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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생각 - 파리를 놀라게 한 건축가 백희성의 아티스트 백희성의 환상적 생각 1
백희성 지음 / 한언출판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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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자기의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파리를 놀라게 한 백희성의 환상적 생각'은 자기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는 1%의 꿈과 99%의 노력으로 실패도 곧 경험이다 라는 말을 모토로 한 없이 노력을 갈고 닦은 성장 에세이 이다. 이 것이 에세이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에세이 라는 분류가 여행이나 사진이 담겨져 있고 글보다 사진이 더 많은 즉, 글보다 사진이 더 많은 것이 에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파리를 놀라게 한 백희성의 환상적 생각'은 에세이 같으면서도 에세이가 아닌 자서전적인 역할에 충실히 하는 서적이다. 백희성의 꿈 찾는 여정과 진정한 원석(보석) 을 찾는 구도를 책으로써 살펴보니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비로소 진정한 원석(보석) 을 찾는 과정을 책으로 나마 간접적으로 살펴볼수 있었다. 내가 읽는 책들의 종류가 그렇듯 성공,꿈 에 강한 염원을 담은 책 서적 이 많다. 이 책들의 공통점을 말하자면 진정한 꿈,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그런 꿈' 을 찾으라고 말한다. 그동안 읽었던 이지성의 꿈꾸는다락방 과 성공을 다룬 서적 등 이 시대의 명사를 담은 책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치 자기가 좋아하는 일(직업) 을 가지라고 선포 하고 있다. 아직, 늦지 않은거라고 늦을수록 빠른거라고 백희성 씨가 다독여 주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아직, 자기자신의 적성과 좋아하는 일에 대해 잘 모르면 외부업체나 외부 의 힘으로 도움을 요청하라고 한다. 손만뻗으면 주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된다. 나 역시 내가 좋아하는 꿈, 직업 간절한소망 이 없었고 더군다나 외려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생각이 나는건 밀린 한숨뿐이였다. 한숨을 내뱉은다고 이 세상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무엇 하나라도 자기자신을 면밀히 분석 하면 지금 산 인생이 1막이라면 제 1막 서포트라이트를 받고 주구장창 열정을 쏟아부울 수 있다고 나는 믿고있다. 우리나라 사회는 점점 나이가 들으면 들을수록 생명이 늘어날뿐더러 고령화 사회로 전락 되고 있다. 이렇듯, 진정한 가치(직업) 을 찾는데에 주력을 다해야 함이 맞을 것이다. 괴짜 건축가, 스펙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사회의 룰을 깨는것은 고사하고 학력 타허불허 ! 룰을 새롭게 창조한 백희성 아시아 최초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건축상 '폴 메이몽상'을 수상한 백희성의 남다른 생각, 환상적 호기심, 창의적 삶 이야기 에 빠져볼 차례가 아닌가 싶다.

 

남들이 안 될 거라고 말하는 공모전에 들이댔다. 입사가 결정된 회사를 버리고 대학원에 가 전통건축을 공부했다. 대학원 졸업 후 전통건축에 현대건축을 융합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어학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풍요로운 생활을 포기했다. 100번의 이력서를 내고서야 단 한 번 합격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모두가 안된다고 해도 부딪쳤다. 평범한 내가 파리를 놀라게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글귀와 구문을 구분하여 발췌하였다. 그중에 Q/A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과 같은 꿈을 찾고 자기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적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당찬 포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서 이 서평을 통하여 발췌하도록 하겠다.

 

Q -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은 이미 선택을 주저하고 있으며 선택이 야기할지도 모를 실패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고 싶은 것은 우선 해봐야 합니다. 실패는 당연한 여정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데 실패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면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도전해보세요. 실패 따위는 염두에 두지 말고 그냥 도전하는 겁니다. 저도 건축가의 삶 이외에 여러 다른 직업들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도전입니다. 물론 도전의 결과는 대부분 실패가 먼저 오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 실패들이 나를 변화시켜주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은 실패해서 뒤처진 것 같지만, 인생 전체로 보면 그건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공모전에서 떨어졌을 때 저도 실패했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죠. 지금 돌아보면 저는 50번 넘게 공모전에서 떨어졌지만 10번의 수상을 이루었습니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일단 도전하고 실패하는게 낫습니다.

 

백희성 씨는 개인적으로 자기관찰노트를 쓰는걸 당부하고 또 당부하였다. 자기관찰노트로 하여금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겨두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영감과 도전을 할 때 좋은 아이템이 되어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하나의 열정을 쏟을수 있는 자기만의 꿈을 간직하는게 가장 큰 핵심이자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꿈,염원 의 핵심적인 열쇠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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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하러 갑니다 (골든애로우플래너 1+1 증정) - 퇴직 이후 40년 두 번째 직업 찾기
인제이매니지먼트 지음 / 알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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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렇다. 제1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아닌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은퇴자, 퇴직자 들을 위한 지침서이자 표식이 되는 책이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고 100% 중 10% 미만의 소수자 에 한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선정하고 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기 의 적성에 맞고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자기의 적성 과 자기의 흥미도 좋아하는 꿈을 이룬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고발하고 있다. 그 이유에 따라서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을 수가 있을 것이고 여타 자기의 생활반경에 한에 각종 요인이 현실적인 꿈과 괴리감이 현상된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그치만, 자기의 꿈을 찾고 다시 제 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못다한 꿈과 열정을 쏟아부울수 있는 단, 하나의 원석(보석) 을 찾으라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우리사회는 예전과는 틀리게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정년퇴직자가 퇴직하고 나서 일을 다시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렇듯이 명예퇴직 이라든지 구조조정으로 인해 퇴직이 된다 하더라도 실망감을 안고 낙오자의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 다시 한번 힘을 불끈 내어 못다한 꿈,열정 행복한 나날을 제2의 인생 설계도 와 함께 직업을 구하는게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에 도움도 될 뿐더러 불행보다 행복을 웃음꽃이 난발하는 해바라기 꽃 처럼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있는 시대를 초월 할 거라고 나는 믿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과 언론매체에서 보도되는 실업자와 퇴직자의 삶에 대한 조정 에 대한 보도자료 등을 깊고 면밀하게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이 책으로 퇴직자와 실업자의 삶과 실태를 살펴보니 마치, 내가 퇴직자가 된 것 같고 직접 직업상담소와 상담컨설팅을 받는 화자가 된 듯한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알지만 모르는 척 인지하지 못한 현실적 괴리감으로 우리나라에서 매년 얼마만큼 직장을 떠나는지 몰랐었다. 여기에 보듯 다시, 일하러 갑니다 에서는 "매년, 45만 명이 직장을 떠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퇴직 이후 40년 두번째 직업 찾기 다시, 일하러 갑니다 는 찬란한 인생 2막을 위한 퇴직 준비 프로젝트 이기도 하고 최고의 퇴직 전문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인생 설계도 이기도 하다. 1막 2장이 아니라 2막이 다시 초래하게 되는 인생의 설계도 다시, 일하러 갑니다 는 별책부록 과 함께 제 2의 직업 찾기 뿐만 아니라 골든애로우 플래너 를 제공하고 있다. 자, 이제 이 책과 함께 자기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기 자신의 원석(보석) 을 살펴보면 어떨까?

