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최고라고 세상에 말하라. 물론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너무 지나치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포기한 사람의조언은 들을 필요없다. 자랑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자신에 대해 자랑할 게 전혀 없어서 그런 말을 한다. 당신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 진실을 세상에 알려라. 그리고 그 진실을보여주라. - P273

당신 직원이 속으로는 회사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다고해보자. 그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그날 바로 회사를 그만둘까?
맙소사, 그렇지 않다. 그만둘 결심은 3월에 하지만 12월이 되도록 그만두지 않는다. 용기를 내어 회사를 떠나기 전까지 9개월동안 그는 회사에 의심을 퍼뜨린다. 그가 회사에 있는 자체만으로 또는 완전히 몰입하지 않는 태도로 조직에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면 그의 생산성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 모두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직원을 고용할 때 그들을 잃을 수 있다고 예상한다. "직원들은 늘 왔다가 떠나기 마련이야. 이 사업에서 끝까지 남을 유일한 사람은 우리뿐이라는 걸 예상해야 해"라고 아내에게 자주말한다. 상관없다. 이런 일 때문에 실망하지 마라. 직원을 고용하라. 더 많이 고용하라. 그리고 다시 고용하라.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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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를 배우다 보면 특정 단어의 어원을 알고 흥미로운 발견을 할 때가 많다. 가령 ‘열정passion‘이라는 단어의뿌리를 살펴보면, 고대 라틴어의 어원인 ‘pati‘, 즉 ‘고통‘,
‘괴로움‘이다. 좀 더 깊이 내포된 의미는 ‘해소되어야 할 고통‘인데, 이것이 현대에 와서 스페인어로 ‘Pasión‘, 이탈리아어로는 ‘Passione‘와 같이 비슷하지만 다른 언어로 변형되었다.
고대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에서는 ‘극심한 고통‘이라는 뜻 - P181

으로 쓰이던 단어가 중세 이후에는 ‘비이성적이고 혼란스
‘러운 감정‘을 뜻하는 말로 쓰이기 시작했고, 이 말에 내포된
‘고통스러운 감정‘이라는 의미는 많이 퇴색됐다. 그렇게 점점 ‘열렬한 사랑‘이 내포된 의미로 발전해온 것이다.
이 단어의 변천사를 나는 이렇게 해석한다.

모든 열정이 고통인 것은 아니나, 모든 고통은 열정이다.

극한의 노력으로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 거듭된 실패에도다시 일어나 사업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한 끝에 평생의 꿈을 거머쥔 사람, 환경이 허락하지않았음에도 피땀으로 놀라운 결과를 이룬 사람들을 ‘열정적‘이라고 하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고통스러운과정조차 에너지가 되는 격렬하고 격앙된 감정 자체가 열정 아닐까.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더 난해한 언어를 알고 싶어 하는 나의 ‘언어 사랑‘ 또한 내 삶의 큰 동력이 되는 열정이다. - P182

그제야 알 것 같았다. 그것은 여행의 끝이 아닌 시작이란걸. 물리적인 여행은 끝나가고 있었지만 내 안으로의 여행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어쩌면 이제야 비로소 수많은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 가슴은다시금 기대감으로 부풀어올랐다. - P189

감정의 중요한 특성은 바로 성장하지 않는다는 데 있어요. 여덟 살 아이에게도 여든 살 노인에게도 똑같은 감정들이 존재해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감정은 늙지 않아요. 아이도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어른도 사랑과 공포를 느껴요. 단지 표현하는 법을 잊었거나 억지로 조절하고 있을 뿐, 우리 안에는 그 모든 감정이 똑같이 존재해요.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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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록 - 내 인생을 바꾸는 작은 기적 기록
안예진 지음 / 퍼블리온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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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다읽은지 1달이 넘어서야 리뷰를 적게 되네요 독서의기록은 리뷰를 적거나 독서를 하시는 분이라면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독서를 하시는 분들일거에요 독서를 왜 하세요??이런 질문을 하고 답을 내서 자신에 맞는 독서를 시작해보세요 정답은 자신이 정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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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10-27 18: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읽고 다시 리뷰를 쓰게 되면 기억에 남는 것이 더 많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둘 중 하나만 하게 되네요.
루피닷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루피닷 2023-10-27 19:4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눈부처

