다 쉽고 끝은 늘 허무하다.

어려운 것은 계속 이어가는 일. 어디가 종착점인지 알 수

없이 변해가도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부와 함께 있는 일이, 다음에 만나자는 약속이, 뭔가

자연스러워졌다. 그리고 만나지 않을 때 부를 생각하는 

일이 많아 졌다.


내가 늘 두려운 건 끝이 아니라 끝이 날까 봐 불안에

떠는 시간이다.


"있지, 기한부는 어때?"

나는 멍하니 3초 정도 지나서야 겨우 "기한부?"라는

소리를 냈다. 

"응, 레이가 일본에 돌아가는 날까지 기한을 정하는 거지.

귀국한 뒤에도 계속 사귀자는 얼뜨기 같은 말은 안할게.

헤어질 때 질질 짜며 매달리는 촌스러운 짓도 안 할 거야."


"앗싸! 그럼 오늘부터 1일이야."

팔을 크게 펼치더니 부는 나를 와락 껴안았다.

나는 그대로 멍하니 부의 어깨 너머로 하늘을 본다.


"에스키스는 그 시작이야. 무엇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싶은지 내 안에 있는 막연한 것을 그려 넣어서 조금씩

구체화시키거든. 진짜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일도 없고 몇 번씩 다시 그려도 돼. 자유로워서 참 좋아."

잭은 천천히 그렇게 말하고 커터 나이프를 꺼냈다. 스틱 끝에

살짝 날을 댄다.


생명력이란 살아가는 힘이 아니라 살아가려고 하는 힘이야.


흔히 사랑에 빠진다는 말들을 하지만 나는 사랑이 온다고 

생각해.


기간이 정해진 관계. 우리는 끝을 향해 사랑해온 것이다.

정해진 것은 지켜아만 한다는 이상한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겁쟁이인 우리가 서로에게 했던 거짓말과 자신에게 했던

거짓말은 똑같다.


잭은 페인팅 나이프를 사용한 여러 가지 기법을 보여주었다.

날의 측면에 물감을 묻혀 미끄러지게 하면 삭 하고 생기있는

직선이 만들어지고 물을 떨어뜨린 부분에 나이프의 면을

마구 누르면 예상하지 못한 얼룩이 생겨 신기했다.


작품 수준은 각자 느끼는 것이지 다른 누군가로부터 순위가

매겨지는 게 아니다.


남들의 평가만 신경 썼던 것은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은 분명하게 보이지만 자기 자신은 전혀 알 수 없다.

거울과 카메라가 있어도 그건 변함이 없다.


말도 안 돼, 아니야. 이건 내가 아니다. 내가 아는 내가 아니고,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아니다. 나는 지금 빛나고 있어야 한다.

독신을 찬미하며 좋야하는 일을 하면서.


모순이다. 나는 사는 것이 고통인데 죽는 것도 이렇게 무섭다.


우리는 색을 잃는 게 아니다. 색이 없는 세계는 없다.

그때그때의 내가 가진 색으로 인생을 그려가는 것이다.


몰랐던 건 나다. 이 사람이 내게 준 건, 그저 곁에 있는,

그 무엇보다 깊은 애정이었는데.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bizn_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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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아내 몰래 비상금 3억 모으기 -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문석근 지음 / 파지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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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은퇴는 어떤 모습인가?

은퇴 후 경제적인 독립을 꿈꾸는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경제 독립 프로젝트.


은퇴 후 아내에게

용돈을 받을 것인가, 줄 것인가?


'아내 몰래 비상금 3억 모으기'는 말 그대로 아내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비밀로 한 채 오로지 자신이 판단에 의해

은퇴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기 위한 재테크인 것이다.


은퇴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은퇴를 맞이하기 위한 

'설렘'에서 출발한 결과물이다.


은퇴한 사람에게도 생활계획표는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일정이라도 좋다.


