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죽은 새의 비밀>을 본 후 도화지 양면을 이용한 병풍 책자를 만들어보았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삶과 죽음의 순환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생명과 자연의 위대함을 새로이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 스케치북 두장을 4번 접고 이어붙인 후 앞면에는 삶과 죽음의  테마를 정한다.
* 알맞게 자른 색도화지 위에 글과 작은 그림을 이용해 각 페이지를 만들어둔다.  
* 스케치북 뒷면에는 삶의 순환을 테마로 정한다.
* 풀밭을 만들기 위해 색칠도 하고, 색종이를 오려붙여 페이지 바탕을 마련한다.
* 초식동물,육식동물,청소동물로 분류한 뒤  사진을 붙여 완성하므로서 그림책을 보는듯한 시각효과를 내었다.
 
 

병풍 책자 완성된 사진. 1 . 땅에서 땅으로.. 삶의 순환 , 우리집 출판. ㅎㅎ

  

  
  

*사진에서 보여지듯 테마의 주제를 윗부분에 크게 적은 뒤 아랫부분은 기억하고 싶은 내용과  사진을 찾아 꾸민 후 
기본틀이 되는 하얀 도화지에 붙인다. 

* 마인드 맵을 이용한 먹이 사슬의 동그라미는 오백원짜리 동전을 이용했으며  

* 삶과 죽음의 내용을 번갈아 완성하므로써 삶과 죽음을 따로 떼어놓지 않고 
삶의 순환이라는 큰 주제에 걸맞게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각 장을 배치했다. 

* 또한 알록달록 색도화지의 찢겨진 부분이 보이는데  이제는 다 커서 보지않는 책의 속지를 색도화지 대용품으로 사용.ㅎㅎ
 
 

병풍 책자 완성된 사진 2. 삶의 순환, 우리집 출판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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