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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체인지 Think Change
김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어쩌면 자신을 바꾸는 일하고 같은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렇게 쉬운 일이라 말하지 않는 것 같다. 그 제목을 가지고 세상에 선보인 책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할까? 호기심도 생기고 자신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일 것인가? 책은 이런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을 가지고 나왔다. 그렇게 접근하면서 읽은 책머리에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저자가 미리 알지 못해서 놓쳤던 순간들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서두를 장식하고 있다. 그렇게 시작한 책은 참 여러 가지를 다루고 있으며 저자의 생각과 사회상을 같이 고민하는 이야기로 가득 담겨져 있다.
참 재미있는 책이다. 자기계발에 관한 책이면서 사회적인 변화와 현상을 같이 보고 그 속에서 개인이 갖추어야할 마음가짐 그리고 방법을 재시하고 있다. 저자의 나이를 어림잡을 수는 없지만 격변의 시대를 거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그 눈을 통해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많은 자기계발의 방법을 언급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인지하는 것이 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부분과 아니면 어쩌면 저자의 강의를 접한 적이 있었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했다. 사물의 내면을 보는 눈 생각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법은 많은 관리자 교육이나 창의성 교육 등에서 접해 보았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시대의 흐름을 이야기하면서 정책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글에서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어쩌면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똑 같은 고민이 아닐지 모르겠다. 승자독식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기 위한 사람들의 고민 말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어도 생계를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편안하게 직장을 그만 두라고 말할 수 없는 입장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 그런 고민에 정확한 해법은 무엇이 있을까?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라면 어떤 일을 하던지 자신을 그렇게 놓아 놓치는 않을 것이다. 그 것이 아마도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시작이 여기에 있다면 생각을 변화시키고 바꾸는 일이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이다. 편협하지 않고 사물의 진실을 보는 눈을 가지기 위한 연습 그리고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지키고 보호하고 성장 시킬 수 있는 능력 이런 능력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시작하고 변화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는 힘 자기를 먼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