 

우리의 그 날은 언제오는가? 어떤 사람은 다음 달에 조직을 떠난다. 다른 이는 내년에 조직을 떠난다. 또 다른 누군가는 몇 년 후에 조직을 떠날 것이 확실하다. 이유는 제각각일 수 있다. 정년이 되어서 떠날 수도 있고, 그중에 어떤 이는 자신이 왜 떠나야 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 회사를 나가기도 한다. 지금까지 함께 조직생활을 하던 많은 이들이 우리를 떠났다. 그리고 명백한 것은 우리도 언젠가 이 조직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다. 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언제 조직을 떠나게 될까? 조직을 떠난 후 얼마나 더 오래 살게 될까? 두 번째 인생에서 무슨 일을 하면 행복할까? 그 일을 위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퇴직이나 은퇴가 무작정 두려운 당신에게,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에 더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렇듯,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자기자신을 아는 것은 제1의 인생 을 살기 위해서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여러 책에서 응용되었고 인용되었듯이 제1의 인생이든 제2의 인생이든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의 적성에 맞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게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은 부정할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인생의 그림을 만들어나가는 방안으로 '몰입하기' 와 골든애로우 플래너'를 소개할 것이다. 이 책은 더군다나 고리타분하게 ~해라,~이다 의 형식의 논설문이 아니라 직접 은퇴자 나 명예퇴직 을 겪은 사람들이 먼저 선 경험자의 경험을 토대로 비경험자가 경험자의 시각을 살펴볼 수 있게 내용이 꾸려져 있다. 앞으로 언젠가는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주도면밀하게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책임은 틀림 없을 것이다. 은퇴와 퇴직이 끝이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내용이 되어 제2의 인생에서 자신의 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앞으로 제1의 인생을 찾는 직업을 찾는데도 유용할 수 있을 뿐더러 제2의 인생 또한 설계도에 맞게 자기자신을 분석한다면 자기자신의 몰랐던 부분마저도 알 수 있을 것이고 새로운 자기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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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 10대를 위한 진로.진학 탐색과 꿈 실현 멘토링
오정택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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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역시, 명불허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지성작가가 쓰고 오정택 서울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분 이 같이 공동제작하여 저술한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다락방 을 오늘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고 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느낌은 역시 이지성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예전에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란에 꿈꾸는다락방을 보고 내 머릿속에 하나의 각인제가 형성이 되어 필이 꽂혀 그 자리에서 꿈꾸는다락방을 다 읽고 바로 서적을 구매했을 정도로 각인제가 되어 온 책이 바로 이지성 작가가 쓴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이다. 그 책을 빌미로 이지성작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지성작가가 쓴 독서천재홍대리 부터 시작하여 노시크릿, 인생아고맙다, 가장 낮은데서 피는 꽃,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여러 책을 빌렸거나 샀으며 아직 읽어야 할 책은 18시간 몰입의 법칙,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 인생아고맙다, 가장낮은데서 피는 꽃,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이 있다. 그리고 더욱더 이지성작가가 쓴 미지의 책도 설렵할 예정이고 가장 최근에 이지성,김종원 작가의 기부콘서트에 방문하여 생생하게 들려주는 독서법에 대한 강의 와 가장낮은데서 피는 꽃 에 대한 속이야기도 듣고왔다. 그만큼 이지성작가는 여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는 자기계발서적의 대가 이시다.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뒷페이지 겉날개를 보면 알겠지만 예전에 용서부부 로 나왔던 우리결혼했어요 에 나온 서현이 용화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 책 또한 '꿈꾸는다락방' 이라는 걸 보았다. 이지성 작가의 이력을 보면 많은 연예인의 멘토로 자부할 정도로 인기가 있으시고 더불어 소녀시대 서현 마저 멘토로 자부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최근에 본 노시크릿에서 우주의 법칙 뉴에이지 사상에 관한 내용이 청소년을위한 꿈꾸는다락방에 잠깐 나오는데 노시크릿도 그렇지만 시크릿을 비방하고 논리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책을 저술한 만큼 R=VD의 염원과 더불어 시크릿은 단순히 신사상과 뉴에이지 신종교 적인 우주의법칙에 대한 내용이 가부하여 많은 논란이 소지 가 있다고 고발한 적이 있다. 역시, 노력이라는 실행결과 없이 단순히 간절히 원한다고 되는 그런 행위는 비로소 실패라는 참맛을 보게 된다는 역설적 근거를 제시해주는 것 또한 이지성작가가 여러 논리를 추합하여 노시크릿에서 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R=VD의 기원은 시크릿보다 먼저 나왔고 이시대의 성공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은 언제나 꿈을 생생하게 그리고 그린다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딘히노력해 왔다는 설명은 꿈꾸는다락방의 메인테마 이고 우리들에게 희망찬 염원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모든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것 또한 꿈꾸는다락방에서 '1%의 염감과 99% 의 노력이라는 새로운 논리적방식을 개발하였으며 단순히 꿈이 있는자와 꿈이 없는자를 비교분석해본다음 그 미래는 추호도 따라올수 없을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고 말하고 있다. 꿈이란 무엇일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들은 리스트를 작성하여 이것저것 추론을 해봐야 하고, 그것을 빌미로 자기자신이 가치있는 일, 무엇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고 원하는지 헤아려 봐야한다고 한다. 청소년들을 위해 쓴 꿈꾸는다락방 편이지만, 아직까지 꿈이 없는 청년,청춘들을 향한 메시지도 전해주고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시대에 공존하고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만물의 진리 R=VD 꿈, 꿈을 생생하게 꾸고 그에 걸맞는 노력이 부가되면 그 꿈이 현실로 시각화되어 메모리즘된다는 과학적 증명을 보여주고 있다. R=VD는 여러방법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중 첫번째로 글로 써서 수시로 보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사진으로 시각화 하라는 것이고 세번째는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으라는 것이고 마지막 네번째는 그 장소에 가서 R=VD하라는 것이다. 이렇듯 R=VD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 방법을 실현하기 위해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데 그 조건에 한에 포기하지않게 그 꿈에 걸맞는 노력을 하라는게 꿈꾸는다락방 R=VD의 핵심적인 목표이자 목적일 것이다. 시크릿은 이에 대변하여 우주의만물을 끌어당기기만 할뿐 그 이상 그 이하의 노력여부도 없이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이에 반하여 노시크릿으로 다시 쓴 이지성작가, 그에 맞게 우리들이 이를 말미암아 가져가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 무엇을 가져가야하고 무엇을 얻어가야 할까? 그것은 단순하다. 꿈을 꾸고 그 꿈에 걸맞는 R=VD를 하라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들이 바라고 바라는 꿈을 향해 R=VD를 외쳐보는게 어떨까? 청소년을위한 꿈꾸는다락방인 만큼 청소년 을 경향해 쓴 책이지만 이 책은 비단 청소년을 위한 책이 맞지만 아직 꿈이 없거나 꿈을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대변해줄 수 있는 실천서 이자 소중한 책이다. 꿈이 없다면 꿈을 찾기위해 노력을 하고 그 꿈을 찾았다면 한번 뿐의 없는 인생 의미있고 뜻깊은 그 꿈을 위해 R=VD를 소망해보는것이 어떨가 싶다. 소망하는것에 지나지 않고 간절하고 생생하게 바라면서 죽을만큼 노력이 동반되야하는 것은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

