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알라딘과 곽재식 작가가 만든 과학사 연표 포스터를 받었다. 드디어 원통에 들어 배송 온 포스터를 액자에 넣었는데, 오!!!! 포스터 크기가 크다. 우리집에서 제일 큰 (80 x 60) 사이즈의 액자에 다 안 들어가 옆면•아래면을 잘라냈다.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싶었지만 액자에 넣어야 포스터의 생명이 영원불멸할 것 같었다. 포스터가 크다고 원통형 그대로 보관하면 나중에 이런 게 있었는지도 까 먹고 어디 쳐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지난 몇 개의 굿즈를 통해 경험해 봐서 안다.
액자에 넣으니 역시 뽀대 난다. 솔직히 검정 바탕에 글자도 작아 과학사 연표의 의미는 크게 없지만, 식구들이 멋지다란 멘트 정도는 날려줘서 장식품으로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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