한국 사회에서 나를 표현할 때 흔희 '내가 하는 일'부터 

이야기하곤 한다. 그런데 은퇴는 '일자리를 잃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꿈을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다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목표에 대해 '설렘'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형성 원칙>

1. 사람은 전부 동일한 존재다. 절대 사람을 차별하지 말자.

2. 사람들은 연결되어 있다. 그 사람과 나를 연결시켜 나가자.

3. 사람은 작은 일에 감동한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말자.

4. 사람은 자기 사람을 좋아한다. 항상 '함께'라고 인식시키자.


실천하지 않고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주식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도하지 않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기다릴 줄 모르면 절대 주식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재테크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주식과 예금 그리고 현금의 비중을

적절히 배분하여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3억 모으기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적절한 밸런스 유지로 완성된 

결과다.(예금 25%, 보험 15%, 주식 60%)


■ 좋은 주식의 기준

-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뚜렷한 경영철학을 가진 CEO

- 기업 가치와 이념에 맞는 우수한 인재 확보 여부

- 매출 규모와 꾸준한 성장성

- 제품, 서비스의 경쟁력

- 기업의 펀더멘탈 유지 정도

- 좋은 자회사를 황금알처럼 품고 있는지?

- 불황 속에서 실적이나 주가 등이 반짝이는 주식인지?


시가 총액 1위 기업인 대장주를 선택하는 것이 투자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너무 많이 상승해 두렵게 

느껴진다면 1위를 뒤쫓고 있는 2위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3위 기업은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신중한 검토를 거친 뒤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 주식 투자 원칙

1. 단기 트레이딩 NO! 중·장기 투자를 하라

2. 우량주에 투자하라

3.: 적금처럼 꾸준하게 하라

4.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5. 세상을 움직이는 미래형 주식을 찾아라

6. 미국 주식에서 한국 주식을 봐라

7. 시시각각 주식 시세를 보지 마라

8. 추격 매수와 투매는 가급적 하지 마라

9. 추천 종목, 받지도 주지도 마라

10. 테마주는 쳐다보지 마라


“이 책은 파지트에서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pazi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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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한다는 것 - 잊지 못할 맛의 세계로 초대하는 셰프의 말 지노 지혜의 말 시리즈
나흐 왁스만.매트 사트웰 지음, 장준우 옮김 / 지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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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란 무엇이고, 어떤 영향력이 있을까?

요리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잊지 못할 맛의 세계로 초대하는 셰프의 말.

그리고 영어 공부도 ...


깨끗이 비워진 접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훌륭한 세프는 겸손하지도 소심하지도 우유부단하지도 않다.

그들에게 비전과 아이디어가 있고, 이를 구체화하려는 의지가

있다.


주방에서 일하는 건 나의 영혼이자 나의 삶이다.

그 일을 너무 사랑한다. 나는 사람들이 바라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기에 주방에 있다.

<하인츠 벡>


Working in the kitch is my soul an my life,

and I love it. I'm not there because people

expect to see me; I am there because I want to be.


좋은 요리사가 되는 것과 좋은 세프가 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잠옷 차림으로 집에 앉아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과 

포커 세계 대회에 나가 게임을 하는 정도랄까.

<가브리엘 해밀턴>


나는 독학으로 요리를 배웠다. 그렇기 된 게 자랑스럽다.

지도해줄 스승이 없었기에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 대신 마음껏 호기심을 펼칠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

<레이몽 블랑>


'정통'에는 요리사의 수만큼 각기 다른 버전이 존재한다.

<폴 베르톨리>


단지 영리한 요리사임을 증명하기 위해 원재료의 풍미를 

훼손시키는 짓 같은 건 하지 마라.

<원매>


나는 레시피에서 벗어나기 위해 요리하는 법을 배웠다.

<톰 콜리치오>


레시피 요리 과정을 설명해주는 최소한의 방법이다. 기껏해야

영감을 받은 순간이나 추억을 담아낼 뿐이다.