 

이지성,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3년 공식 데뷔작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3.1 학습법>을 시작으로 수십 종의 책을 출간했다. 14년 7개월에 달하는 무명작가 시절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를 생생하게 꿈꾸었고, 2007년에 출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으로 그 꿈은 현실이 되었다. 이후 국민 베스트셀러가 된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와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리딩으로 리드하라>,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등 써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저서 가운데 대표작들은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같은 아시아 국가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번역, 출간되고 있다.

 

오정택, 서울 중앙대를 졸업한 후 1987년부터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전교조와 관련하여 1,500여 명의 교사가 대량 해직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 시대 교사의 사명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해직의 불이익을 감수하며 전교조에 공개적으로 가입하였고, 일주일 만에 전권면직되었다. 이후 1994년 문창중학교로 복직하기까지 5년여 동안 생계를 위해 컴퓨터전문점 총괄 매니저, 한겨레신문 교열기자, 신문 및 월간지 광고 영업자, 건설회사 판촉물 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이때 경험이 청소년진로, 진학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신구중학교에서 진로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책 속의 밑줄 -

 

에디슨은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이 말은 노력의 중요성 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나는 '1퍼센트의 영감이 없으면 99퍼센트의 노력을 기울여도 소용없다'는 의미로 달리 해석하고 싶다.

- P 10 -

 

천부적인 능력이 별로 없으니 죽기 살기로 공부하는 것밖에는 달리 선택할 게 없었다. 그러다보니 수학 공식이나 영어 단어를 억지로 외워가며 학창시절을 힘겹게 보내야 했다.

- P 21,22 -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는 못했느냐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 분석하여 모든 에너지를 불어넣고 기어이 이루어내는 것이 사실은 공부보다 중요하다.

- P 23 -

 

이렇듯 영기와 장섭이는 대조적이라 할 만큼 성공 과정이 다르다. 하지만 이 두사람에게는 학업 성적의 좋고 나쁨을 떠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돈과 명예와 권력을 기준으로 꿈을 정하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 인생의 진로와 직업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 P 30,31 -

 

진짜 꿈을 꿔야 한다. 별 고민 없이 이 세상 기준에 따라 돈과 명예와 권력을 쫓는 꿈을 꾼다면 진짜 꿈을 찾을 수 없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꾸는 가짜 꿈을 자신의 꿈이라고 생각하면 생생하게 꿈꿀수 없고 이룰 수 없다.

- P 33 -

 

이렇듯 1퍼센트의 영감이 담긴 자신만의 진짜 꿈을 발견하면 모든 에너지가 그 꿈을 향해 혹 정렬되면서 집중된다. 하고 싶은 많은 것을 절제하고 하기 싫은 어떤 것도 인내할 수 있게 된다. 투정이 사라지고 위안과 기쁨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꿈을 향해 달리는 마음이며 정신력이 최고치에 이르고 실천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 P 34 -

 

꿈이 없으면 되는 대로 살기 쉽다. 방황이 길어지고 당장 재미있고 편한 것만 찾게 된다. 그러다 이 세상이 미어지기도 하고 가족이 싫어지고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도 사라진다. 아직 생각이 짧은 청소년 시절에는 가출 등 여러 일탈행위로 이어지기도 한다.

- P 38 -

 

공부도 요령이 있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막막했다.

- P 41 -

 

1퍼센트의 영감을 담은 나만의 진짜 꿈이 생기면 모든 에너지가 꿈으로 집중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모든 에너지가 집중되면 꿈은 결국이루어진다.

- P 42 -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나?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내 꿈은 미래에도 꼭 필요한 것일까?

- P 48,49 -

 

꿈도 티핑포인트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저 평범했던 삶을 바꾸는 1퍼센트의 영감이 바로 그 역할을 한다. 1퍼센트의 영감이 담긴 꿈을 불어넣으면 가슴속이 희망과 열정으로 들끊는다. 모든 삶이 꿈을 향해서 돌진하게 된다.

- P 59 -

 

요즘 청소년들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따라 주지 않으니 보고 있는 이들이 다 안타까울 정도다.

- P 59 -

 

R=1⑨⑨

1퍼센트의 영감이 담긴 꿈은 99퍼센트의 에너지를 이끌어내어 실현된다(Realization)

- P 60 -

 

이렇게 영감을 찾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세심하게 살펴보면 된다.

- P 63 -

 

이성적인 판단을 잠시 등지고서 동물적이고 육감적으로 내가 대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채야 한다.

- P 67 -

 

김장훈은 콘서트 중에 이렇게 말했다. "무슨 일이든 하루에 18시간씩 한 달만 매달려 보세요. 그렇게 540시간만 투자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영어든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즐기세요. 저는 학창 시절에 참 열정적으로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 타임머신을 타고 늘 보석 같은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거 있죠? 자신의 꿈을 위해 미친 듯이 즐기다 보면 반드시 성공할 때가 온답니다."

- P 70 -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을 해결하려면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며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단, 그 속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기 바란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많을 수록 좋다. 요즘 체험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여건이 여의치 않는다면 다양한 독서로 간접 경험을 하며 잠재능력을 발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P 76,77 -

 

그 뒤 기술자인 아버지는 아들에게 수학을, 밝고 정열적이고 성실한 어머니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쳤다. 아이슈타인으로 하여금 다양한 삶을 모색해 보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어머니는 아들에게 더없이 친절했고 사소한 일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P 79 -

 

진짜 꿈을 발견하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자신에게 질문하고 대답해 봐야 한다. 즉 자신의 가치관을 끊임없이 확인하며 정립해야 한다.

