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꼬맹이 어젯밤 대나무 이쑤시개를 한웅큼 집어들고 
이걸로 뭘 만들게 없을까~~ 왔다갔다 헤메더니 쭈욱 연결해 테이프로 돌돌감고~ 돗자리라 말한다.
돗자리를 만들었으니 소풍나온 아이를 만들겠다며 늦은밤 문구점으로 향하더니
온동네를 다 돌아다니며 아직 문닫지 않은 문구점을 발견해 고무찰흙을 구입해 조물조물 만들어 ~
이쑤시개 돗자리와 소풍나온 아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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