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갔다.미래를 위해 현재의 준비는 가치있기때문에...어느날과 다름없이 시험준비를 열심히 했다.그러나 가끔 공부가 안될때면 잠시 바람 좀 쐬러 나간다.그런데 요즘 이쁜 여자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나의 욕망을 조금씩 건드린다.여자친구 너무도 사귀고 싶은 마음.....
여자친구 사귀게 되면 공부에 분명 지장이 있기에(이미 여러번 경험후...느낌 ㅠ_ㅠ.돈도 딸리고....) 자제하기로 맘먹은지 1년이 지났다.현재의 즐거움을 위해선 할거 다 하고 싶다.그렇게 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은 분명하고....
요즘 너무 우울하고 외로워서 그런지 더욱더 심해진다.지나가는 여자애들 모두 다 이쁘고,곱다.보는것만으로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으며,그냥 보는걸로 만족하자라는 말로 나 자신을 달랜다.그리고 멋지게 성공한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하루하루 다시 마음을 다잡곤하는데....
오늘 따라 유난히 외로워서 그런지.....집에와서도 후유증이 있는것 같다.남자는 여자없으면 세상이 참 재미없을것이다.물론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그렇지만 지금 나는 이런생각을 해본다.1년만 내 본능을 없애고 싶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