- P 85 -

 

안철수는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듣긴 했지만 원래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중, 고등학교 때 성적은 60명 중에서 30등 정도였다. 학교 공부보다는 과학책이며 소설책에 빠져 지냈다. 그렇게 책에 빠져지내다 보니 그 흔한 사춘기도 그냥 지나갔다.

- P 88 -

 

안철수의 매력은 현실적인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가치 있는 일'을 찾아 재능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다. 그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나면 더 가치 있는 일에 도전했다. 그리고 결국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가치 있는 사람' 이 되었다.

- P 91 -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보라고 할 때 막힘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잘 없다. 그만큼 자신을 아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먼저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까지 있을까?

- P 95 -

 

영원한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했다. 우리 청소년들도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하고 답변하면서 1퍼센트의 영감이 담긴 꿈을 찾기 바란다.

- P 99 -

 

가난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여 살던 박기태 단장을 이렇게 바꾼 것은 작은 가능성에서 발견한 자신만의 진짜 꿈이다. 제대로 꾼 꿈 하나는 바로 이렇게 인생을 역전시키고 변화시킨다.

- P 108 -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많다면 도전 리스트를 적어 보자. 도전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구체화하면 1퍼센트의 영감이 담긴 나만의 진짜 꿈을 발견할 수 있다. 때로는 그 하나하나가 커다란 꿈의 영역이나 토대를 이루기도 한다. 거창한 게 아니어도 괜찮다. 나만의 아주 작은 목표를 실천 가능한 것부터 작성하면 된다.

- P 109 -

 

존 고다드는 우리나라 나이로 15,16세쯤 되었을 때부터 무려 127가지를 도전 리스트에 적었다. 그리고 그것을 항상 휴대하고 다녔다. 어느 곳에서든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 보며 도전을 이루어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그는 도전 리스트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수시로 미래를 그려보고, 독서로 지식을 쌓으며, 정보를 수집했다. 기나긴 탐험 여행을 대비해 체력을 키우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P 110,111 -

 

"나는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독수리처럼 말입니다. 사실 127가지 도전 리스트를 모두 다 이루려고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인생을 끝없이 도전하며 살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도 존 고다드 처럼 이루고 싶은 도전 리스트를 작성해 보면 어떨까. 도전에 성공하는 멋진 앞날을 상상하면서 준비하면 꿈조각들이 하나하나 현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 P 112 -

 

멘토라는 단어는 <오디세이아>라는 대서사시에 나오는 오디세우스 왕의 충실한 조언자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P 113 -

 

멘토가 있으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황에 따라 꿈의 내용을 수정하며,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다. 혹시나 좌절과 패배의 눈물을 흘릴 때 공감 할 수 있는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으로 꿈을 향해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 P 114 -

 

세계 명작으로 손꼽히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파우스트>등을 집필하여 독일 문학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괴테에게는 멘토가 바로 옆에 있었다. 그가 어릴 때부터 무릎을 베고 자란 어머니다.

- P 115 -

 

이 외에도 멘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책이나 영화, 세미나 또는 강연회, 인터넷 등을 이용하면 된다. 멘토는 꼭 실존 인물이 아니어도 된다. 연극이나 영화 같은 예술 작품 속 인물도 얼마든지 멘토가 될 수 있다.

- P 116 -

 

멘토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야말로 교과서 밖에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된다. 멘토는 꿈에 도달하는 시간과 경로를 많이 단축해 줄 것이다.

- P 119 -

 

"장기적으로 이루고 싶은 큰 꿈이 있다면 지금 당장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면 주위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고 그 결과 더 나은 꿈을 이루게 된단다."

- P 122 -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맹세를 한다고 하여 실제로 모두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또 단순히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 가만히 있어도 성공이 저절로 나에게 굴러 들어오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 말이다.

- P 132 -

 

"꿈을 시각화하라. 만약에 내가 마음의 눈으로 이미 성공한 회사, 이미 성사된 거래, 이미 달성된 이윤 등을 볼 수 있다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습관은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 P 132,133 -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 P 133 -

 

초등학교 시절 음악이나 체육 실기 시험을 앞두고 그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교육학자들 말에 의하면, 이때 잠재력이 발휘되어 평소보다 몇 배 뛰어난 실력이 나온다고 한다. 단지 마음으로 생생하게 꿈꾸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을 몇배나 높일수 있다니 솔깃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 P 135 -

 

되새겨 보면, 위인들은 한결 같이 나폴레옹 같은 믿음을 지녔다. 위인들의 공통점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그러하듯이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꾸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온 마음을 다해 믿었다는 사실이다. 노예 해방을 외친 링컨, 인도의 독립을 부르짖은 간디,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호령한 이순신 등이 그러했다. 그리고 요즘 텔레비전을 누비는 인기 가수와 스포츠 스타들이 그러했다.

- P 137 -

 

R=VD 공식을 가장 쉽고도 올바르게 터득하려면 어린 시절에 품었던 순수한 믿음을 되새기면 된다. 옹달샘처럼 맑디맑은 어린 시절 마음으로 돌아가 앞날을 상상하며 멋진 꿈을 꾸라. 그리고 그 꿈을 믿어보라. 삶의 모든 면을 긍정하고 세상이라는 무대에 주인공이 된 자기 모습을 상상하라. 매일 수시로 진정어린 마음으로 그렇게 해 보라. 그러면 행복과 기쁨과 감사와 성공이 기적처럼 찾아들 것이다.

- P 138 -

 

R=VD공식은 현재 어떤 목표를 정하고 생생하게 꿈꾸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양자들과 주변 환경을 채우고 있는 양자들이 생각 에너지를 따라 미래로 이동해 간다는 이론과 같다.

- P 141 -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과거에 우리가 꿈꾸던 것이 현실이 되고 지금 우리가 꿈꾸는 내용대로 미래가 전개된다. R=VD 공식과 맥을 같이 하는 셈이다.

- P 141 -

 

R=VD 공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성공한 사람의 사고방식과 행동력을 저절로 갖추게 된다.

- P 145 -

 

이렇듯 생생하게 상상할수록 꿈도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 P 145 -

 

현대과학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두뇌의 능력은 전체의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90퍼센트는 무의식이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아직 의문 상태로 남겨두고 있다. 두뇌의 능력을 다 파악하기에는 그 세계가 무궁무진한가 보다.

