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 여행퍼즐편 - 아이의 숨은 지능 깨우는 집콕놀이북 하루 10분 우리 아이 숨은 지능 깨우는 퍼즐놀이북 시리즈
개러스 무어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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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시리즈 중 한권인 이 책은 특별히 '여행퍼즐 편'이다.

책 제목에 걸맞게 이 책에 수록된 문제들은 다른 시리즈에 비해 특히 공간감각을 키울 수 있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문제가 굉장히 시각적이다.

다른그림찾기나 미로찾기, 점 연결하기, 색칠하기 등의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이다 보니 모든 문제가 그림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한페이지 당 한 문제로, 시원시원한 페이지 구성도 마음에 든다.

페이지의 상단에는 문제를 푼 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문제 한 문제 해결해 나가고, 또 문제풀이 시간을 기록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취감은 배가 될 것 같다.



이 책에 수록된 문제의 난이도는 다양하다.

색칠공부와 미로찾기 같은 배경지식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단순하고 쉬운 문제가 있는 반면, 각 나라의 화폐 단위를 묻는 배경지식이 필요한 문제도 있다. 또 문제를 읽는데만도 6줄이 넘어 보기에 어려워 보이는 문제(실제 풀어보면 아닐 수도 있다) 로 도전정신을 시험해 보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질문은 단순한데 실제로 풀다보면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문제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이런 문제의 다양성 역시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첫머리에서 저자는 아이들에게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생각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정답맞추기 공부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의미심장한 조언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사고하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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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 과학퍼즐편 - 아이의 숨은 지능 깨우는 집콕놀이북 하루 10분 우리 아이 숨은 지능 깨우는 퍼즐놀이북 시리즈
개러스 무어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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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실내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지가 점점 더 유용해지고 있다.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스도쿠 등.... 내가 갖고 있는 활동지는 모로지 다 풀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언제나 새로운 활동지를 찾아 헤매는 나~~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뇌퍼즐, 기술퍼즐, 공학퍼즐, 수학퍼즐의 4분야로 구성돼 있다.

모두 과학의 영역이라 해당 시리즈 중 '과학퍼즐 편'이다.



과학퍼즐이다 보니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데 기초적인 과학 상식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보인다.

예를 들어 태양계 행성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태양계에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등의 행성이 있다는 사실은 알아야 한다. 이런 문제들은 어른이 옆에서 필요한 설명을 해 주면 좋을 것 같다.  



특이한 점은 문제가 길다는 점이다. 

문제의 길이가 기본 3줄 정도이다 보니 문제를 읽고 무엇을 묻는지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에서, 해당 문제를 푸는 중요한 힌트를 주기 때문에 꼼꼼히 심사숙고 하여 읽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학습지들이 단답형 질문에 4지선다 고르기의 형식인 것을 생각할 때, 이 책은 무척 신선하기까지 하다. 중요한 힌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문제를 읽는 과정이, 문제를 푸는 것 만큼이나 아이들에게는 두뇌 트레이닝 활동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문제들은 다른그림찾기나 퍼즐맞추기, 미로찾기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똑같은 형식의 문제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는 어떤 문제일지 기대되기도 한다.



서술형 문제에 사고력과 추리력, 논리력 등을 계발시킬 수 있는 문제가 알차게 수록돼 있어 만족스럽다.

초등 1,2학년 아이들이 혼자 풀기에는 좀 어려운 문제가 몇 있어서 이 연령의 아이들은 어른이 옆에서 문제풀이를 격려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풀어봐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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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페인팅북 : 탈것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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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커북 



내가 어린아이였을 때는 스티커는 유치원에서나 할 수 있는 귀한 놀이였다.

유치원에서도 정말 가끔가다 하는 귀하디 귀한 활동이었기 때문에 항상 실수 없이 잘 붙이기 위해 초집중을 하곤 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종이에 붙이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가 신기하고 희열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너무나 풍요로운 세상이기 때문에 스티커 역시 그렇다.

나때는 한두개 붙이던 활동이 이제는 70 여장의 스티커를 붙이며 작품 한 점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까지 발전했다. 이렇게 넘치는 풍요로움에 요즘 아이들도 나처럼 스티커 활동에 희열을 느끼는지 궁금하다.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며 얼마만큼의 기쁨을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스티커를 좋아하는 것만은 변함이 없단 생각이 든다. 우리집 꼬마도 여전히 스티커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열가지 종류의 교통수단



이 책은 시대가 변해도 아이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스티커 활동으로 탈것, 즉 교통수단의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각 작품당 평균적으로 70여 조각의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큰 조각도 있지만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한 작은 조각도 있어서 아이들은 집중해서 활동해야 한다.

