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가슴 답답한 3월을 지내며
문재인 대통령의 제 103주년 3.1절 기념사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읽는다
‘평화‘ 단어만 14번
일본 향해서는
˝역사 직시하고 역사 앞에서 겸허해야˝
문대통령은 ˝우리 역사는 평범함이 모여 위대한 진전을 이룬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역사˝라며 ˝이제 누구도 대한민국을 흔들 수 없다. 이제 누구도 국민주권을 빼앗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으로 살았던 시간들이
아득한 꿈처럼 느껴진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유진초이는 말했다
“빼앗기면 되찾을 수 있으나, 내어주면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빼앗길지언정 내어주지는 마십시요”
오므라이스같은 것과 바꾸어 먹기에는
너무나 아픈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