(정호승)

내 그대 그리운 눈부처 되리
그대 눈동자 푸른 하늘가
잎새들 지고 산새들 잠든
그대 눈동자 눈길 밖으로
내 그대 일평생 눈부처되리
그대는 이 세상
그 누구의 곁에도 있지 못하고
오늘도 마음의 길을 걸으며 슬퍼하노니
그대 눈동자 어두운 골목
바람이 불고 저녁별 뜰 때
내 그대 일평생 눈부처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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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희망사항을 바탕으로 나 스스로 세운 이상들은 어떤 게있었을까. 나의 에고에 대해 요리조리 뜯어보듯 고민해본적이 있었던가. 스테파노의 말에 의하면 우리를 괴롭히는것들의 실상은 우리 자신의 에고, 즉 ‘내가 만들어낸 허상‘
과 같다. 다시 말해 부정적인 감정이란 존재하지 않는 나를만들어 실제의 나와 비교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 옆자리에있는 건강미 넘치는 여자 때문에 계속 신경 쓰이는 것도 그녀와 나를 비교해서가 아니라 내가 바라는 이상과 내 진짜모습 사이의 괴리 때문이란 얘기가 된다. 결국 이것을 극복하는 열쇠 또한 내 안에 있다는 뜻 아닐까. - P142

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완전한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것도 바로 나 자신이다. 항상그 자리에 있었는데 에고에 가려 보지 못했던 진짜 나를 이제는 외롭게 버려두지 말아야지, 누구보다 내가 더 많이 아껴줘야지, 다짐하며 마음으로 속삭였다.
사랑해, 있는 그대로의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많이. - P144

마음속으로 내 두 발에 감사의 인사를전하며 몸을 숙여 입을 맞췄다.

지난 한 달간 매일 나를 이곳에 데려다줘서 고마워.
아무리 힘든 동작도 거뜬히 버텨줘서 고마워.
수십 년 동안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나를 지탱해주고,
내가 세상을 볼 수 있게 어디든 가주고,
그 덕에 춤을 추는 기쁨도 누렸는데한 번도 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못했네. - P149

내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어.
너희가 얼마나 애쓰는지 한 번도 깊이생각해보지 않았어.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 P150

누군가를 마음에 들인다는 것은 서로의 낯설음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견뎌내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알아갈 때는 아주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급하지 않게,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조금씩 거리를 좁히는 것. 시간과 정성을 들여 상대와 자신을 서서히 길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큰 차이점을 발견해도 놀라 달아나는 일이 없도록, ‘여기까지가 전부구나‘하는것을 느껴도 타격이 없도록.
너무 많은 기대는 실망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상대는 - P167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우리는 각자 다른 길을 가다 우연히 잠깐 같은 곳을 걷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일이 더 쉬워진다. 그러다 정말 마음이 잘통하면 짐도 나누어 들고 아픈 어깨를 주물러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각자 걸어야 한다. 언제든 갈림길이 나오면 헤어져도 좋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 P168

그림도 여백이 있어야 아름답고, 패션도 한 가지를 덜어내야 세련되어지는 것처럼, 인간관계도 적당한 거리 유지를 - P170

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길들여졌을 때 성숙하고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이곳에서 또 한번 깨달았다. 서울에서는 바쁜 일상만큼 사람 관계도 속전속결인 경우가 많다.
나도 모르게 놓친 것 중엔 바로 이런 관계들, 그리고 그 관계들을 맺어가는 과정에서 깨달을 수 있는 소소한 기쁨들도 있었을 것이다.

나는 여전히 두렵다. 상처받거나 상처줄까 무섭고, 누군가와 너무 멀어지는 것도, 너무 가까워지는 것도, 마음을 전부털어놓는 일도, 누군가가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 것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을 안고서라도 사람과 관계를맺는 것은 아름답다는 것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천천히 가면 괜찮다는 것을 이 작은 동네 사람들로부터 배웠다. 내 일상을 현미경으로 보고 소소한 기쁨들을 찾아낼 수있게 된 것, 그리고 내 마음이 눈곱만치의 불안함도 느끼지않고 사람들을 받아들이게 된 것은 실로 기쁜 일이었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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