- P 146 -

 

우리 머릿속에는 자신이 되고픈 모습이 들어 있다. 만일 우리가 그 모습을 생생하게 꿈꾼다면 두뇌 속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전두엽의 미래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가 강력하게 활성화되면서 꿈에 관한 신호를 무의식의 세계로 자극적으로 쏘아댄다. '지금 내가 보내는 신호 안에 네 주인의 진정한 모습이 들어 있으니 빨리 그걸 이루라' 고 말이다. 그러면 무의식은 기지개를 켜고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이 매일 반복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 P 148 -

 

자기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들어간 학생들 중에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R=VD공식을 실천한 이들이 많다. 물론 R=VD 공식을 실천하지 않은 학생도 다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지는 R=VD공식을 실천한 학생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반면에 열심히 공부해도 번번이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학생도 있다. 원하는 것마다 별다르게 이루어지는 게 없다 보니 얼굴빛이 어두워지고 날이 갈수록 부정적인 VD만 일삼는 학생 말이다. 걱정이다. 반 고흐가 했던 부정적인 VD와 비슷한 길로 가지 않을지.

- P 153 -

 

청소년들의 영원한 멘토 월트 디즈니는 성공 욕구가 아주 강한 사람이었다. 아홉 살 때부터 새벽 세 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을 했고 십 대 후반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두 가지나 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스스로 원해서 했다. 이유는 한 가지다. 빨리 돈을 벌어 만화영화사를 차리고 싶어서였다.

- P 159,160 -

 

실패 VD 능력은 평상시에 잠들어 있다가 실제로 실패를 겪으면 꿈틀거리며 깨어나 몸과 영혼 모두를 지배한다. 한 번 실패 한 사람이 계속 실패하게 되는 주된 이유는 그 사람이 못나거나 때를 잘못 만나서가 아니다. 실패 VD로 더 큰 실패들을 지속적으로 불러들이기 때문이다.

- P 161 -

 

 "공부와 시험에 대해 긍정적인 VD를 하라. 그러면 학습 능력이 기적적으로 향상된다."

- P 170 -

 

이상스럽게도 그들은 시험을 즐긴다. 시험을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기회로 삼는다. 심지어 자신의 콤플렉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아주 멋진 행사로 여긴다. 전국 석차 1퍼센트에 속하는 학생들과 각 대학 수석 졸업생들 그리고 입사 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직장인들이 바로 그들이다. 한때 나는 책을 쓰기 위해 이런 사람들 1,500여 명의 자료를 조사해 보았다. 그중 1,000여 명은 학생이고, 500여 명은 직장인이다. 그런데 수능 및 고시 합격 수기, 인터뷰, 책 등에서 발견한 그들 1,500여 명이 지닌 공통된 학습 비결은 '공부를 즐긴다'는 것이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 재미없는 공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 그러면 진짜로 공부가 즐거워진다.

- 성적이 수직으로 상승한다.

- P 171 -

 

앞에서 언급한 1,500여 명의 VD는 달랐다. 그들은 '공부' 나 '시험' 이라는 말을 들으면 금방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생각했다. 사랑과 신뢰로 자신을 쳐다보는 눈빛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손에 잡기만 하면 진도가 척척 나가는 책들,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성적표, 그로 얻는 희망이며 포부 등을 상상했다. "선생님, 그 사람들은 본래부터 학습 능력이 뛰어나니까 그런 VD를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 1,500여 명 중에서 본래부터 학습 능력이 남달랐던 사람들은 1,100여 명이었고, 나머지 400여 명은 보통 수준 이하였어." "아!" 다시 말해, 1,100여 명은 긍정적인 VD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로 공부를 즐기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했을 것이고, 나머지 400여 명은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VD를 하여 공부를 좋아하게 됐다.

 - P 172,173 -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마다 두뇌에서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해마를 자극하여 기억력을 높이고, 전두엽을 자극하여 학습 의욕을 촉진한다.

- P 175 -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각종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원한다. 하지만 실제는 마음과 다를 때가 더 많다. 많은 학생이 공부 때문에 걱정하고 시험을 잘 못 칠까 두려워한다. 지레 겁부터 먹고 엉엉 울거나 스트레스로 얼굴빛이 검게 변하는 학생까지 있다.

- P 176 -

 

각종 시험에서 기적적인 결과를 얻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긍정적인 시험 VD를 해야 한다. 성적이 중위권이나 하위권이라도 괜찮다.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거뜬히 합격하는 모습을 자꾸 그리다 보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두뇌가 점점 바뀐다.

-  P 178 -

온 마음을 다해 매일 생생하게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과거나 현재 상태가 어떠하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매일 생생하게 원하는 바를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다. 시험은 다가오는데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았고, 모의고사 성적은 갈수록 곤두박질을 치고, 앞날을 생각하면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면 더욱더 좋은 성적을 낸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그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라.

- P 179 -

 

VD를 열심히 실천한다고 해서 단번에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순식간에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성과가 나타난다.

- 공부라는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던 두뇌가 차츰 공부를 즐기는 쪽으로 바뀌었다.

- 산만하기 이를 데 없고 심지어는 의지박약 증세까지 보이던 두뇌가 강력한 집중력이며 의지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 더 나아가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까지 복구했다.

- 그 결과 시험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기적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인간은 누구나 천재로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 이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그러나 천재성을 발휘하는 사람은 소수다. 그들은 VD로 두뇌를 자극해서 천재 호르몬을 쏟아내게 한다. 그 덕분에 며칠밤을 새며 공부해도 전혀 지치지 않는다.

- P 181,182 -

 

"나는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다잡기 위해 애써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그려 보았다. 그것은 바로 오랜 세월 후에 있을, 정년을 앞둔 나 배종수 교수의 모습이었다. 낙엽이 뒹구는 캠퍼스, 백발이 성성한 노교수 배종수, 내 강의를 열중해서 듣는 학생들....그런 성공VD가 헛되지 않았는지 시험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서서히 희망이 보였다. 시험 20일 전에는 나 자신마저 놀랄 정도로 급속한 진전을 보였다. 눈에 보이는 문제들이 곧바로 이해되었다. 감고 있던 눈을 뜬 것처럼 수학이 선명하게 들어왔다. 그해 12월, 나는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 P 185 -

 

하림각 남상해 회장은 현실적인 여건을 핑계로 스스로 꿈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말했다. "해도 해도 안 되거나 도저히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느끼는 좌절을 나도 안다. 피할 곳이나 숨을 데라고는 없을 때 느끼는 절망감도 안다. 그렇게 느껴질수록 현실에 맞서 싸워라. 희망을 품어라. 희망은 절망적인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중국집 배달부 시절 나는 아침마다 상상의 기와집을 지었다. 그 기와집 안에서는 내가 배달 일을 하던 중국집보다 더 큰 음식점 사장이 되어 있다. 위기는 기회다. 벼랑 끝에 선 자가 가장 강한 법이다."

