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abundance vs dance
세계가 맹목적인 힘의 작용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볼 경우 놀이는 하나의 과잉(superabundance)이 된다. 요한 하위징아가 ‘놀이하는 인간(호모 루덴스)’에서 한 말이다.
하위징아는 춤만이 아니라 시, 음악, 운동 등 여러 가지를 놀이로 보았다. 인간과 동물에게 다 같이 적용되며, 생각하는 것이나 만드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놀이이다. 놀이에는 뜻이 있다.
superabundance(과잉)란 단어의 뒷 부분 즉 dance에 눈이 간다. 다시 말해 superabundance냐 (놀이를 대표하는) dance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