요리사의 직관과 기술, 축적된 경험들이 음식과 함께 어루러지는

황홀한 순간을 충분히 설명하거나 묘사할 수도 없다.

<폴 베르톨리>


무엇을 하든 우리가 만드는 모든 건 재료의 순수성에 관한 것이다.

<그랜트 애커츠>


세프의 진정한 역할은 어떤 재료든 그 안에 있는 본연의 맛을

이끌어내는 데 있다.

<요시히로 무라타>


한 접시에 너무 많은 요리 스타일을 담으면 이도 저도 아닌 게

돼버린다.

<피터 호프만>


기술을 가르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세프로서의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

<알랭 뒤카스>


매일의 일상과 끝없이 반복되는 일에 대한 열정을 계속 유지하는 것,

평범함 속에서도 깊은 만족감을 얻는 것, 이것이 가장 큰 과제다.

<토마스 켈러>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jinopres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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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고
현재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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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하고 싶은데, 현실의 끈도 놓고 싶지 않은

세속적 낭만파의 여행법.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인간 유형 중 하나는

'찰나의 순간에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다.


해외 생활을 하면서 학점도 준다니, 이만큼 여행하기

딱 좋은 수단이 어디 있을까,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워킹 홀리데이보다는 학점 인정을

받는 어학연수가 월등히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외국인 룸메이트와의 동거는 외국어 습득에 무조건

이득이다. 매일 잠들기 직전까지 그의 고급진 어휘를

들을 수 있었고, 나는 형편없는 대답이라도 읊조려 볼

기회가 주어졌다.


일류대를 졸업한 사람들의 소속감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훨씬 상회한다. 아마 마음 같아선 아마 한복판에 '일류대'

라는 문신이라도 파고 싶을 것이다. 문신의 글씨체는

'신명조' 내지는 '견고딕'. 글씨의 컬러는 불랙이다.

일류대 대신 지역을 대입하면 딱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돈이 많아도 베이징에 호적을 둔 순수 베이징 사람이 될 수

없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그리스인조르바, 니코스 키잔차키스>


라오스 사람들이 주는 맛 때문에 남게 된 거죠.

소박함이랄까 ···. 그들은 스스로를 과시하지 않고, 남에게

바라지도 않고 무언가를 내주거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에요. 오지 않을 내일에 대해 걱정을 아주 덜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이죠.


우즈벡 사람들은 외부인을 좋아해요. 손님을 챙겨주고

환대해 주는건 자연스러운 문화예요. 그래서 가끔은 집에

초대하기도 해요. 특히 외국인은 만나기 힘드니까 더 

선호한다고 한다.


카우치 서핑의 장점 중 하나는 책에서 쉽사리 찾기 힘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 사람이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지을 수 있다. 사마르칸트는

건축물들도 정말 예쁘지만 나는 사람에 반했다.


히치하이킹의 묘미는 짜릿함이다. 온화한 미소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차를 기다리는 행위는 새롭고

신선하다. 드라이버에게 태워준다는 사인을 받는 순간의

짜릿함은 굉장하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인간의 심리인 법이다.

기도와 금욕의 삶을 사는 그가 갑자기 대단해 보였다.

거짓말이라 해도 그것대로 대단하다.


"인간은 다양하니까." 이 마법 같은 말은 온갖 특이한 행동,

사상을 가진 사람을 봐도 '뭐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갈

원동력이 된다.


그 어떤 고된 삶의 현장보다 임팩트가 컸다. 활화산 옆을 걸어

다니고 방독면을 쓰고 야간 등반을 하는 진귀한 경험을 하려면

브르모, 이젠 화산 투어가 제격이다.


기회는 발품 팔아 만들어야 실현이 되지 먼저 찾아오지는 않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인맥이 곧 능력이기에 어느 누구도 욕하지 않는다.

미국인들이 허용하는 가치는 남달랐다.


@pru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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