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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
전옥표 지음 / 쌤앤파커스 / 2008년 1월
평점 :
<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 아이들에게 이기는 습관을 알려주고 싶은데 마땅히 어떻게..어디서 시작을 해야 좋을지 몰랐는데 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이 발간되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사게 되었다..
아이들이 읽기전에 내가 먼저 읽어보았다..스므살 이었을때도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색색의 볼펜으로 밑줄 쫙 긋는 습관이 있었는데,,,아직도 그 밑줄그은 오래된 책들은 내게 가끔씩 꺼내보며 자신을 채찍질 하는 내용으로 다가온다..이 책 또한 볼펜을 집어들고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나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밑줄을 그어가며 읽어가기 시작했다..
내가 알아야 아이들도 독려할수 있다는 생각에 온 힘을 기울여 읽었다.처음 밑줄 긋기가 시작되고...책을 손에서 뗄수가 없었다.. 공감하는 내용도 많지만..어른인 내게도 필요한 ..좋은 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은 새벽이 다 되서야 손에서 책과 볼펜을 내려놓았다..다 읽고나니 새벽녘...이기는 습관이란 책은 어느새 색동옷을 갈아입은 채였고..밖은 아직 어둡지만 새벽이었다..색동옷 갈아입은 이기는 습관을 꼭 껴안아본다..
내일이면 내 아들도 이 책을 읽어보겠지..색동옷 갈아입은 책을 손에들고..무엇을 가슴에 새겨둘까...많이 궁금하다..
"세상은 절대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원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남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됩니다.그런데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하면 그것은 남보다 조금만 더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그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거기서 멈춥니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라는 것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10만 더 해보고. 남들보다1M만 더 달려보십시오. 여러분이 힘들 땐 남들도 똑같이 힘듭니다. 남들이 거기서 멈출때 여러분은 딱 1%만 더 해보십시오.
그 1%의 프리미엄으로 100%의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 뼘 차이가 사소해 보이지만, 그것이 바로 인생의 커브를 바꾸어 놓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삐딱한 사람을 따라 합니다, 자신이 정한 상대가 정말 바람직한 대상인지, 나아가 최고의 대상인지를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방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진정한 본질을 먼저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 보든 안 보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집요하게 챙기고 실행하는 사람, 그리고 누가 알아주든지 말든지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즉각 실행에 옮기는 사람, 즉 동사형 인간이 되십시오. 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 성공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고 정작 그것을 실행할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 데 있습니다..
이기는습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