- P 187 -

 

R=VD가 꿈의 공식이기는 하지만, 금 나오라고 하면 금이 나오고 은 나오라고 하면 은이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는 아니다. 생생하게 꿈꾸되 반드시 노력을 수반해야 한다.

- P 188 -

 

'꿈'을 터무니없는 망상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가령 피겨 스케이팅에 재능이 있는 한 소녀가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하여 세계적인 피겨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치자. 그 소녀가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꿈꾸면서 피땀을 흘리며 온갖 노력을 다하여 기어이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 그게 바로 내가 말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연습을 소홀히 하면서 그저 마음의 힘만 ' R=VD 공식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김연아 선수처럼 될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은 제대로 꿈꾸는 것이 아니다. R=VD공식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도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것에 가깝다.

- P 191 -

 

생생하게 꿈꾸면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세포 하나하나가 그 꿈에 영향을 받는다. 일 년 후에는 사람 자체가 완전히 새롭게 변한다. 그동안 잠재되었던 성공 능력이 마침내 기지개를 켜게 된다. R=VD 공식은 우리가 지닌 잠재 능력을 불러내어 발휘하게 하는 기적의 열쇠다.

- P 194 -

 

나는 여러 악조건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2천 명 넘게 연구했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을 정리하고 재해석한 결과물을 이렇게 책으로 쓰고 있다. 이들에게 우리 청소년들이 배워야 할 점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지금 상황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더라도 세상을 놀라게 할 크고 높은 꿈을 꾸라.

- 마음속에 그린 꿈의 그림을 수시로 생생하게 상상하라.

-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자신의 꿈에 걸맞은 대가를 확실히 치르라.

이 세가지 문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Vivid dreaming을 하라!"

- P 196,197 -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사진을 보면서 R=VD 공식을 실천했다.

- 어디를 가든 사진을 가지고 다녔다.

- 짬이 날 때마다 사진을 펼쳐놓고 생생하게 꿈꾸었다.

- VD를 R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다 바쳤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1964년, 로키 아오키는 '베니하나'라는 철판구이 요리점을 미국에 열었고, 현재 전 세계 주요 도시 100여 곳에 체인점을 둔 창업주가 되었다. 베니하나의 성공은 나머지 꿈들을 이뤄졌다. 그는 롤스로이드 자동차와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게 되었다. 현실성 없어 보이던 큰 꿈을 이룬 셈이다.

- P 202,203 -

 

사진을 이용하여 생생하게 꿈꾸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소망하는 것의 사진을 구하라. 소망하는 사람의 사진도 좋다. 사진을 꼭 직접 찍을 필요는 없다. 잡지에서 오린 사진도 괜찮다.

- 사진을 항상 갖고 다니라. 책상이나 냉장고 문에 붙여놓거나 수첩에 넣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다. 핸드폰 액정 화면에도 띄어놓고 컴퓨터 바탕화면에도 깔아 놓으라.

- 사진을 보면서 목적하는 것을 이미 얻었다고 느끼라. 오감을 동원하여 느끼는 게 좋다. 그 느낌을 말로 표현하면 더욱 좋다. 원하는 대학 수석 입학이라면 그 대학 사진을 구한 다음 그것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말하라. "수석 입학이라는 게 대단한 줄 알았는데, 별 것 아니네. 뭐 어쩄든 수석 입학을 하고 나니 기분 좋네!"

- 이렇게 하면 예상보다 빨리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보다 빨리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다면 해당 사진을 보면서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이것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해야 하나?' 이런 질문은 학습, 자기통제, 동기부여 등을 관장하도록 한껏 뇌를 자극하여 온힘을 다해 꿈을 이루도록 한다. 꿈을 이루는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게 해 준다.

- P 203,204 -

 

세계적인 기업 '교세라 인터내셔널'을 세운 가즈오 이나모리는 거대한 성공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크게 성공을 하려면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강렬한 열망이 잠재의식 밑바닥까지 스며있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동기부여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마음속으로 성공을 꿈꾸는 순간 잠재의식의 표면에 그 바람이 도달한다. 사진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성공을 꿈꾸면 잠재의식이 중간지점에 도달하고, 동영상을 보면서 현실감을 잃을 정도로 생생하게 꿈꾸면 잠재의식의 밑바닥까지 이른다.

- P 207 -

 

글로 적으면서 VD하는 기법은 아래와 같고 쉽고도 간단하다.

- 꿈의 노트를 마련한다. 어떤노트를 사용하든 상관없다. 꼭 노트가 아니어도 된다. 다이어리나 연습장도 좋고 이면지 묶음이나 포스트잇도 괜찮다. 한글 워드 파일을 사용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꿈을 글로 적는 행위기 때문이다.

- 노트에 꿈을 적는다. 이루고 싶은 꿈을 모두 적으라. 과감하고 대담하게 적으라. 매일꾸준히 반복해서 적으면 더 신속하고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 꿈을 적으면서, 또는 이미 적은 내용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오감을 동원해서 생생하게 느껴야 한다. 꿈이 이루어지는 속도는 가슴이 느끼는 생생함에 비례한다.

- P 219,220 -

 

꿈을 이룬답시고 미국의 신흥 종교에서 말하듯 우주에 생각 같은 것을 보낼 필요는 없다.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모든 에너지를 모아 준다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받아들이듣 말든 그것은 자유다. R=VD 공식과 끌어당김의 법칙이 유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지향점은 분명 다르다. R=VD 공식은 순수하게 꿈의 성취를 추구하는 반면, 끌어당김의 법칙은 미국의 신흥 종교 뉴에이지 교리를 전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꿈을 이루는 기술을 말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명상을 할 필요도 없다. 명상은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승려들이 하는 것이지 세속적인 무엇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P 226,227 -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생생하게 꿈꾸라. 책상, 노트, 휴대폰 액정, 컴퓨터 바탕화면, 거울 등 시선이 자주 머무는 곳에 사진을 놓고 생생하게 꿈꾸라. 동영상을 구할 수 있으면 더 좋다. 수첩에 소원을 적어 놓고 매일 읽으라. 꿈은 꾸는 순간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단, 강력하게 믿고 지속해서 꿈꾸는 자에게만.

- P 227 -

 

어떤 일을 도전하더라도한 번에 성공하기란 어렵다. 그러므로 익숙해지고 더 잘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도전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뜻하지 않은 행운도 생기고 언젠가 꿈에도 그리던 행운아가 되기도 한다.

