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 동물진화 편 - 어린이의 단위 개념 교육을 위한 학습 백과사전 부즈펌 비교 시리즈
예영 글, 강신광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부즈펌에서 출간된 학습 백과 시리즈중 첫번 째로 보았던 비교- 단위편에 이어 동물의 진화를 보게되었다. 단위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 출간되자마자 눈독을 들였고 드디어 책을 보았다. 지구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인간의 조상은 정말 원숭이일까? 46억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는 지구는 그 긴 세월동안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지구에 살고있는 동물은 몇 종이나 될까?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에는 10억 종이나 되는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중 인간이 발견하여 기록된 동물의 종류는 겨우120종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수많은 동물들은 언제 지구에 나타나게 된 것일까?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에 도움되는 질문이 첫번 째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 책을 계기로 더 많은 자료와 책을 찾아보기도 하겠다. 

지금으로부터 약 46억 년 전에 지구는 탄생되었다. 원시 지구는 화산의폴발로 뜨거운 용암이 흘러 불덩어리가 되었고, 뜨겁던 용암이 식어 공기 속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해 구름을 만들고 구름은 비가 되어 내리고 이 비는 불덩어리 같았던 지구를 식혀 육지를 형성했으며 빗물이 고여 바다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리고 바다에서 서서히 생명체가 만들어졌다.  
원시생명체인 박테리아와 균류는 38억 년 전 쯤 탄생했고 이후 약 25억 년 전쯤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이 생겨났으며,7억 년 전 쯤 여러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다세포생물이 생겨나면서 본격적인 동물의 출현이 시작 되었다. 그렇다면 원시지구에서 단세포의 출현과 더불어 다세포로 이루어진 동물까지 출혔했다면 사람의 출현은 언제일까?

지구의 탄생~~~~ 고생대~~~중생대~~~ 신생대와 각각의 시대에 탄생된 동물의 서식지를 비교해 볼 수있었으며 척추동물과 무척추 동물의 특징을 도표로 정리해 놓았고, 세계의 기후별로 서식지가 다른 이유와 각 동물의 생김새를 서로 비교 해 볼 수도 있었으며 , 동물의 생식과 관련된 지식 또한 상당부분 실려있었고,동물의 진화 과정이 자세한 그림과 함께하기 때문에  동물의 진화된 과정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5억년 전 어류인 아란다스피스 출현- 3억6천만년 전 양서류 고고나수스 출현-2억 9천 만년 전 파충류 공룡 출현- 2억년 전 포유류인 매머드 출현 - 1억 4천 만년 전 조류인 시조새 출현- 300만년 전 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출현.


이렇게 지구가 탄생된 것을 시작으로 인류의 출현과 현재까지 발견되어 기록되어진 동물의 종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림으로 그려 나타낸 <비교- 동물의 진화> 편은 수많은 자료와 사진으로 시각적인 자극이 동원되고, 자극적인 질문거리를 동원하여 원시 지구의 생명체로 부터 동물들의 진화 과정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