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교육과, 지구환경과학과 등에 대해 검색을 하곤 한다. 의아한 점이 하나 있다. 유수(有數)의 대학 관련과 교수들이 쓴 저서가 없거나 별로 없는 것은 왜일까? 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학자들이 쓴 읽을 만한 지질, 지구과학 분야의 책이 만족할 만하지 않은 것과도 관련 있는 부분이다. 개론이든 교양서든 저술 작업은 논문을 쓰는 것에 비해 실익이 없기 때문일까? 아니면 학생들 가르치는 데에 힘을 많이 쏟기 때문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