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1111033618240#none

문동은 그렇게 안 봤는데 같은 여자끼리 쪽 팔리지 않나. 박범신이 뭐 그리 대단한 작가라고 여직원을 접대부처럼 취급해. 박범신이 그게 작가냐!!!

댓글(14) 먼댓글(1)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독자들 밖에 없다
    from 네 멋대로 읽어라 2016-11-11 15:32 
    최순실 때문에 묻힌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부 몰지각한 작가들의 역겨운 만행이 면죄되는 건 아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문단이 성범죄의 온상이 되었을까? 책을 두고 작가가 잘났냐, 독자가 더 잘났냐 따지는 건 의미가 없어 보인다. 도덕적으로 얼마나 온전할 수 있는가 이젠 그걸 따져봐야 할 때가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안다. 이런 일부 갑질 작가 때문에 힘없고 조용한 작가들까지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걸. 하지만 지금은 정치 시국선언도
 
 
다락방 2016-11-11 09:47   좋아요 0 | URL
박범신 진짜 너무 싫어요. 은교 쓸 때부터 싫었어요. 어휴..

기억의집 2016-11-11 09:53   좋아요 0 | URL
박범신작가 전 안 읽어서 잘 모르는 작가인데 문동직원들 너무 하지 않나요. 욕 나와요. 전 오늘부로 문동안 살 거에요. 저 혼자라도 불매운동 할 겁니다. 같은 여자끼리 뭉쳐야 살아요~

곰곰생각하는발 2016-11-11 10:05   좋아요 0 | URL
아니 무슨 내용이에요. 전 왜 링크가 안 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억의집 2016-11-11 10:07   좋아요 0 | URL
어 걸리는데!!!!

책읽는나무 2016-11-11 10:14   좋아요 0 | URL
박범신작가가 그런 사람이었습니까???이런~~~ㅜㅜ
은교 들고 나왔을때 뭔가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 댓글을 읽었던 것 같았는데 그게 무슨 내용인지 몰랐거든요
그냥 전 은교 재미나게 읽었는데~~~이런!!!!
얼마전엔 시를 읽기가 싫더니 이젠..........어떤작가인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되면 소설도 못읽겠군요ㅜㅜ

기억의집 2016-11-11 10:16   좋아요 0 | URL
이 기사 읽는데 너무 화가 나요. 도대체 저 작가 뭐죠! 뒤론 압력 놓고. 나이 처 먹고 저게 할짓입니까! 얼마나 잘 팔리는 작가길래저래요!!확 열 올라요.

책읽는나무 2016-11-11 22:04   좋아요 0 | URL
갑자기 책장을 휘~~둘러봤는데 믿고 샀던 문동책들 꽤 되더라구요ㅜㅜ
몇 년전부터 책 구입을 자제중였는데 문동책을 더 사들이지 않은 것에 다행이네요!!
저두 이제부터 애들책이라도 문동책은 안사렵니다!!!!
독자로선 정말 제대로 된 작가의 글을 읽고 싶어요!!!

책읽는나무 2016-11-11 22:38   좋아요 0 | URL
이런 이런요~~ㅜ
지금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고 있는 최은영 소설집 혹시나 싶어 앞표지를 보니 글쎄 문동이네요ㅜㅜ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애꿎은 다른 작가들까지 피해를 입네요!!
문동과 문지쪽은 무조건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야겠어요

stella.K 2016-11-11 13:40   좋아요 0 | URL
아무리 유명해도 추잡한 짓거리하는 작가들
문단에서 제명시켜야 합니다.
다시는 작가란 타이틀 가지고 나오지 못하도록 아예.
이거 할 수 있는 사람은 독자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작가들의 책은 사 보지도 말고,
출판사 불매운동 벌이고.

박범신 작가 정말 그럴 줄 몰랐네요.
노욕이 무섭다더니 어떻게 그쪽으로 뻗혔답니까?
자기 와이프, 자식 생각하면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늦었지만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참에 리스트 확 까발리고 그딴 놈들 조리돌림 당해야 합니다.
작가라 불러주기에도 아까운 자들입니다.
이따위 만행들이나 하자고 작가가 있는 거 아닙니다.
와~ 생각할수록 열 받네.
우리나라 문단이 언제부터 이 지경이 된 겁니까?

기억의집 2016-11-11 13:54   좋아요 0 | URL
아닌게 아니라 이런 짓거리를 아무 꺼리낌없이 하는 사람을, 작가라 하고 싶지도 않아요, 조리돌림 시켜 매장해야해요. 아니 앞에선 미안하니 사과니 이런 말을 하곤 뒷구녕으론 저런 짓거릴 하다니요. 문동도 이런 식으로 나오면 문지랑 같이 불매운동 해야해요. 만약에 안 그러면 저 피해자분은 이 땅에서 홧병으로 살 수도 없을 것 같아요. 독자의 힘을 보여줘야 됩니다. 저런 걸 작가라고 떠 받드는 문동의 행동에 기 막히네요. 문동의 자회사도 다 불매운동 하던지 해야지. 박범신은 작가도 아님.

cyrus 2016-11-11 18:40   좋아요 0 | URL
문동이 쌤앤파커스 직원 성추행 사건 후폭풍을 봤을 텐데 상식에 벗어난 태도를 보이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아는 양심적인 작가라면 출판사와의 계약을 해지하야 합니다. 문동뿐만 아니라 문동 임프린트 계열 출판사의 책을 사지 않을 거고, 읽지 않을 겁니다.

기억의집 2016-11-11 20:01   좋아요 1 | URL
네~ 저도 문동이나 문지 하는 짓이 너무 열받아, 문지는 시인들의 성폭행 고백이후 너무 늦게 대응하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반응, 어디서 보니깐 문지는 박진성인지 하는 시인의 성적인 형태는 예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문지관계자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텐데 그 많은 여학생들이 당하는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고백글 올리니깐 그것도 본지시인들이 많으니깐 할 수 없이 공고문 하나 올리는 형태에 열 받고 있습니다. 저 박범신성희롱 여자분도 지금 사면초가인 것 같아 정말 열 받고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사회생활할 때 저런 성적인 희롱이나 추행을 당한 적이 없다보니 저런 사람들이 문학판에 저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일반회사 직장인들만도 못한 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작가라는 개놈이었다라구요. 우리 분노해야 하고 문동 불매합시다~

곰곰생각하는발 2016-11-11 20:15   좋아요 0 | URL
문학동네가 주류 출판사에 오른 이유가 조선일보와 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가문동 엄청 띄워줬죠..

기억의집 2016-11-11 20:22   좋아요 0 | URL
여튼 조선의 권력이 대단하네요. 그 놈의 등단제도부터 없애고 능력있는 편집자위주로 작가의 작품을 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처럼,,, 돈 좀 되는 작가들을 편집자가 골라야지요. 이건 뭐 등단이라는 제도때문에 저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