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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 성공자가 준 운명의 열쇠
이누카이 타보 지음, 홍성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삶을 살아가면서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기회를 기회로 보느냐, 마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 할것인데, 이 기회라는 것을 알아볼수 있고, 그 순간을 포착할수 있었는가..자문해 보게된다. 찬스란... 멘토에게서 찾을수도 있을것이고, 삶의 흐름일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그저그런 성공을 하지 못한것이 찬스를 알아보고 찾으려는 노력의 부재였나보다. 가게를 하든, 투자를 하든, 혹은 사업을 하든,, 얼마나 더 나아지리라 자신을 믿어왔을까? 성공하는 사람들을 본받으려 해 봤을까..? 그저 아니꼬운 눈초리로 비꼬기만 했을까..? 자포자기를 했었을까?.. 이 여러가지 상황들이 모두 포함되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속의 다쿠야는 인생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유미케이를 만나게 된다. 그가 자신의 멘토가 될지 , 무엇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와의 만남을 우연을 가장한 만남의 기회를 만들고자 했는데, 나의 경우는 어땠을까..? 내가 꾸려가던 가게의 적자에서 헤어나올 방법을 찾아보기는 했었을까..? 성공한 가게를 본받으려 해보기는 했었을까.? 방법을 모색하려 노력했었다면...다쿠야처럼 기회의 찬스를 찾을수도 있었을텐데...
유미케이가 말하는 성공의 법칙이란,, 사업이든, 인생이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할것..상대의 입장이 돼서 내게 바라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연구하는것이 돈을 버는 요령이라 한다. 적자가 나면 왜 적자가 났는지를 파악하며, 메모하며, 미래의 목표를 정했었어야 했다. 장래의 목적을 확실하게 정하는 것과..성공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나는 왜 중도하차를 선언했을까..? 내가 만들었던 셀프 이미지는 어땠을까..? 유미케이가 말하는 성공하는 셀프 이미지란..내가 성공자라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자가 될것이고, 노숙자라 생각하는 사람은 노숙자가 된다했다.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것이 현실의 결과로 나타난다는데..여러가지 자기계발서를 봐도 마찬가지의 결론이 도출된다.
찬스라는 책을 읽어가면서 한순간도 손에서 놓지를 못했다. " 성공에 자부심이 있다" . 이것이 무슨 말일까..? ->무엇을 할 것이다, 혹은 무엇을 하고 싶다는 화법을 쓰지말고,,,미래를 단정지어서 말하도록 한다..단정지어버리면 그대로 이루어 진다.성공자의 말투를 익혀라..!! "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할수없다" "운이 없다" 는말도 실패자의 것이다. 이것을 성공자의 화법으로 고쳐야 한다..""" 한다..할수있다, 운이 좋다!!"""성공한다는 것은 성공하는 자신이 되는 것이다... 또한 불확실의 가능성을 찾아야만 한다.. 결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목표와 계획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현재이기에 기회가 있다. 과거는 기억이고, 미래는 예상이며, 현재는 깨달음이다. 불확실한 현재에서 깨달음을 생각하고 불확실에서 가능성을 찾아야겠다.
다쿠야는 유미케이 라는 인생과 성공의 멘토를 만나면서 차츰 성공자의 길을 걷게 된다. 여러가지 우여곡절과, 유미케이가 내어준 숙제를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 속에서 자신만의 것을 찾아 성공자의 모습이 된다. .. 다쿠야 부모님의 태도에서 나는 내 아이들을 성공자로 만들길을 배우며, 내 아이들의 창조적인 열정과 도전하는 정신을 꺽지는 않았는지 깊은 반성을 해 본다..아직은 앞으로 더 나아갈 길이 창창한 나와 나의 반려자,,그리고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할일이 있다......
기회를 포착하며, 인생과 사업의 성공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싶다면 이 책속의 다쿠야와 유미케이의 경험을 눈여겨 볼만하다.. 얻을것은 얻고, 닮을 것은 닮아가며, 맨몸에서 성공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내 아이의 인생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