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도우실(左圖右室)의 배치로 살고 싶다. 왼쪽에 도서관, 오른쪽에 연구실이 있는 곳이다. 연구실이라 했지만 우리 소그룹이 함께 모여 책 읽고 담화를 나눌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말하는 것이다.(’도; 圖‘는 그림을 의미하기도 하고 도서관의 도이기도 하다.) 좌묘우사(左廟右社)에서 힌트를 얻어 왼편에 지도, 오른편에 역사책을 놓고 공부한다는 의미의 좌도우사(左圖右史)를 말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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