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잼버리 사태’ 입니다
입국한 각국 스카우트 대원에 대한 인원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못했고, 케이팝 공연 변경 과정에서 ‘강압적 아티스트 차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잼버리 개최를 둘러싼 여러 우려를 보완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정부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땅을 밟을 때까지 위험 경보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조기 철수로 막을 내린 새만금 잼버리의 후속 조치 및 책임 소재를 두고 정치권이 다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새만금 잼버리는 단 며칠 만에 한국 행정 시스템의 총체적 무능을 보여주었을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위기를 넘기고 막을 내렸지만, 책임을 따지는 시간은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