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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원리 - 스마트버전
차동엽 지음, 김복태 그림 / 동이(위즈앤비즈)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 무지개 원리- 스마트 버전> ..맨 처음 출간된 무지개 원리를 이미 읽어봤지만 스마트 버전으로 다시 또 읽게 되었다...처음 나온 무지개 원리보다 훨씬 더 쉽고..간결하여 아주아주 마음에 든다...우리 아이도 초판 무지개 원리를 읽긴 읽었지만 스마트 버전으로 새로나온 무지개 원리가 더 읽기에 편하고...눈에 쏙 들어온다고 좋아라 한다......살아가면서 바꿔야할 습관..긍정..지혜..꿈..등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며 읽고,,,그 속에서 무지개 원리를 찾아내어 자기만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도와줄듯하다...그리고....예뻐서 마음에 쏙~ 든다.
행복과 성공은 '생각의 길' 에 따라 졍해져 있다..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고를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는다면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미래는 '나도 할 수 있다' 는 신념으로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우리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중의 하나였다..물론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겠다.. 변화를 원한다면 긍정적, 적극적 사고로 '생각의 길' 을 가꿔가야 할텐데..쉽지 않음을 몸으로 맘으로 느끼게 된다...타성에 젖어 게으른 마음과 모습으로 지금 이 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는지..다시 생각해 보게된다.
감옥의 문창살 사이로 바깥의 세상을 본다면 나의 눈에는 무엇이 보일까...잠깐 생각을 해 보았다...내 뒤로는 사면이 막혀있는 벽과...앞에는 쇠창살이 드리워진 작은 창문이 있다면....창문 사이로 나의 눈에는 무엇이 비춰질까..?....71p 2차 대전중 델마 톰슨 부인은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의 육군 훈련소로 오게된다...남편이 훈련을 나가면 통나무 집에 혼자 남았고..찌는 더위에 델마 톰슨 부인은 지쳐간다....주변 사람들과 언어가 통하지 않아 그녀의 마음은 상심 그 자체였고...그녀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게된다..
.' 도저히 살 수 없다 ' 며 '차라리 형무소가 낫겠다' 고 친정 아버지께 편지를 쓴다...부인의 아버지는 두줄의 답장을 부인에게 보냈고..부인은 아버지의 답장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그후 부인은 낯선 이웃들과 친구가 되고...자연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빛나는 성벽> 이라는 책을 출판하게 된다..생각을 바꿈으로써 불행의 포로에서 탈출하게 되었던 아버지의 답장은 나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노트의 한쪽에 글귀를 옮겨두고...자주 바라보고 생각의 길을 바꾸려 한다...
" 감옥 문창살 사이로 내다보는 두 사람,,,, 하나는 흙탕을 보고 하나는 별을 본다...." 나는 어떤것을 보고 있을까..? 무엇을 바라봐야 할까..근심과 걱정으로 흙탕을 바라보았을까...까만밤에 환하게 빛나는 별을 바라볼 수 있을까..생각의 차이가 불행과 행복을 갈라놓는 잣대임을 기억하고 싶다..
나를 키우는 말...
이해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