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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판
곽해선 지음 / 경영정신(작가정신) / 2007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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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업의 마음가짐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양원곤 옮김 / 청림출판 / 2007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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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의 자수성가형 부자들- 그들도 처음엔 무일푼이었다!
조희탁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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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의 젊은 부자들
박용석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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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편지 - 랜덤하우스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히가시노 게이고는 비교적 쉽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쓰는것같다.이책을 읽고 난후 나는 실제로 형에게 편지를 쓰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볼수 있었던거 같다.실제 쓴편지를 공개한다.

편지를 읽고 형한테 보내는 편지
오랜만에 내 자신의 감정적부분이 메말라져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없어 딱딱한 책은 잠시 접어두고 편지라는 소설을 읽게 되었어.우연인지,필연인지 이소설 내용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나 자신의 이야기도 될 수 있을 거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어.주된 내용은 형과 동생 삶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인데 읽어보면 알겠지만 동생의 미래를 위해 순간적인 감정으로 범죄(강도 살인)를 저질은 형이 결국 강도 살인이라는 딱지로 동생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어 동생의 삶에 지울수 없는 아픔을 주는 이야기야. 지금 부터 내가 쓰는 이야기는 형이 꼭 이 소설을 읽고 그리고 이편지를 읽어 주었음 하는 바람이야.

이 소설은 결론에 대해 어떤 명쾌하거나 정해진 답을 던져 주진 않아.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생각을 간직 하게끔 하는 것 같아.

이소설 주인공인 나오키의 삶을 내 자신의 삶으로 투영시켜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그 중에서도 생각의 초점은 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지.가족도,의지할 것 이라고는 형뿐이 없는 나오키가 형이 저지른 죄로 인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그리고 애인....자신의 직업....모든 것을 잃으며 그리고 차별을 받고 살아가면서.....자신의 형은 원망하지만...자신을 위해서 저지른 죄이기에.....원망하면서도 인정과 동정 때문에 교도서에서 형이 보내는 편지를 버리지 못하고....끊임없이 그러한 형의 편지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어,나는 여기서 나오키라는 사람입장이라면 어떻게 반응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어.

내용 중간에 나오키가 다녔던 회사사장이 이런 이야기를 했지."차별은 당연한 것이다"라고...현실적인 사회에서 범죄자나 범죄자와 가까운 사람을 배척하는 것은 댱연한 거라고....범죄자는 그것을 당연히 각오해야 된다고...그런 큰 범죄를 저질렀다면 자신의 벌뿐만이 아니라 자신주변의 피해를 의식해야했다고....나는 이 말에서 이런 질문을 받는 듯 했어.형의 사회적인 매장은 당연한 것 이다.중요한 것 은 사회적인 매장을 당한 형과 같이 할것이냐?아니면 형과의 인연을 끊고,스스로를 해방시켜 자신을 위한 삶을 살 것이냐?라는 질문을 말이지.

물론 이에 대한 선택의 책임은 선택한 본인이 지고 가야 하지만....나오키의 선택은 자신의 아내,딸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형과의 절연을 택했지.물론 이 냉철한 선택이면에는 소설 속에 모든 것이 이해될 수 있는 나오키의 고통적인 삶이 그려져 있지.그런데 말이야.

이런한 동생의 편지에 형은 이런 생각을 했어.인연을 끊겠다는 동생의 말에 충격이 아닌...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존재와 편지가 동생에게 고통을 주었다는 자체와 계속 편지를쓰고 있었던것이 동생에게 고통을 줄것 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죽고 싶을 만큼 혐오스러웠다고......너무 슬프더라고...이소설 내용이.... 이소설을 읽고 오랜간만에 군대서 눈물을 흘렸어.물론 이불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었지만......

나는 이런생각을 가졌어.형이 만약 나를 위해 이런 사건을 저질렀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 것 인가하는 생각을.....힘들더라도 같이 짊어지며 갈 것 인지,아니면 그런 짓을 할 수있게끔 동기를 주었지만 나쁜 짓을 하는 행위자체를 바라지 않았기에 그에 대한 책임은 형이 전적으로 부담하고 죄 값을 치르게 해야 될것인지...마음은 전자이지만 네게 만약 실제로 소설속 상황이 닥쳤을지라도....전자의 경우처럼 행동할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어.사람 마음이라는 것 이 주어진 환경과 자극에 초연하지는 못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니 말이야.그렇지만 이 소설은 네게 한번쯤 형과 나에 대해서 이러한 생각 자체를 해보게 했다는 것으로 의의가 있었던거 같아.