- P 235 -

 

청소년들의 영원한 멘토 빌 게이츠는 아홉 살에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터득했고, 스무 살에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했다. 스물 두 살에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했으며, 서른일곱 살에 미국 최고 기업인이 되었다. 아울러 무려 13년간 연속으로 세계 최고 부자 1위 자리에 올랐다. '컴퓨터 황제'라 불리는 그는 세계 최대 자선사업가로, 또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로도 여러 차례 1위 자리에 올랐다. 바로 그 빌 게이츠를 성공으로 이끈 습관은 무엇일까? 그는 매일 한 시간 이상씩 독서했으며, 일주일에 이틀을 '생각하는 날'로 정해 사색에 잠겼다. 회사를 경영하느라 아침부터 밤까지 일만 할 줄 알았는데, 그는 의외로 독서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사람이었다. 1퍼센트의 영감이 담긴 꿈을 발견했다고 해서 기본을 무시하고 특별한 것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기본적인 습관을 다스리지 못하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나 다름 없다.

- P 242,243 -

 

"만약에 백 번을 시도해도 실패한다면서 포기했다면 저는 결코 일어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죠. 죽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자, 이렇게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얼굴과 머리를 바닥에 대고 온몸을 이용하여 어렵게 일어섰다. 무대에 오른 사람들이 닉 부이치치를 안아 주자, 팔이 없는 닉 부이치치는 그들을 가슴으로 안아 주면서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다.

- P 256 -

 

김용 교수는 그 후 다트머스 대학 총장으로 지내면서 학생들에게 네 가지 P를 강조했다. 그것은 열정, 끈기, 갈망, 글로벌 마인드 로 이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해 현재와 미래 세대에 꼭 필요한 가치라고 했다.

- P 260 -

 

무엇인가 이 세상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성공은 더욱 의미가 있다. 우리 청소년들도 세계로 꿈의 지도를 확장하기 바란다. 정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 P 261 -

 

김연아는 자신이 피겨 스케이팅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금방 알았다. 그 후 전문적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며 훌륭한 선수가 되는 꿈을 꿨다. 하루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코치가 "한 시간 동안 이 동작을 연습해라"고 하면 그 이상을 노력했다.

- P 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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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동(조선생) 지음 / 미래지식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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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대로 손절하고 차트대로 홀딩하라 이 책은 주식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주식을 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로 임하는 예비주식인의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보았다. 모르는 용어와 생소한 용어가 난무한 와중에 집중은 되지않았고, 뭐가뭔지, 주식에 대한 개념을 탑재하기 시작하였다. 이책의 저자 조범동 님 은 이런말을 하였다. 주식에 어느정도 견문이 있는 자가 이 책을 볼것이다. 음. 나는 뭔가? 난 지식이 없고 견문이 없는데? 이책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주식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책을 읽는것인지, 경제학문을 배우고 있는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 질 정도 였다. 이정도였다. 무슨 느낌인지 감이 오는가? 원칙대로 손절하고 차트대로 홀딩하라 이 책에서 주된 핵심 포인트는 장기투자를 집중적으로, 개인투자자 들이 실수하기 가장 쉬운것과, 앞으로 주식에 대해 예방책을 진단해주는 책이 바로 원칙대로 손절하고 차트대로 홀딩하라 이다. 내가 어느정도 주식에 대해 지식과 견해가 있었으면 이 책 보는데에 수월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한편으로는 이 책을 소장하고 있으면서 나중에 주식공부 하고 싶을때 한장한장 다시 넘겨보면서 기억을 되새기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반반이다. 경제학문은 배워도 배워도 어렵다. 어렵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 그치만 앞으로의 시대에 주름잡는건 금융 이고, 경제 분야이다. 경제를 알아야 사회를 알고, 사회가 돌아가는 과정을 알아야 돈의 흐름도 알 것이다. 고로, 이책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칭 하고 싶다. 비록, 지금 아무런 지식이 없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봤을떈 도움이 되는 책 임으로 이 책에 관한 서평은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 이 책의 저자 조범동 님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식 및 선물,옵션을 독학하여 자신만의 투자비법을 완성해 낸 전업 트레이더이다. 과거 홈페이지 제작 및 IT컨설팅 전문업체인 아이포트,(주)네오비즈 웹에이전시 대표를 역임하였다. 2011년, 선물,옵션 전문 사이트 <더 프로> 등의 수익률 공개 방송에서 전문가 중 수개월 동안 누적 수익금 1위, 승률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도 각종 증권사 및 증권포털 사이트 등에서 주최하는 수익률 대회에서 다수의 상위 입상을 하였다. 대박을 노리지 않고 꾸준한 수익만을 추구하는 그의 투자 전문성과 안정적인 전략을 인정받아 주식 및 선물,옵션 전문가로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초청 강의 방송 및 교육을 진행 중이다. 외국계열 투자그룹의 국내 파생상품 자산운용과 투자자문의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현재도 증권사에서 투자자문과 시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 투자와 가치 투자, 스윙 매매 전문 스타일의 매매 방식을 고수하며, 전체 시장의 흐름과 방향을 분석 데이터를 응용하여, 낮은 리스크로 고수익형 매매 기법을 지향한다. 현재 인터넷 증권 카페 사이트인 <스탁포럼> 등에서 '조 선생' 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시황 설명과 실시간 장중 방송 및 주식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고, 무역 회사들의 환율 및 주가관련 투자 자문활동도 하고 있다. 

 

음...좋은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다. 그리고, 이 책을 보고 느낀건 뭐냐면, 전업 주식트레이너들은 기부행사와, 좋은일에도 많이 활동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조범동 님 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무료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주식에 관심이 생기면 찾아뵙도록 해야겠다. 비록 지금은 관심이 없는 무뇌한이지만,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니 유념해야 겠다. 

 

끝으로 이책의 맺음말을 발췌하여 소개하도록 하겠다.

 

