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읽기 시작한 책.마흔 즈음에 인생 선배는 무슨 말을 해주고 싶었을까?
10과 3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허영만 작가의 작품은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제일 먼저 식객에 빠져서 전집을 구비하고 몇 번을 다시 읽으면서 만화도 공부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가끔 맛을 찾아 떠나는 심오한 그의 여행에 동참자가 되어 보기도 하구요, 꼴을 읽으면서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부자 사전을 읽으면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그의 작품은 그 깊이를 더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하루 하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