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 Jarrett 버전으로만 듣던 my song을 Jan Garbarek 버전으로 들으니 이상하다. 피아노 연주로 듣던 것을 색소폰 버전으로 들어서일까?(조금 전 KBS 1FM에서) 작고한 분을 고(故) 누구 누구라 하지 않고 그냥 이름을 부르니 이상하다.(신승철의 ‘구성주의와 자율성‘이란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