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지위가 끼치는 영향은 물질적인 맥락에서만 볼 수 없다. 적어도 생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로 인한 고통이 신체적 불편으로 그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낮은 지위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문제들을 낳기 때문이다. 아니, 그것이 오히려 일차적이다. 불편은 모욕을 동반하지만 않으면 오랜 기간이라도 불평 없이 견딜 수 있다. 병사나 탐험가들이 그런 예다.
그들은 사회의 극빈층이 겪는 것보다 훨씬 더 심한 궁핍을 기꺼이 견디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한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버텨낸다. - P17

따라서 물질적인 관점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관점에서도 우리 - P22

가 세상에서 차지하는 자리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이 자리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결정하며, 결과적으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지 아니면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는지 결정한다. 이자리는 우리에게 전례 없는 중요성을 가지게 된 일용품, 즉 사랑을 얻는 열쇠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자신의 인격을 신뢰할 수도 없고 그 인격을 따라 살 수도 없다. - P23

데이비드 흄은 《인성론A Treatise on Human Nature》(에든버러, 1739)에서 이렇게 말했다.
"질투심을 일으키는 것은 우리와 다른 사람들 사이의 커다란 불균형이 아니라 오히려 근접 상태다. 일반 병사는 상사나 상병에게 느끼는 것과 비교하면 장군에게는 질투심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뛰어난 작가 역시 평범한 삼류작가보다는 자신에게 좀 더 접근한 작가들로부터 질투를 더 받는다. 불균형이 심하면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며, 그 결과 우리에게서 먼 것과 우리 자신을 비교하지 않게 되거나 그런 비교의 결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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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사소한 꿈과 목표가 좋습니다.
단기간에 실천 가능한 목표가
즉시 행동에 옮기기 좋습니다.
작은 성공이 쌓여 큰 성공을 이루는 밑걸음이 되니까요. - P174

나쁘다고 하여 베어버리려고 하면 풀 아닌 게 없고, 좋다고 취하려 하면 꽃 아닌 게 없다. 즉, 미워하려고 들면 밉지 않은 사람이 없고, 사랑하려고 하면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감정적으로 인간관계를 손절하기 전에 잠깐만이라도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 P220

부끄러움과 창피함은 다릅니다. 누가 보지 않아도 자기가 못나고 부족한 것을 참회하는 것이 부끄러움이라면 창피하다는 건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처참하게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있는 또 하나의 얼굴. 고통이든 기쁨이든 그 원인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그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입니다. - P231

다른 사람을 이기고,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일까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한테 자기가 슬그머니 져줄 줄도 아는 그런 사람이어야 스스로 충분히 반짝일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질 줄 아는 것도 마음의 능력입니다. 그건 마음의 넓이, 유연함, 너그러움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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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말을 존중하되,
그들의 간섭을 허용하지 마라. - P127

외로움은 사람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다. 외로움은 사랑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 사람에 대한 사랑, 그 사랑의 마음이 나의 내면을 따뜻하게 한다. 그 사랑에 감사하고, 그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나의 내면을 긍정으로 채색하고, 감사로 물들인다. 그때 내 마음이 변하게 된다. 내면의 문제는 마음에서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존재의 사랑이다. 그래서 존재의 사랑은 그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해지는 사랑이다.
니드가 아닌 기브의 사랑, 받는 사랑이 아닌 주는 사랑.
그 사랑이 나를, 우리를,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 커피를 사랑 - P132

하듯, 그를 대해보자. 그의 향기가 커피 향으로 변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노트북 옆에 커피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 P133

상대가 나와 다름을 알고, 그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 허용 속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려고 할 때, 우리는 오랫동안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연인 관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부부 관계,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적응, 허용, 기 - P137

브의 자세를 지닌 채 상대를 바라보자. 윤활유 같은 접착제의 관계가 어느새 만들어진다. 그 속에서 우정도, 사랑도, 신뢰도 쌓여감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관계의 시작이고 행복의 출발이다. - P138

