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4월을 보내며..
마음속 깊은 질문 ‘그날 하나님은 어디 계셨는가....?‘
고난주간 며칠 뒤 아무렇지도 않게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예배에 나는 웃을 수 없었다. 도무지 웃어지지가 않는다
애통하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을 주저하는 한국교회에 아픔을 느꼈던 마음이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
GOD‘S NOT DEAD
대학 신입생 ‘조쉬 휘튼‘은 고집스러운 무신론자 철학교수 ‘제프리 래디슨‘으로 부터 수업 시작전 종이에 ‘신은 죽었다‘라고 쓰라는 강요를 받는다.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조쉬‘는 홀로 그의 요구에 반론을 제시한다....
이렇게 영화는 시작된다.
각자의 신념에 따른 팽팽한 의견 대립과 토론의 장
- 우주는 어떻게 창조 됐는가?
- 왜 악이 존재하는가?
- 윤리의 근거는 무엇인가? 에 대한 이견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