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에피소드 S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현정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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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지 유키토의 호러소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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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회색 말 산문이 있는 집 1
온다 리쿠 지음, 박재현 옮김 / 이야기가있는집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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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로마니아>(라틴아메리카 여행기), <구석진 곳의 풍경>(영국, 중국, 한국, 일본 여행기), <공포의 보수 일기>(영국, 아일랜드, 일본 여행기)에 이은 국내에 소개되는 네 번째 에세이집이자 첫 번째 독서 에세이입니다. 유명 일본 추리 작가 중에서는 가장 많은 에세이집이 소개된 작가가 아닐까 싶네요.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키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왜 온다 리쿠의 에세이일까요? 혼자만의 시간, 특히 여행을 통해서 문학적 영감을 많이 얻는 온다 리쿠에게는 끄적거림이 거의 일상이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만화, 연극, 영화, 소설 등 창작자의 입장임에도 끝임 없이 뭔가를 보고 읽습니다. 그녀의 작품엔 그런 그녀의 노력과 흔적들이 여기저기 묻어나오고 있고요. 이런 노력의 결정품이 아마도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라는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20세기 서브컬처에 대한 온다 리쿠식 오마주적인 작품이거든요.


  이번 작품은 크게 소설, 만화, 영화(연극)로 분류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비중이 조금 적은 것이 아쉽더군요. 소설 부분에서는 <레베카>, <제니의 초상>, <다크타워> 등 친숙한 작품이 나오지만, 만화는 조금 생소한 작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주로 일본만화다 보니 일본문화가 90년대 이후에나 개봉된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무척 생소합니다. 물론 온다 리쿠가 전해주는 스토리는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국내에 소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읽고 싶더군요. 소녀만화라고 해서 알콩달콩 로맨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러나 추리도 있더군요. 영화나 연극은 저에게는 많이 익숙합니다. 미드 <24>나 <포스 카인드>, 심지어 우리나라 작품인 <추격자>도 소개를 하고 있어요. 그녀가 보고 읽는 문화 스펙트럼이 무척 넓더군요. 소녀만화에서 공포영화까지, 만화에서 연극까지 보고 읽을 수 있는 것은 무조건 접하는 것 같아요.


  영화나 연극, 만화에서 영향을 받은 그녀의 작품들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합니다. <밤의 피크닉>이나 <굽이치는 강가에서>는 소녀만화에서 영감을 받았고, <여섯 번째 사요코>나 <유지니아>도 문학 작품을 읽고 영감을 받아서 쓴 작품 같더군요. 그러나 아쉽게도 그녀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가 않습니다. 그녀의 작품을 읽다보면 창작 배경이 정말 궁금한 작품들이 많은데, 그런 내용은 많지가 않더군요. 대부분이 그녀가 읽고 본 작품들에 대한 언급만 있습니다. 온다 리쿠의 팬으로서 그녀가 보거나 읽은 작품들 이야기도 좋지만, 그녀의 작품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그 점은 살짝 아쉽더군요. 그녀의 작품 색깔과도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른 독서 에세이 나름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갖게 되었고요. 천상 글쟁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네요. 온다 리쿠의 팬이라면 한번 정도 그녀 이야기의 영감의 원천이 어떤 작품들에서 왔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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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누군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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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단편집 대체로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은데...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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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45
마츠모토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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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젠 살짝 지겨움... 작가분 빨리 완결시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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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 단종.세조실록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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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파고들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조선왕조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펴보기에는 가장 좋은 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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