상대에 감사하며 이별할 때, 우리의 만남은 경험이 된다.
그 경험의 시간은 인생의 빛이 되어 또 다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빛은 한 사람의 그릇이 되어 또 다른 사람을 허용할 수 있는 시선이 된다. 경험의 빛은 과거의 시간을 추억으로 만들고, 미래의 관계도 넓어지게 한다. 그래서 누군가와 헤어질 때는 그 사람과의 시간에 감사해야 한다. "너를 만나는 3년 동안 나는 참 행복했어. 그 시간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지금 우리가 이런 이유로 헤어지지만, 그 시간을 감사로 간직할게." "여보, 당신과 살았던 10년의 시간 너무 행복했다.
당신 덕분에 애도 낳고, 양육도 해보고, 그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가 이렇게 헤어지지만, 난 그 10년의 시간을 감사함으로 간직할게." 헤어짐은 감사의 말로 끝맺어야 한다. 우리는 사실 남을 위해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 사랑하고 있다. 그 이기심에 대한 마지막 배려를 헤어짐에 남겨야 한다. 그것이 최소한의 예의다. - P141

이별의 이유는 두 가지다. 너를 사랑하는 느낌이 이제 설레지 않을 때, 그리고 너의 사랑이 나의 기대에 못 미쳐서다. 상대는 가만히 있는데 나의 감정이 줄어서 이별하고, 상대는 똑같은데 나의 기대로 헤어진다. ‘기대‘를 거꾸로 말하면 ‘대기‘다. 실망을 대기하는 것이 기대다. 기대가 많을수록 실망이 커지고, 실망이 커질 때 사랑의 감정도 줄어든다. 그리고 그 속에 ‘너‘는 거의 없다.
모든 과정 속에는 ‘나‘만이 가득하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은 사실 ‘나의 사랑‘이다. 이것은 남자든 여자든 남편이든 부인이든 똑같다. 그러니 꼭 기억하자. 헤어짐은 고마움 속에서 하는 거다. 그것은 만남의 시간 속에서 이기적 사랑을 한 내가 상대에게 전하는 마지막 고마움이다. 사실 이 고마움도 - P142

그 기저에는 나를 위한 것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인간은 그렇게 태어났고, 모든 인류는 마음의 밑바탕에 이기심을 깔고 있다.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아닌 이상 우리는 늘 이기적 사랑과 나를 위한 이별을 한다. 그러니 마지막은 꼭 상대에 대한 감사로 끝맺자. 그것이 예의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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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사랑을 느꼈다고 하여도 유효기간이 짧았고,
상대보다는 나 자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별안간 뒷전이 되곤 했어요. ‘나 하나 챙기기에도 버거워하며
주말엔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게
최고였어요. 한데 뭐라고나 할까요?
당신을 좋아하게 된 후로는 뭔가 달라요.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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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종종 어떤 의지나 목표가 발생하더라도 생각으로 안주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나아가 지금 가진 것이 자신이 앞으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의 종착점이라고 합리화하기도 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면서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는 - P92

것이다. 반복은 지루함을 뜻하기도 하지만 안도감을 뜻하기도 하며, 행동은 변화를 뜻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정을 뜻하기도 한다.
우리는 편안한 공간Comfort Zone에서 벗어나야 한다. 야생의 세계에서 모험심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을 이룩할 수있는 길이다. 모든 길에는 불안정함이 놓여있고, 더 높은 가능성에 닿기 위해선 직접 움직여야만 한다. 당신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만 하고 있다면, 별 볼 일 없는 아이디어로 행동하는 사람보다 못하단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93

오래갈 수 있는 체력을 기르자. 일과를 마친 저녁, 당신이 피곤하다 해도 몸을 이끌고 짧은 산책이나 운동을 해보는 거다. 이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이다.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습관적으로 한다면 짧은 시간으로 체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 30분 일찍 자기, 아침 스트레칭하기, 고강도 운동은 내일을 위한 체력을 기르는 방법이다. 당신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체력을 만들게 된다면 성공의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휘어잡고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피로에 넋이 나간 당신, 이제 건강한 미래를 위해 투자를 시작하자. 체력을 기르는 건 실패 없는 현명한 선택이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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