또 스티커를 붙일 때는 각 번호의 자리에 붙여야 하기 때문에 혹시 숫자를 배우는 중의 아이들이라면 그야말로 놀면서 숫자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70까지의 숫자를 배우는 아이라면 어린 아이일 가능성이 높은데 8살 미만의 아이라면 부모님의 격려를 받으며 활동 하는 것이 좋겠다. 어린 유아에게 70조각의 붙이기 활동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각 활동지를 시작하기에 앞서 '배', '우주선', '굴착기' 등의 과학문명의 산실인 교통수단의 명칭과 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3줄의 간략한 소개이므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선물용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가 없이 계속되다 보니 실내활동이 길어지는 요즘,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스티커북,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 것'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다 보니 선물용으로도 좋을거란 생각이 든다.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도 재미있을 뿐더러, 스티커를 다 붙이면 액자에 꽂아 놓아도 손색이 없을 한 장의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다.



조카가 자동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할 생각을 하니 정말 기쁘다.  스티커북은 행복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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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페인팅북 : 공룡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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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커북

코로나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실내활동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

활발하게 몸을 움직이며 하루 종일 뛰놀아도 지치지 않을 시기의 아이들에게도 참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다.

그래서 더욱 실내활동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이 놀이라고 생각하여 흥미를 가지면서도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는 숨은그림찾기나 미로찾기, 스토쿠 등의 몇 가지 대표적인 활동들이 있는데 스티커북 놀이도 그 중 하나이다.

이 책은 그러한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완성하여 성취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제작한 스티커북이다. 스티커와 공룡이라는 활동의 조합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 것 같다.

# 공룡

이 책에는 모두 10마리의 공룡이 등장한다.

'안킬로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등 이름도 생소하다.

모두 10종의 공룡 중 아는 이름이라고는 '티라노사우루스'이다.

책을 펴면 먼저 활동지가 나온다.

활동지에는 공룡의 몸통이 1부터 70까지 정도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숫자로 실루엣만 드러난 공룡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과 공룡이름 맞추기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은 보통 어른들보다 공룡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는 아이들이 이길 승산이 높다.

그러니 '이긴 사람에게 사탕 주기'니 하는 배팅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

뒷페이지를 넘기면 공룡의 이름과 함께 비로소 완전한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스티커 활동으로 완성하게 될 공룡의 모습이기도 하다.

세 줄의 간략한 공룡 소개도 나온다.

서로 다른 외관만큼이나 서식하는 곳(바다, 하늘, 육지)과 습성이 다른 것이 재미있다.

# 스티커

스티커는 책의 뒷부분에 있다.

한 마리의 공룡 당 70조각의 스티커 활동을 하게 된다.

큰 조각도 있지만 매우 작은 조각도 있어서 집중력과 세밀하게 작업하게 될 것이다.

70조각을 다 맞추면 한마리의 공룡 작품이 완성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70조각을 집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공룡을 좋아하는 열의와 작품이 완성된 후의 성취감은 70여조각 맞추기의 고단한 노력에 충분한 보상이 될 것같다. 집중력과 세밀한 손놀림으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티커 활동!

끈기와 집중력이란 미덕을 발휘하며 작품을 완성하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초등학생 어린이의 실내활동 놀이로 재밌는 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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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 초급 (스프링) 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키즈프렌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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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초등학교 전 교과 과목의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활용했다.

​따라서 낱말퍼즐 게임을 하면서 교과서 단어를 학습하고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습지이기도 하다. 놀이형식의 활동지이다보니 아이들은 공부를 한다는 생각보다 놀이나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접하게 된다는게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에 수록된 활동지는 모두 50장이다.

페이지의 왼쪽에는 문제가 있는데, 각 단어의 설명과 더불어 해당 단어가 쓰인 예와 속담도 쓰여 있다. 그래서 설명을 읽고도 해당 단어를 알 수 없다면 예시나 속담을 통해서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 적어도 세번의 힌트를 주어 아이들이 단어를 알아채리지 못하는 슬픈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했다.

예시를 통해서는 해당 단어가 문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고, 또 속담도 하나 알게 되니 다양한 방법으로 단어의 활용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낱말퍼즐판이 있어서 번호에 따라 가로세로로 단어를 적어 넣으면 된다.

고양이나 팬더, 나무늘보 등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동물캐릭터들이 낱말퍼즐판을 들고 있다.

또 페이지의 하단에는 간단한 수수께끼나 속담이 적혀 있는데, 내 경우엔 수수께끼가 낱말퍼즐보다 더 어렵다.

이런 수수께끼는 어른보다는 생각이 유연한 아이들에게 더 쉬운 것 같다.

아이가 푼 정답을 확인해 주면서, 아이와 함께 누가 먼저 수수께끼를 푸는지 시합을 해도 재밌을 것 같다.

 

낱말퍼즐 활동지가 50회나 되다보니 활동을 다 하고 나면 아이들의 어휘력이 쑥 향상되어 있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놀이북이자 학습지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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