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레이드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 사람 많을 것이다. 이런 건 대체 누가 만든 걸까. 대박 아이템으로 남자아이들이라면 안 가진 아이가 없을 정도인 탑블레이드. 탑블레이드. 하얀마음 백구. 슈퍼스타 k 온라인 등을 탄생시킨 장난감 대통령 최신규 님을 책 속에서 만났다. 멈추지 않는 팽이. 처음에는 문화콘텐츠 현장이야기라는 표지의 문구로 인하여 나와는 거리가 있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어쨌을까 싶을 만큼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아버지는 세 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행상을 하시며 어렵게 키우셨고 그로인해 그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력이 전부라고 한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기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학력파괴 채용을 내세운 기업들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는 학력을 따진다. 그런 세상에서 뛰어난 사람을 다 물리치고 정상에 서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소위 잘 되는 사람들은 잘 될 만한 이유가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만족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도전 정신. 그런 것들을 빼 놓을 수는 없다. 노력과 성실성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최신규 님을 만난 적은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성공 비결은 바로 인간 중심의 사고에 있구나 생각했다. 모든 출발점은 인간이다. (p.108) 부모님을 저버리고 잘되는 사람은 없다. (p.110) 장난감을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인체에 해가 안되고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정서에 도움이 될까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인간 중심의 사고! 사실 무엇을 하던 간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덕목이다. 그런데 어디 그런가. 돈이면 다인줄 알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불량식품을 팔고 미용에 신경쓰는 여심을 이용해서 가짜 미용품을 팔기도 하지 않는가. 두 번 째는 긍정적인 사고다. 내가 하는 생각들은 나의 기억저장창고에 그대로 쌓인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대로 그려진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건강을 챙기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내 몸과 마음을 희망차게 돌려놓는다는 마음이 힘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유연하게 직원들과 소통하고 서로 간의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사실 사장님이라면 어렵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데 실무자로서 직접 ceo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여곡절도 많고 굴곡도 많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서기까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빈틈없는 준비로 지금의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운도 따라야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인간을 위한 아이들을 생각하는 장난감 계발에 힘쓰시는 그분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금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있다면 용기를 내어 시작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이 책을 꼭 보았으면 좋겠다.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어쩐지 책 제목부터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부터 나의 삶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나는 행복한가 하는 질문에 그전에는 그냥 그렇다고 답을 했을 것 같은데 신혼여행 후에 누가 나더러 행복하냐고 물으면 나는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무엇인가 특별한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더워서 축축 늘어지는 기후, 무언가 윤기가 없는 밥. 지치고 힘들어보이는 사람들의 표정 속에서 미안하게도 나의 행복을 발견한 것이다. 그들은 신혼여행을 온 나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가는 이야기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가장 가까운 데 있었던 행복. 마음 먹기에 따라 생각하기에 따라 내 삶의 질이 바뀐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는 것이요.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 불행해지는 것이다.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중에서 내 마음에 가장 와닿는 것은 지금 이 곳에 당신의 행복이 있다. 는 구절이다. 자신의 현재의 삶을 긍정하라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진짜 가슴으로 느끼고 받아들이기 쉬운 말은 아니다. 말은 쉽지 라고 생각할 사람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나도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부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음의 가난함은 무엇으로도 풍족하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 날마다 따뜻한 밥을 먹고 있고 잘자고 있다면 이미 행복한 것이다. 지금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다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꼭 추천하고 싶다. 하나하나 생각해본다면 우리는 이미 충분히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블로그는 자신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공간으로써 최종적인 목표는 블로그에서 그려낸 많은 것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데 있는 것 같다. 내 블로그를 멋지게 꾸몄는데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인간은 소통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며 생각하게 된다. 소통의 공간 블로그. 나는 블로그의 세계에 늦게 입문했다. 얼마 전 뉴스에서 파워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블로그의 위력을 실감했다. 전혀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한 가지 이야기거리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로그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물론 좋은 점만 있을 수는 없고 문제점도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블로그는 여전히 인기있는 소통의 장이다. 요즘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블로그의 인기가 조금 감소한 것도 사실이지만 개인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블로그를 통한 콘텐츠 생산이 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편이다. 아직은 초보를 벗어나지 못한 나의 블로그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또 한 권의 책을 만났다. 정의장 정기수 박미애 이종욱 님이 쓴 블로그마케팅 실전 매뉴얼 중급편은 초급편에 이어 초보 블로그를 벗어나게 해 줄 책이다. 크게는 7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면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하기 쉽다. 블로그의 생명은 포스팅에 있지 않은가. 어떤 주제로 무엇을 어떻게 포스팅하느냐에 따라 블로그의 인기도가 갈리기 때문이다. 이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파워블로그를 꿈꾸며 도전해볼 만하다. 파워 블로그는 어떻게 되지? 하는 의문을 안가져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나또한 그것이 참 궁금했다. 파워블로그를 보면 일단 게시글이 많고 호응이 좋아서 댓글도 많이 달려있고 마치 쉴 틈 없이 사람이 모여드는 시장 같았다. 그런 인기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을 잘 읽어본다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어떤 주제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떻게 포스팅하고 어떤 식으로 글을 쓰면 인기를 끌 수 있는지에 대한 비법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종전에는 하나하나 연구하고 알아보아야 할 주제들을 책을 통해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다면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높다 하겠다. 나도 블로그마케팅 실전매뉴얼 중급편에 수록된 많은 노하우를 만나고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내 블로그를 멋지게 선보이고 싶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말이다.
