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해법 수학 심화 5-1 (2016년용) - 응용문제 해결사 초등 일등 해법 수학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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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문제해결사 일등 해법수학 5-1을  천재교육 서평단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일등 해법수학은 제목처럼 일등할 수 있게 해주는 심화 문제집입니다.

개념 기본서로 문제를 풀어 보았다면 심화 문제집을 푸는 것이 그 다음 차례겠죠.


수학 1등 만들기 해법이 들어있는 일등 해법수학의 특징을 살펴보면,


개념 정리를 할때 빈칸 채우기를 통해 알았던 개념을 확인하고 그 옆에 나와있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해요.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와 그 난이도를 넘어선 어려운 문제들을 실어 주어 어려운 문제를 풀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좋아요.

이 문제집에는 응용문제들이 많죠, 특히 스토리텔링 통합교과형 문제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요.

해설집인 꼼꼼 풀이집엔 생각 열기, 해법 순서, 참고, 주의, 다른 풀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또 다른 한 권의

책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차례를 보니 약수와 배수, 직육면체,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다각형의 넓이, 분수의 곱셈 이렇게

6단원이 5학년 1학기 내용이에요.

 


그 중 1단원을 살펴 보면, 먼저 단원이 시작되기 전 그 단원과 관계된 이야기를 실어 줘서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매미 한살이에 숨어있는 수학이야기를 다 읽고 다음장을 넘기니 이제 본격적인 1단원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먼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좀전에 책의 특징에서 봤듯이 개념을 정리하는 코너에서는 빈칸 채우기와 쉬운 문제들이 함께 실어 있어요.


 


이제 1단계인 일등 유형 익히기를 보면 유형별로 문제들을 분류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죠.

문제 위에는 통합교과형, 서술형, 스토리텔링형 등 문제의 특성에 맞게 적어 놓았어요.

모두 42문제가 들어 있네요.


 


2단계 문제해결력 기르기에서는 유형별로 나눠진 문제들에서 또 응용한 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어요.

 


3단계인 응용 문제 익히기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심화문제를 풀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어요.

모두 15문제가 들어 있어요.


 


그리고 20문제의 실력평가를 풀면 비로소 1단원이 끝이 납니다.

매단원이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고 아직 문제를 풀어보진 않았지만 문제들이 어려워 보이는건 확실해요.




다른 개념 문제집에서는 볼 수 없는 부록이 있어요.

바로 경시대회 예상 문제.

문제집의 맨 끝에 위치하고 있으니 경시대회를 준비할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어려운 문제집을 원했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는데요.

심화문제집으로 좋은 문제집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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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항 2000 수학 중2-1 (2018년용)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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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새학기가 되면 천재교육 서평단에 지원을 하는데요.

이번에도 뽑혀서 수학 문제집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천재교육 문제집은 초등부터 쭈욱 풀어와서 이젠 익숙하고 편한 문제집입니다.

1학년때는 천재교육 수학문제집만 3권이나 있어서 정말 다 비교해볼 수 있었어요.

이번에 제가 선택한 책은 바로


[다문항 2000]입니다. 요 문제집은 기출문제들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말 안해도 다 아니까요!


 


문제집은 문제와 해답으로 분책되어 있구요.

빨간색 표지가 정열적이에요.



 


문제집은 네 단계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스텝은 개념 정리입니다.

2 스텝은 기출 필수유형 문제들이 들어 있구요.

3 스텝은 심화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스텝은 실전 유형 문제들로 시험 보기 전 풀어보기 좋아요.




그럼 1 단원인 유리수와 순환소수 풀어본 내용을 살펴 볼께요.


 

 



중 2-1 첫 단원은 역시 수!! 유리수와 순환소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첫 페이지에는 친근하게 만화로 어떤 내용을 배울지 소개해 주고 있어요.

상단에는 각 스텝별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올지를 알려 주는게 다른 문제집과 다른 점이에요.

