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강 신호등 - 내 몸이 질병을 경고한다
닐 슐만 외 지음, 장성준 옮김 / 비타북스 / 2010년 2월
평점 :
<건강 신호등>
요즘 건강에 관심이 참 많다. 살다보면 가벼운 두통이나 복통 부터 시작해 몸이 아픈것을 경험한다. 심각하게 아플때도 있고 각 가정에 비치된 상비약약 정도로 해결되는 증상도 있는데 병원은 언제 어떨때 가야하나? 응급실을 찾아야 할까? 구급차를 불러야 할지, 자가운전을 해서 병원에 가도 괜찮을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선택할 여유도 없이 급작스럽게 발병했을 때는 예외지만 웬만한 아픔은 그냥 지나칠때도 많은데 여기서는 이런 사소한 질병의 증상과 징후를 잘 관찰해 병원에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 어떤 관련질병으로 인해 합병증을 유발하는가,위험한 증상인가를 알려주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문의가 조언하는 내용을 읽다보니 가까운 가족, 친인척,지인이 지나가는 말투로 했던 아픔의 증상들이 마구잡이로 생각난다. 요즘 한쪽 귀에서 파도소리가 들린다는 지인, 이유없이 한쪽 팔다리가 저릿저릿 하는 증상이 이삼일 지속된 후 사라진다는 이웃은 건강검진을 받았고 아무 이유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간헐적으로 저릿저릿한 통증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가까운 사람이 말했던 통증에 관해 이분의 증상이 가장 심각해보여 열심히 찾아봤는데 이러한 내용을 찾을 수 없어 아쉬웠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가.. 종합검진 말고 병원 어느과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자고난 후 이유없는 편두통이 찾아오는 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음식 섭취가 괴롭다는 사람, 눈을 감았다 뜰 때 접착? 소리가 들린다는 사람,,, 지금까지 들었던 수많은 증상들을 하나하나 생각하며 읽어봤다. 어디에서 이런 비슷한 증상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찾아서 말해주면 좋을것 같고 우리가족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간절함으로..
<건강 신호등>은 5부로 나뉘었다. 1부-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 머리,눈,귀,코,입,팔,손,가슴배,피부,둔부,생식기,배변등등.. 2부 -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는일반적인 증상과 징후들 : 알레르기,혈액,혈압,탈수,열, 약물복용,기절,의식 소실,체온,전신 허약감,체중감소.. 3부 - 임신과 출산 :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높일 수 있는 예방 조치 . 4부- 소아과 신체 부위별 질병 : 머리,정신과,눈,인후등등 2부의 성인에게 나타나는 증상과 흡사하지만 소아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담겨져 있다. 5부- 의료 과실을 피하는 방법 : 소제목 그대로 의료과실에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있으며 부록으로는 응급 처치법,자가 검사법,중요한 선별검사, 소아의 체온 측정법을 알아볼 수 있다. 간단한 자가검진 만으로 발견할 수 있는 병이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