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에 비치하면 좋을 주제별 성장도서 목록. 청소년 성장소설

- 성장통? 책 속 '나'를 만나보렴 -

-책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읽기가 즐거워야 하고, 자발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추천하는 일은 조심스럽다. ( 공감 백배^^)

자칫 책읽기의 즐거움이 반감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찾아 읽기에는 독서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

학생들의 수준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수동적이거나 강제적으로 책을 추천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교사들은 이런 문제의식을 품고  

모임의 연구분과로 '권장도서연구모임'을 꾸렸다.

추천도서 목록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청소년들의 상황과 수준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들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뜻에서 만든 모임이다.-

2011/8/22일 한겨레 신문, 함께하는 교육에서 옮김.

 

주제별 도서는

학교생활/가족/사회현실/모험/성.사랑.우정/ 

자아정체성/평화.생명/진로/단편모음 기타 로 분류되어있으며,

대부분 도서관에서  자주 보던 목록이었고, 학교도서관에도 비치되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몇일전에 조선일보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과학 도서  목록도 보았는데 조만간 목록을 정리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차근차근 찾아 읽어봐야겠다.

 

[학교생활 ] 

해바라기 카 짱/ 뜨인돌

닌자 걸스/비룡소

초콜릿 전쟁/비룡소

목요일.사이프러스에서/사계절

열일곱살의 털/사계절

구라짱/시공사

모래밭 아이들/양철북

휘파람 반장/양철북

스프링 벅/창비

길 위의 책/프른책들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노블마인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문학동네

미안해 스이카/다산책방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문학동네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미래인

직녀의 일기장/현문미디어

우아한 거짓말/창비

킬리만자로에서,안녕/시공사 

 [ 가족] 

구멍난 기억/바람의아이들

침묵의 카드 게임/비룡소

청동 해바라기/사계절

드럼,소녀&위험한 파이/시공사

왓슨 가족,버밍햄에 가다/시공사

정상에 오르기 3미터 전/시공사

소녀의 마음/양철북

지붕 낮은 집/푸른숲주니어

프란시스코의 나비/다른

오렌지 1kg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청어람주니어

모스 가족의 용기 있는 선택/우리교육

달걀과 밀가루 그리고 마들렌/우리교육
 

[사회현실] 

곡쟁이 톨로키/검둥소

사막으로 사라진 아이들/뜨인돌

파랑채집가/비룡소

집으로 가는 길/사계절

커피 우유와 소보로 빵/푸른숲

에스페란사의 골짜기/아침이슬

환절기/우리교육

누더기 앤/책과 콩나무

하늘나라 가게/푸른숲 주니어

이웃집에 생긴 일/사계절

너는 스무살,아니 만 열아홉살/사계절

 

[모험] 

다른 별에서 온 마녀/비룡소

푸른 황무지/비룡소

티모시의 유산/뜨인돌

달려라,모터 사이클/양철북

함메르페스트로 가는 길/시공사

제네시스 알파/을파소

황금의 땅을 찾아서/우리교육

보헤미아의 여름/창비

 
[성.사랑.우정] 

빅마우스 앤드 어글리걸/비룡소

발차기/시공사

구덩이/창비

할머니의 연애시대/창비

열일곱살 아빠/시공사

분홍벽돌집/다른

청바지 돌려입기/문학동네

레모네이드 마마/비룡소

친구가 되기 5분전/푸른숲주니어

키싱 마이 라이프/비룡소

 [ 자아정체성] 

기억전달자/비룡소

열혈 수탉 분투기/푸른숲주니어

나는 할머니와 산다/현문미디어

깡마른 마야/시공사

난 버디가 아니라 버드야!/책과콩나무

바람을 만드는 소년/사계절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사계절

꽃섬고개 친구들/검둥소

산다는 것의 의미/양철북

황허에 떨어진 꽃잎/뜨인돌

스켈리그/비룡소

아무것도 아니야/솔

큰발 중국 아가씨/달리

아빠,나를 죽이지 마세요/책과콩나무
 

[ 평화.생명]
  

캐리의 전쟁/비룡소

희망의 섬 78번지/비룡소

다리 건너 저편에/사계절

나무소녀/양철북

분홍바늘꽃/양철북

돌고래의 미소/문학동네

소년H/페이퍼로드

태양이 없는 땅/뜨인돌

 
[진로] 