임신한 후에 급격히 늘어난 체중. 출산 후에 자연스럽게 빠질 줄 알았는데 아기 키우다 보면 살 찔 틈이 없다는 말 내게는 맞지 않는 말이었다. 아니 틀린 말은 아니다. 살찔 틈이 없었던 건 맞다. 다만 있던 살이 빠지지 않았을 뿐. 출산 후에 백일 안에 살을 빼지 못하면 그대로 살이 된다는 말도 있어서 긴장했지만 막상 운동하기는 쉽지 않았다. 젖먹이 아가를 두고 운동을 한다는 것은 보통 강한 마음 먹기 전에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먹는 것을 조절해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조절을 해야할 것인지의 문제다. 아기를 키우려니 힘에 부치는 일이 많아서 잘 먹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런 나에게 나타난 한 권의 책 저칼로리 건강요리 라는 말이 눈에 확 들어온다. 나에게 절실한 말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저칼로리의 음식을 영양가있게 잘 챙겨 먹을 수 있을까? 한동안은 간을 하지 않고 음식을 먹었더니 입맛도 떨어지고 급기야 밥 먹기까지 귀찮아졌다. 그런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저 칼로리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방법 다이어트 브런치&러너에서 소개하고 있다. 지은지 통방구리 조미연님은 네이버후드 키친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통방구리의 달콤한 세상이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다. 높은 칼로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건강을 담은 홈베이킹]의 저자이기도 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웰빙음식은 그야말로 각광받는 인기음식 아닌가. 먹는 게 귀하던 시절에는 그냥 먹는다는 것이 초점을 맞추었지만 요즘은 어디 그런가 살찌지 않고 잘 먹는 방법을 다들 찾고 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는 생각을 안 해 봤는데 살찌지 않고 잘 먹으며 맛도 좋은 음식이니 여기서는 삼 박자가 딱딱 맞고 있다. 1장에서는 날씬하게 먹는 샌드위치 2장에서는 간편하고 빠른 건강 토스트 3장에서는 건강을 담은 샐러드&스프 4장에서는 가볍게 먹는 저칼로리 파스타&피자 5장에서는 한 그릇으로 끝내는 브런치&러너 의 레시피를 적고 있다. 기본재료 설명에서부터 요리 시간을 단축하는 노하우,칼로리를 낮추는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요리의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담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 편하다. 요리의 팁도 적고 있어서 배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나하나 잘 만들어서 먹어야 겠다.
블로그 마케팅 실전 매뉴얼 초급편은 그야말로 블로그의 세계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나를 위한 책이다. 한 달 전 쯤 블로그의 세계에 입문하여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이웃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하나하나 궁금한 것이 늘어갔다. 이웃님들의 블로그는 왜 이리 멋진지. 다짜고짜 이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하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답답하기만 했다. 뭘 알아야 질문거리도 있다더니 차차 궁금한 것이 늘어났다. 처음에는 위젯도 달 줄 몰라서 한참을 헤맸고 우습고도 기막힌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블로그 세상은 마치 신세계와 같았다. 블로그에서 글 한 편 쓰려다가 글씨체를 바꾸는데도 한참의 시간을 썼다. 그런데 왜. 블로그 관련 책을 볼 생각은 못했나 모르겠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작정 덤비면 되는 줄 알았으니 말이다. 진작에 블로그 전문가 정의장 박미애 이종욱 정기수 님이 쓰신 블로그 마케팅 실전 매뉴얼을 만났더라면 이렇게 헤매고 시간 낭비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말이다. 지금 생각하니 우습지만 당시에는 심각했다. 마치 한글을 모르는 듯한 답답함이랄까. 온 세상이 모르는 것으로 꽉 찬 느낌이었다. 하나하나 배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나 모르겠다. 시간도 없고 바쁜데 검색을 해서 알아보니 내가 궁금한 부분을 콕 짚어주는 검색 내용을 찾는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나서 내 질문에 꼭 맞는 답을 찾았다 할지라도 그대로 따라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이래저래 초짜는 힘이 들었다. 블로그 마케팅 실전 매뉴얼 초급편에서는 내가 궁금해했던 그러나 차마 물어보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짚어주고 있다. 블로그 마케팅 실전 매뉴얼 초급편의 목차이다. 초급편에서는 이 8가지를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이대로 잘 활용하기만 하면 블로그의 방문자수도 많이 늘어날 것 같다. 특히나 나에게는 3.4.8 번이 특히나 필요한 정보다. 설명도 쉽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보여주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한 번 쭉 훑어 본 후에 하나하나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뒤에 찾아보기가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볼 수가 있어서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블로그의 목적은 제각각 블로그의 운영자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를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점은 누구나 동일할 것이다. 블로그로 소통을 하는 세상. 인터넷 검색으로 맛집을 찾고 신제품에 대한 실사용 후기를 만나고 좀더 좋은 것을 찾고 실사용자를 만나고 알아보는 세상. 인터넷 시대에서 블로그는 필수인 것이다. 나도 점차 운영 폭을 넓히고 블로그 운영의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내 블로그도 파워블로그는 조금 어려울 지라도 준 파워블로그까지는 도전해봐야겠다. 내 책장에 잘 간직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고 공부해야할 소중한 책. 초보 블로그의 타이틀을 떼고 하나하나 공부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