이런 말이 있지...죄 자체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말...이 소설속 그려진 현실에서는 이런 내용을 알면서도 자신과 관련되서는 죄와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더라도 멀리하고 자신과 관계되고 싶어하지는 않지...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야.

나는 평소 집안 형편이 어려워도 하고 싶은것.가령 공부라든지,대학진학,그리고 노는것이든지간에 다 하고 다녔어.앞 뒤 생각 안하고 말이지.부모,형제 의존하면서...그리고 다른 부모처럼 해주지 못한 부모만 원망하면서...그런데 이제는 말이야...생각이나마 철든생각을 가지게 되었어...

부모님이 몸 건강히 살아계시고,서로 믿고 의지할수 있는 형이 있다는것 자체만으로....감사하자고....나보다 휠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며,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에 따라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책을 읽을때마다 스스로의 반성과 채찍질을 하게 되는 것 같아.형 우리 말이야...의미있는 삶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자. 그 원칙이라하면 힘들지라도 열정을 잃지 않고,언제나 긍정적이며,양심을 가지고,도덕성 있는 삶을 말이야.이 소설에 그려진 상황자체가 오지 않게끔 말이지.우리 형제에게 무슨일이 있던지간에 나는 이것 하나만은 약속할께.어떤 환경에 의해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나는 형을 믿고 형의 선택을 존중할거야.이것 하나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할게.갑작스레 책을 덮고 나니 편지를 쓰고 싶어지지 머야..그럼 항상 잘 지내..나도 곧 있으면 전역인데 나가면 잘 지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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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의 가능성이고 싶다
조현영 지음 / 북하우스 / 2007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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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었나?- 세상을 보는 글들 4
애너 퀸들런 지음, 임옥희 옮김 / 에코리브르 / 2001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7년 07월 19일에 저장
품절
스무 살, 이제 직업을 생각할 나이-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직업 가이드
이기대 지음, 박철권 그림 / 미래의창 / 2004년 3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07월 19일에 저장
절판

당신의 기획력을 깨워라
기획거래소 플랜업 지음 / 경향미디어 / 2005년 4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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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불쾌한 악덕인 시기와 질투를 경계하라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주위누군가의 성공을 목격했을때 느껴지는 그 고통스런 감정은 나 자신을 작게만들고 비참하게 하죠.주위의 성공뿐만이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외모 또한 너무 시기하는 경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왜 나는 남들에 비해 시기심이 강할걸까요?성격에서 오는건가요?환경에서 오는건가요? 시기심을 없애야지 행복해질수 있다는걸 알기에 최소화 시키며 표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그게 잘 안되기에 항상 책이나 올바른 생각들을 통해 없애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자신의 내면의 변화가 말로는 쉽지만 순간으로 끝나기 쉽고 또 다시 나도 모르게 시기심이 발동합니다.그러면서 없애고,발동하고 매일 반복되는것 같습니다.시기심을 없애지 않는한 위대한 지성과 훌륭한 인격체를 가지기는 무리입니다.그리고 결코 행복해질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시기심을 뿌리뽑는 방법은 있는걸까요?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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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9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기와 질투는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인데요,
굳이 혼용한다면... 모든 시기심(질투)은 열등감의 다른 표현입니다 :)
전문가가 아니라 길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심리학 서적을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한동안 고민했던 관심사라서요. ^^

록사마 2007-07-1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리치료까지 문제가 있는건지....모르겠네요....
 
아들아 소중한 인생을 값지게 살아라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손원재 옮김 / 주변인의길 / 200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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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이런생각이 문듯 들었다.책이 쓰여진지도 몇백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시대에서도 요구되고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해주고 있구나하고.....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만의 가치관을 명확히 확립하지 않고 순간 감정에 의해 행동하는 사람이 이책을 읽는다면  올바른 가르침을  받을수있을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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