문제 유형을 글로 확인해보니

'아하!! 느낌이 오더라구요.


 

 


 

1 스텝인 개념 원리에 충실한 쉬운 문제들을 먼저 풀어 봅니다.

왼쪽에 나와 있는 개념들을 읽어 보고 형광펜으로 중요 부분에 마킹도 해보았어요.

열심 돋죠?

 
 



문제 하나 하나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서 구분하기 쉽구요.

오른쪽 하단에 [시험포인트] 이런 거 꼼꼼하게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서술형 문제, 하나당 배점이 엄청 나서 틀리면 안되는 문제죠.

2학년 수학 역시 서술형 문제 놓치지 않아야 해요.


서술형 문제와는 조금 다른 성격인 스토리텔링 문제도 눈에 띄어요.

 


 

1단원 문제 풀면서 느낀 점은 내신 대비 문제집으로 좋다는 것이죠.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까지 골고루 잘 배분되어 들어 있어요.

천재교육 문제집은 뭐 말 안해도 보증수표이니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는 나올 거라 생각해봅니다.


이제 개학이 얼마 안남았네요.

새 학기가 기대됩니다!!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 부터 해당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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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다
한혜경 지음 / 샘터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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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

산뜻하고 우아한 책 표지가 눈에 확 들어오는 이 책은 효과적이고 착실하게 노후대비 설계를 도와주는 책이라

한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이 책의 서문을 다 읽고 본문을 읽을 때 남편이 가져가 구정 연휴 내내 그의 손에서 놓치 못했던 바로 그 책이기도 하다.

요즘 들어 부쩍 노후에 대한 두려움과 계획들을 이야기하곤 했는데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책의 내용이

심장에 박히는 듯 했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2012년부터 동아일보에 연재한 '한혜경의 100세 시대'라는 칼럼 원고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졌다.

특이한 것은 베이비붐 세대와 60대 이상의 노년층에 대한 사례 조사와 인터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그 어느 책보다

현실감 있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방향을 띄고 있다.

실례라 그런지 더 공감이 가고 이해가 잘 된다.


책 속엔 무수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거의 대부분이 뉴스에서 심각하게 100세 시대를 바라보며 생겨나는

사회 문제로 다뤄졌던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몇의 에피소드는 읽는 내내 현실이 주는 강압감을

느끼기에 충분히 절실했고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남편은 이 책을 다 읽고 결론을 내렸다.


"애들 학원 다 끊어!"


'우리집 애들 학원 하나밖에 안다니는 데 그거 끊으라고?'

노후 대비는 우리 모두가 닥친 현실문제이다.

자식 교육에 몰입하는 지금 내 세대의 사람들,

학원을 수십 개 다니면서 그 학원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고,

그것도 아니면 유산 상속을 많이 받아 넉넉하게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동안 70세, 아니 더 길다면 80세에 맞춰진 인생 플랜과 사회구조에서 100세 시대의 20년이란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모든 것이 전면 개편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학력을 낮춰 취업을 하는 시대가 왔다. 그만큼 50대에 은퇴한 자들이 설 자리가 마땅치 않은 것이다.

이젠 평생 직업을 가지는 것이 아닌 인생에 있어서 두 개, 세 개의 직업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안녕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부럽다.

이제부터라도 이 책에서 제시하는 팁들로 방향 전환을 제대로 해야겠다.

품위있게 늙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다

작가
한혜경
출판
샘터사
발매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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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4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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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1권과 2권에 이어 3권은 조선 후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무래도 현재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조선 후기는 붕당 정치의 폐단이 점차 심해지고 영조는 목숨의 위협까지 받게 되고 '탕평책'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리게 된다.

탕평책이란 왕이 어느 한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정조는 조선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 여러 업적을 남기게 된다.


 이번에 도량형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는데 정조의 업적은 여기서도 빛을 발한다.

