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에 태어나 동성고,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경리과에 입사해 삼성물산 비서실 과장, 삼성코닝 본사지원담당 이사, 신세계백화점/이마트 지원본부장 등 관리직에서 잔뼈가 굵은 관리의 달인이다. 웨스턴조선호텔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분석적이고 치밀한 성격으로 매사를 꼼꼼하게 돌본다.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과테말라 까시 시엘로 원두로 만든 아이스커피, 톡 쏘는 레몬향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산도가 강하다. 스타벅스 커피 마스터 프로그램에 도전해 2009년 말, 커피 마스터 자격을 취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1999년 신세계와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이 5대5로 합작해 세운 회사다. 이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상륙하여 현재 30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하루 평군 10만여 명의 사람들이 매장을 찾는다. 국내에 에스프레소 커피붐을 일으켰고 '별다방'이란 애칭까지 붙으면서 한국 시장 진출 10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드립형 커피와 각종 에스프레소 커피 외에도 차와 병음료수,빵,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2008년 매출은 1,710억 원이다. 스타벅스 매장 내에 서재를 꾸미고 저자와의 대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네이버와 함께 '책 읽는 스타벅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책 읽는 CEO 본문에서 발췌하였고 저작권은 비즈니스북스에 있습니다.*

바람직한 CEO상은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서비스형 인간이라고 말하며, 조직에서 평등한 입장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서비스업의 궁극이라고 말하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대표 이석구 사장이 권하는 책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된 < 책 읽는 CEO>  세번 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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