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산불에 정치에 참으로 시끄러운 세상이네요..
뭐 각자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세상이라지만 기본은 지켜야 하지 않나 싶네요..
뜬금없이 뭔소리지 하실 수도 있겠네요ㅎㅎ
갑자기 페이퍼를 쓴 이유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조금씩이라도 기부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봐요
북플 이웃분들은 대부분 기부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하지만요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말하면서도 그 뜻에 맞게 힘쓰지 않고 막연히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것은 말로만 뜻을 세웠을 뿐, 실제로 배우려는 마음이 깃들지 않아서다.˝
-율곡 이이
이 구절을 읽다가 기부도 하고 페이퍼를 쓰게 됐어요 처음에 책을 읽고 글을 조금씩 쓰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지금도 그런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네요
산불로 피해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