정조는 수원 화성에 신도시를 만들게 되고 담당은 실학자이며 과학자인 정약용이 맡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거중기를 이용한 성 쌓기, 10년 이라는 기간을 예상했지만 일꾼들이 좋은 대우를 받으며 과학적인

기구를 사용해 일을 해서 능률 향상으로 2년 9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된다.

수원 화성은 영조척을 이용해 만들어 졌는데 화성성역의궤에 자세히 나와 있다.


조선 후기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였다.

농업과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서민도 경제적 여유를 가지게 되고 사회적 지위도 향상된다. 이것은 문화와 예술 분야를 발달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조선 전기에는 도화서 중심의 화가와 선비들이 그림을 그렸다면, 조선 후기에는 이름 없는 민초의 그림들이

발달한다. 바로 아름다운 민화가 이때 생겨나게 되는데 그 소재가 다양하고 소재에 따라 의미하는 것들이 달라 민간신앙과 토속신앙이

예술의 또 다른 형태로 반영되기 시작한다.

 
 

지난 2월 14일, 많은 사람들이 발렌타인 데이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이날은 안중근 의사가 일본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기도 하다. 안중근 의사는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쏘아 죽였고 그로 인해 순국하게 된다.

안중근 의사기념관에 가면 그에 대한 개인적인 히스토리와 역사적인 내용까지 잘 살펴볼 수 있다.


역사책에 자랑스럽게 사진을 실은 싸이의 모습이다. 이렇듯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세계 속의 한류 열풍, 문화를 세계속에 전파하며 우뚝 선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얼마전 보았던 국제시장의 영화 속 역사의 모습이 책을 읽으며 떠올랐다.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인듯 하지만 현재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것이었다.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작가
조한서
출판
아름다운사람들
발매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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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3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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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1권에 이어 2권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가 건국되면서 후삼국이 통일되고 왕건의 정책과 성종, 거란과 여진 정벌, 무신 정권과 몽골 침입, 공민왕의 개혁정치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고려의 문화와 사회, 드디어 이성계의 조선 건국으로 이전과는 새로운 조선이 나라의 틀을 잡으며 성장하게 되고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임진왜란과 병자 호란까지 이야기 해준다.


918년  왕건에 의해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가 건국되고 936년에는 통일 신라, 후백제를 모두 통일한 민족 통일이 이뤄진다.

지방 세력의 영향으로 왕권을 잡을 수 없었던 왕건은 호족에게 관직과 토지를 주는 등 왕권을 다지기 위한 정책들을 펼치게 되고

성종에 이르러 중앙집권체제가 각춰지게 된다. 

고려가 발전하게 되지만 거란의 침입을 받게 된다.

거란의 3차 침입까지 물리친 고려는 평화를 유지하는 듯 했지만 여진을 정벌하는 문제는 또 다시 생겨 나게 된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그 유명한 '별무반'


고려는 호족들의 관직 독점과 경제적 특권의 문제들이 불거지게 되고, 이자겸의 난,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무신 정권의 등장을 맞게 된다.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 중 하나인 평등한 세상을 향한 농민과 일반 병사들의 봉기가 일어나게 된다.


고려 후기가 되자 몽골 제국이 세워지고 고려를 침입하게 되어 새로운 국면에 처하게 된다.

몽골과의 40년 전쟁, 그리고 또 시험문제에 자주 등장했던 삼별초의 탄생까지 고려 후기의 역사 역시 스펙터클 그 자체다.

고려 시대의 문화 유산으로 자랑스러운 것은 팔만대장경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문화유산!


이 성계에 의해 조선이 건국되고 조선의 4대 왕이던 세종 대왕의 위대한 업적들로 조선은 빛나는 국가가 되고 계유정난,무오사화,중종반정,

인조반정을 거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게 되는 조선!

3권에서 펼쳐질 조선 후기 이야기도 기대가 된다.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

작가
조한서
출판
아름다운사람들
발매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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