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줄기세포 - 100년 건강의 비밀 성체줄기세포
라정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프지 않고 오래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구라고 한다면 사람들의 신체는 자신의 부주의 혹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화되고 그리고 병을 얻게 되어 불안감을 가지게 만드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병원에 가보면 아픈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면서 건강을 생각하지만 망각이라는 도구 속에서 스스로 또 건강에 대한 우려를 떨치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것 또한 사람의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의학은 한줄기 빛을 찾아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줄기세포라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식물의 이름을 지칭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기둥을 연상시키는 말이기도 한데 이 줄기세포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럼 줄기 세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하나의 세포가 가지를 치듯 다른 세포로 분화된다고 하여 줄기세포라고 한다. 이 세포를 근육에 이식하면 근육세포가 되고 뼈에 이식하면 뼈세포도 될 수 있기 때문에 근간이 되는 세포라 하여 줄기 세포라 부른다.  -Page 31




우리가 부모의 뱃속에서 하나의 성체로 사람으로 태어나기까지 많은 세포 분열을 일으키고 그 속에서 사람의 신체에 필요한 기관으로 분열을 계속하여 사람의 모습을 갖추어 태어나게 되는데 그 근간이 되는 세포를 줄기 세포라 부르는 것 같다. 이런 줄기세포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분열을 하며 노화되고 병에 걸린 세포를 좀더 활성화된 세포로 성장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에 줄기 세포는 노화를 방지하고 병을 치료하는 곳에 사용을 하고 최근에는 시술을 통하여 병을 고치는 단계에 까지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줄기 세포와 함께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제대혈이라는 것인데, 이 역시 줄기세포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줄기세포보다는 좀더 그 효과 면에서 좋은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양의 제대혈과 골수를 비교해보았을 때 제대혈에는 성인골수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조혈모세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age55




이런 일련의 활동은 가장 근간이 되는 세포를 노화된 세포에 주입함으로써 좀더 건강한 세포로 성장을 도와주고 있으며 이런 의학의 발전은 사람의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곳에서 널리 그 용도를 찾고 있다. 아직은 생소하고 어색한 접근이며 비용면에서 만만치 않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하나의 연구 수단으로 혹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더욱 발전이 되어야 할 분야인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주변에서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할 나이라고 말을 하지만 아프기 전까지는 아마도 건강에 대한 우려는 많이 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부주의한 생활이 줄기세포에 기대어 함부로 몸을 움직이라는 뜻은 아니겠지만, 스스로 조심을 하고 그런 생활 속에서도 막지 못하는 아픔을 가지게 된다면 그 때는 줄기세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비록 비용이나 저변 확대 면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고 연구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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