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의 진실 - 중국이 말하지 않는
셰궈중 지음, 홍순도 옮김 / 지식트리(조선북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중국 언어를 잘 모르니 중국어 원제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 책의 제목은 좀 다른 것이 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중국경제 이 상태로는 위험하다. 뭐 이런 종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인 셰궈중은 중국경제에 대한 현재를 진단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지 그리고 국제 관계에서 중국이 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이 책의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가 고민하는 중국의 모습은 현재까지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농민공에 의한 저임금 기조를 바탕으로 경제성장한 중국경제의 한계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급속한 경제성장이 가져온 인플레이션은 농민공에게는 도심지역에서 거의 빈민촌으로 살아가게 만들었으며 이로 인한 농민공의 빈민화는 결국 중국경제 성장의 한계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렇게 중국의 경제에 대한 걱정과 진단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그 정책의 중심에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렇게 짚어보는 셰궈중의 이야기는 첫 단락에서 30년 만에 최대 위기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정신 차리지 않으면 중국경제는 위험하다. 지금이 가장 적기이며 이 적기를 살리기 위해서 경제를 진단하여 보자는 이야기로 이어진다고 생각된다. 가장 걱정을 하고 있는 부분은 부동산인 것 같고 그 다음은 경제 성장이 가져온 여러 가지 버블현상에 대한 우려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중국정부가 환율에 대처하는 것이 더 이상 힘들 것을 우려하는 환율 정책에 대한 우려와 걱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신 차리자. 내일로 미루다 보면 돌아 올 것이 없음을 반성하고 바로 실천을 하자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제목과 조금 다르게 생각되는 부분은 중국경제를 걱정하는 경제학자의 우려 즉 우리나라 경제학자가 지금이 호황이 아니고 긴장하고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시기이니 흥청망청 쓰지 말자고 하는 이야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모든 사람들이 풀어지려고 할 때 풀어지지 말고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그런 글이라고 생각된다. 좀 아쉽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인가? 중국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말을 우리가 좀 알고 있으면 좀 도움이 될 것인가? 하여간 중국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짧은 시간의 경제성장은 무서우며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군사력 세계 모든 국가 중에 유일하게 미국과 대등한 입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피고 있는 나라 그 나라를 우리는 조금 이라도 더 알고 있다면 그리고 그 내부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