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함 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그레이스 베넷이에요"
"저는 조지 앤더슨 입니다. 서점을 어떻게 만들지 기대하고 있을게요" (p. 56)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추천서를 얻을 수만 있다면 서점을 개선하겠다는 당신의 의지에 도움을 주고 싶어요"
"책에 대해 몇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어떻게 광고할지 결정하려구요"
"오, 독자의 마음 속으로 다가가고 싶어 하시는 군요, 아주 훌륭해요"
"독서의 가장 좋은 점이 뭐예요?" (p.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