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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브라이언 제임스 지음, 서유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미국은행협회에서 경제적 성공 여부를 연구하기 위해 25세 성인 남성들 100명을
40년 동안 추적 조사를 했는데 조사 결과는 놀라웠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는 데 성공한 사람은 전체 100명중 5명에 불과 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극히 소수에 불과한 사람들의 성공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비슷한
수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지만 그것이 최상의 경제적 성공을 거두지 못 한 것은
성공한 5%의 사람들이 가지는 뭔가를 가지지 못해서 그런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경제적 성공을 거둔 5%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은 뭘까?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에서 언제나 언급하는 것은
긍정의 언어였고, 확실한 자기암시였다.
긍정의 언어라 함은 혼잣말에서도 효과를 발휘한다는데 무심코 내뱉은 부정적인
혼잣말이 결과적으로 사람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행사하고 ,
그 영향대로 우리의 잠재의식은 기억하게 된다고 한다.
책을 읽다말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하루에 내뱉는 혼잣말의 횟수를 헤아려 보게된다.
그리고 노트에 적어본다.
많은 시간을 들여 작성해 본것은 아니지만 만 하루동안 잠자는 시간을 빼고
12시간 가량 내가 내뱉은 혼잣말의 횟수는 적지 않았다.
더 웃기는 것은 혼잣말의 대부분이 대화를 요하는 상태가 아닌 푸념? 체념? 이었다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100명중 다수가 속해있는 95%의 인생을 내가 스스로
꾸려 왔다는 결과인데..이것 역시 깊이 생각해 볼것없이 그렇다는 답변이 나온다.
이제라도 성공한 5%의 사람들의 비밀을 파악하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소수의 그룹인 5%의 대열에 서서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까?
-> 이러한 글쓰기 역시 책속에서 나왔던 ’단언하기’ 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단언하기란 = ’할 수 있을까?’ ’한번 해 보자! ’ ’ 한번 도전해 보지뭐’
정도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무조건 실천해야 한다.
담배를 끊고 싶으면 ’ 끊어야지..’ ’내일부터 서서히 줄여야지 ..’ 라고 말하기 보다
’ 나는 지금부터 담배를 끊었다!’ 하고 단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살을 빼야지’ 하고 말하기 보다 ’ 00 킬로에서 00킬로 까지 살을 뺀다!’ 라고 단언하고,
매일 3번 이상 소리내어 말하라, 노트에 적어라.
단순하게 살을 뺀 다고 말을 하기보다 잠재의식 속에 목표 심어주기를 반복하다보면
정말 마법이 실현된다는데 우리 가족도 각자의 실행 목표를 정한뒤 실천해야겠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우리의 많은 것을 지배한다. 알게 모르게 잠재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은 우리의 행동을 늘 해왔던 것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렇게 되도록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충분히 일리있는 말이라 생각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깨닫고 그것에주파수를 맞춰라..
그리고 실생활에 적용하라..그러면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올바른 길에 접어들게 된다.
나를 가장 많이 구성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
의도적으로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나의 잠재의식을 재구성 해야한다.
무엇을 믿고 무엇을 버리고 싶은지 분명하게 의식적으로 ’단언하기’를 한다.
나의 능력에 관해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라.
5%의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그 방식에 변화를 준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동정에 빠지지 않고 징징거리지 않으며 불평하지 않고 핑계를 대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제 할 일을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