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는 것이 역사에 대한 가정법이라고는 하지만김재규가 차를 돌리지 않고 중앙정보부로 갔더라면그랬다면 김재규가 바라는 세상을 열었을까?전두환의 시대는 오지 않았을까?왜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앙정보부로 가지 않고육군본부로 가서 체포되는 결말을 맞았을까?다시 한번 김재규의 재판 기록과 평전을 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