열네 살의 인턴십/바람의아이들

꼴찌들이 떴다/비룡소

내 여자친구 이야기/사계절

몽구스 크루/사계절

비트 키즈/창비

탁구왕 룽산/푸른숲주니어

주머니 속의 고래/푸른책들

엘렌의 못말리는 자원봉사/파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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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넘버 포 2 - 생명을 주관하는 소녀, 넘버 세븐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2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엠 넘버 포2>를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 아이의 감상평*

 

공백기가 그렇게 긴 편이 아닌데도 벌써 스토리를 까먹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앞에 2쪽분량의 스토리가 나와있다. 전 편에서 주인공 존의 갈등과 헨리의 죽음, 그리고 넘버 식스의 등장으로 스릴넘치고 고동치는 내용전개에 맛을 들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축하합니다, 이번 권 역시 '이거 혹시 문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나다. 전 편과 같이 약간의 로맨스가 있으나 이번권에서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도망자의 분위기를 폴폴 풍기는 로맨스가 나온다. 사랑과 배신 그리고 급박한 전투현장 주인공의 무력함에서 아쉬움이 나오는 장면까지 정말 몰입감이 뛰어나다고 할수있다.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주인공 넘버 세븐은 스페인이 있다. 그녀는 그녀의 세판과 함께 힘든생활을 영위하면서 도망치다가 산타 테레사 수녀원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넘버 세븐의 새로운 이름은 '마리나' 세판은 '아델리나' 라는 가명을 쓰고 살아간다. 마리나는 점점 종교적으로 변해가며 로리언을 부정하고 원망하는 아델리나와 싸운다. 심지어 아델리나는 마리나가 레거시가 나타났다는 사실도 모른다. 결국 세판의 도움 없이 혼자서 레거시를 키워나가던 마리나는  공식적인'주정뱅이' 헥토르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받는다. 마리나는 인터넷으로 우연히  존의 소식을 듣고 놀라면서 걱정을 한다. 인터넷으로 그의 소식을 듣고 아델리나에게 전해주지만 아델리나는 오히려 화를 내기 시작한다. 어느날 마리나는 헥토르를 만나 평소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건너편 탁자에 피타커스의 이름이 거론되는 책을 읽고있는 수상한 남자를 만난다. 그녀는 모가도어인이라 의심을 하고 그 자리를 피하는데...........그 수상한 남자는 과연 모가도어인이었을까?

 

 

한 편 자신의 고등학교를 자신이 부수고 테러짓을 했다고 세상의 관심을 받게된  존은 훔친 번호판을 단 샘의 트럭을 몰고 다른 가드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여행도중에 식스는 자신이 세판을 어떻게 잃었는지,자신의 함이 어디있는지를 말하고 그들 일행은 식스가 잃어버린 함을 되찾기 위해 모가도어인들의 동굴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도중 틈틈히 수련을 하던 존은 자신이 식스에게 마음이 있는 걸 알게되고 세라를 생각하면서 갈등을 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로리언의 함을 열고 결국 헨리가 남긴 편지를 읽고 많은 사실을 알아낸다. 자신과 샘의 관계마저도....샘의 아버지가 어떠한 분이셨는지도....어느날 식스와 존은 산책을하고 집을 들어서는 순간 불이 난 걸 알아채고 모가도어인들이 습격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모가도어인들이 자신의 함을 가져갔다는걸 알게 된 존은 샘과 함께 모가도어인을 추격한다 그러나 그들이 쫓는 모가도어 인들에게는 함이 없었고 존은 자신이 있는곳이 세라의 집 근처임을 깨닫는데.............



 

 <아이엠 넘버 포1>을 읽은 후 이 책이 지닌 매력에  푹~빠진 우리 아이가 그 화려하고도 속도감 넘치는 두번째 이야기 <아이엠 넘버 포2>를 손에 넣더니 감상평은 자신이 쓴다기에 그러라고 했다.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으면 그리도 쓰기 싫어하던 감상평을 자진해서 쓸생각을 다했을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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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거짓말 모중석 스릴러 클럽 14
리사 엉거 지음, 이영아 옮김 / 비채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스릴은 약하지만 괜찮았음.그러나 내용에 비해 제목이 약해 전체를 반감시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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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의 섬 밀리언셀러 클럽 3
데니스 루헤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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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기도 했고, 지루하기도 했던 작품.그리고 뭔가 개운치 않은 찜찜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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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를 믿지 말라 스펠만 가족 시리즈
리저 러츠 지음, 김이선 옮김 / 김영사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네 가족을 믿지말라] 후속편. 초반은 약간 지루하지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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