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I Can Read]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읽어왔기에 너무나 익숙한 명작동화를 비롯해 여러나라의 전래동화를 영어로 읽어본다.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정감있고 익살맞은 삽화를 먼저 쭈욱 훑어보면 대략 책속에 담겨진 여러편의 흐름이 어떠한가 알아볼 수 있고, 그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동안 어릴때부터 너무 많이 읽어 친숙한 명작 동화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한글이 아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므로 한줄~ 또 한줄 정성들여 읽기전에 삽화를 먼저 보는것도 괜찮다. 우리 아이는 이렇게 읽도록 권유했다. 물론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이나 원서를 많이 접해본 아이들은 쉽게 읽혀지겠지만 우리 꼬마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를 제외하면 따로 공부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흥미로워 했지만 이미 알고있던 명작을 제외한 내용은 제대로 읽었다기 보다 놀잇감삼아 가지고 놀았다는 표현이 더 알맞을것 같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있었지만 삽화를 먼저 여러차례 훑어본 후 흐름을 대략 파악했기에 이러이러 하겠구나~ 하고 이해하며 읽은 뒤, 두 번째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내어 따로 적고,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기도 했다. 2권에 속해있는 동화들을 모두 했으면 좋으련만 짧디 짧은 두어편에 그쳤고 그나마도 얼마안가 지겨워져서 책을 덮어버렸기에 처음부터 클래스 북을 병행하면 좋을듯하다. 익숙한 명작 동화를 한글이 아닌 영어로 읽는다는 것은 이런 느낌이구나~ 했던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쉬운 영어동화와 짧은 창작물도 집에 더러 있지만.. <Yes,I Can Read!>는 CD가 포함된 영어 동화로서 중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한 고전을 현대문으로 재해석해 출간되었다고 한다. 우리 아이처럼 영어를 따로 배우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 보는 학습은 두배의 효과가 있을듯하다.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으며 반복해서 읽다보면 문장의 구조,어휘력 향상, 읽기능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본 시리즈의 구성은 class a,b,c 로 나뉘었으며 각 단계별로 8권이 있고 총 24권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본문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class book은 동화의 해석이 각 단편 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본문에 언급된 단어가 들어있다. 이미 알고있는 단어를 먼저 체크를 하여 의욕을 향상시킨 뒤 모르는 단어는 암기해보도록 한다. 우리 아이는 words&expressions를 사용하기 전에 동화를 나름대로 읽고 해석해가며 모르는 단어를 찾아 자기만의 단어장을 만들어보도록 유도했는데 금방 지쳐버렸기에 부록을 제대로 활용하는게 더 나을듯하다. 본문에 수록된 짧은 단편들을 제대로 읽고 활용하기 위해서 알고있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구분하고 본문의 이해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가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