만리 밖의 일을 훤하게 알고 날카로운 판단력의 명견만리의 지혜를 위해

개인 투자자 여러분과 통할 수 있는 매체는 무엇일까 고민 끝에 단행본으로 정했다. 개인 투자자분들을 향한 필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이 책에서 읽었는지 모르겠다. 책을 마무리 지으면서 다시금 읽어보아도 마음에 쏙 들지는 않는다.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전부 글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나 보다. 하지만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현혹되거나 쉽게 행할 수 있는 나쁜 습관들을 더욱 쉽게 고칠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했고,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교적 긴 시간이 걸릴지라도 안정적인 수익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당장 눈앞의 투자 기법보다도 제대로 된 투자 환경과 생각, 그리고 심리조절이 반드시 우선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투자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한 번 더 현실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한층 발전된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였다. 독자들이 책 내용의 매매 방법을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처럼 똑같이 따라 하도록 만들고 싶지 않았다. 개인마다 특성을 가지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 을 스스로 만들고, 자신의 투자 환경에 맞출 수 있도록 하여 그것을 쉽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이 책이 개인 투자자 여러분의 주식 투자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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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조건 -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
바스 카스트 지음, 정인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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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문가들이 현대인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명쾌하게 분석한 인생보고서 선택의조건 을 읽었다. 지금 읽고 느낀점을 간략하게 말해본다면 이렇다. 현대사회에 선택할게 많은데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에 대해 토로하고, 그에 대한 서브미션을 준 과학저널리스트 이다. 간략하게나마 , 얘기해본다면 이렇고, 이에 따른 나의 생각은 , 이게 왜, 아마존 베스트셀러 인가? 에 대한 의문이다. 단순하게 선택에 대한 조명을 하고, 그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 리서치 조사에 따라 현대인들의 피폐된 삶을 고발하는 과학저서 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같다. 단순하게 삶의 나침판을 제시해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현대사회가 왜 행복하지 않는지 풍자고발하는 과학 저널리스트 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뿐이다. 이 책에선 , 느림의 미학과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부정적인 결과가 이러나므로, 각각의 선택지에 현명한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선택지의 폭을 줄이는게 낮다고 말하고 있다. 풍요속 빈곤, 과잉 속 불만시대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의 지혜 . 그렇다면 간략하게 선택의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바스카스트 작가에 대해 살펴보고 선택의 조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바스카스트 는 1973년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 콘스탄츠 대학과 보훔 대학에서 심리학과 생물학을, 미국 MIT 대학에서 마빈 민스키 연구 과정을 공부 한 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바스 카스트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다. <GEO>, <네이처> 에서 견습 기자 생활을 거쳐 2002년부터지금까지 <타게스슈피켈>의 과학부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의학 저널리즘 부문의 바머상과 젊은 저널리스트에게 주는 악셀 슈프링어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치기 쉬운 인문학적 사회 현상들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러 편의 저서들 중 특히 2012년 4월에 출간된 <선택의 조건>은 "현대사회의 문제인 자유와 부, 불안에 대해 냉철하게 진단하며, 최근 들어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행복학'에 대한 가치 있는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머릿속의 혁명:뇌의 미래. 21세기를 위한 사용설명서>(2003), <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2004), <배는 사고과정에서 어떻게 머리를 돕는가. 직관력>(2007) 등이 있다.

 

선택의 조건 의 저자 바스카스트 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꽤 유명하신 분이였다. 그치만, 과학적으로 저널리스트 임 점에 말미암아, 과학분야에 뛰어난 필력으로 인정받으신 분 같으신데, 나는 왜 이 책을 그저, 그런 책으로 받아들이는가 ? 외국 정서와 한국정서가 틀려서 그런가? 그건 아닐것이다. 다만, 내 자신이 과학에 지식의 견해를 받아들이기 힘든 점도 있을 것이고, 여러 사정이 있을 것이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보기엔 좋은 책이지만, 삶의 나침판을 제시해줄 줄 안 선택의 조건 은 그저, 현대 사회의 삶 에 대한 피폐한 풍자고발 저널리스트 , 단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책 이 아니라 아쉬운 마음이 든다. 단지, 이 부분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모든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필력하는것이 아니다. 사람이란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과 주관적인 견해가 있기떄문에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를 제외한 다른사람은 이 책이 정말 재밌고 유용했을지도 모른다. 그치만,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솔직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선택의 조건>을 평가했다. 그렇다면, 이 책에 발췌하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간략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 후회와 변명은 이제 그만

부유한 사회에는 선택지가 많다. 그리고 선택지는 꿈을 꾸게 한다. '나는 항상 이것만 한다. 하지만 다른 것도 할 수 있는데... 다른 걸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수많은 삶의 가능성들 앞에서 우리의 머릿속은 늘 이런저런 생각들로 복잡하다. '시끄러운 대도시에서의 삶보다 시골에서의 삶이 더 행복했을 텐데....', '이전에 쓰려고 했던 소설을 썼더라면 내 삶은 완전히 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이러한 가정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에게 나는 과감히 제안한다. 그럼 "한번 해봐!"라고. 이 말은 너무도 많이 들었다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들린다고? 좋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3개월 규칙을 제시하겠다. 올해 안으로 1개월, 2개월 또는 가능하다면 3개월의 시간을 내어 당신이 꿈꾸어오던 것을 실천해보기 바란다. 첫 단계는 당신의 꿈을 최종적으로 실현하는 단계가 아니다. 우선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다. 만약 당신이 개를 키울지 말지 고민한다면? 그렇다면 몇 주 동안 당신의 친구나 지인의 개를 빌려라(만약 그들이 휴가를 간다면 오히려 당신에게 고마워할 것이다.) 데려온 개가 당신의 방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더라도, 그럼에도 개가 지금까지 당신에게 부족했던 그 무엇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면 원더풀! 그러나 개가 더 이상 꼴도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히 포기하라! 그렇다고 이것이 최악이 결과는 아니다. 긍정적인 뉴스도 있다. 당신의 머릿속에 맴돌던 "이걸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꼬리를 감추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소설가나 아동작가의 꿈을 꾸고 있다면, 4~5편의 짧은 이야기부터 먼저 써보라.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야기를 떠올리며 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는가? 아니면 그냥 작가로서의 삶에 매력을 느끼는가? 당신이 창작활동에 재미를 느낀다면, 시간을 내어 계속 써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엔가 멋진 이야기가 나 올 것이다. (물론 이는 간단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저 '간단하게' 되는 일을 원한단 말인가? 힘들이지 않고 단번에 이룰 수 있는 일을? 훈련 과정 없이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시골에서 사는 꿈을 꾼다면? 농가, 자연, 고요.... 이 꿈이 당신의 뇌리에서 계속 떠나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당장 짐을 꾸려 아이들과 함께 3개월 동안 시골에서 살아보라. 이 기간 동안 시골 생활이 정말 마음에 드는 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떄 시골 사람과 집을 바꿔 생활하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수 있다. 머릿속으로만 꿈을 꾸지 말고 현실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 P 276,277, 에필로그 (후회와 변명은 이제 그만) -

 

 

선택의 조건은 우리 사회에서 변화해야 하는 부분을 꼭 집어서 말해주고있다. 간략하게나마, 서평을 작성하여 이 책의 모든것을 밝힐수 없겠지만, 작게나마 줄이고 줄여서 서평을 작성하였다. 과학적으로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쓴 <선택의 조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로 오른만큼 작품성을 기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안되지는 않았다. 우리사회에서 피폐한 삶에 대한 고발을 현실적으로 가장 분석적으로 파헤친 <선택의 조건> 특히, 이 사회에 병들고 지친사람들에게 힐링이 되어줄 수 있는 책 임을 부정할수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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