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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믿음 1

진지하게 구도하듯 변방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지금 삶에 대한 뭔가 다른 울림을 기대하게 된다.

 

 

 

 

 

 

 

 

 

 

 

여행기는 늘 위시리스트에 있다.

여러 가지 제약 떄문에 훌쩍 떠나지 못하는 나에 대한 미안함이나 안타까움 떄문인가?

글로나마 대신 읽고 싶은 마음.

 

 

 

 

 

 

 

 

 

 

요즘 가장 핫한 에세이가 아닐까 싶다

이 작가의 헌법의 풍경이 너무 좋은 느낌으로 남아 이것도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을 앞두고 읽고 싶은 책.

 거대하게 인테리어는 못해도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참고 삼 아 보고 싶음.

 

 

 

 

 

 

 

 

 

 

작가에 대한 믿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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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2012-06-06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저도 여행 관련 책들을 많이 읽는 편인데, <나에게 여행을>을 보지 못했네요.
<변방을 찾아서>는 오래전에 <더불어 숲>을 읽었던 그 생각이 나서 오늘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책의 두께가 얕네요.
좋은 책들을 선정해 주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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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자주 못 다녀서 괜찮은 여행기만 보면 눈이 번뜩인다.

도시 별로 깊이있게 나름 야마있게 여행한 작가들의 궤적을 따라가  다보면 이 숨막히는 일상에서 좀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먹는 것, 읽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나도 마찬가지다.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한다면 아주 행복할 듯.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써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 책.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 못 쫓아갈까봐 안달하지 않는 엄마. 아이를 끝까지 믿어주는 엄마. 타인의 평판에 휘둘리지 않는 엄마. 사랑이 많은 엄마. 그런 엄마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도저언~!!

 

 

 

 

 

 

 

 

 

 

 

끝없이 답해야하는 질문, 나는 행복한가? 내 이웃은 어떤가? 잊어버리지 않아야 할 질문,

 

 

 

 

 

 

 

 

 

 

 

유명인의 에세이는 잘 안 읽지만, 인터뷰 상대자들이 워낙 막강해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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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와 감자튀김]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시골쥐와 감자튀김 웅진 우리그림책 15
고서원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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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수록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먹는 것은 곧 삶이고 무엇을 먹느냐가 어떤 태도로 삶을 대하고 살아가는 지를 결정한다고 하면 좀 과장일까?^^

사과 하나를 먹어도 그 속에 깃든 우주를 먹는다는 생각을 하라는 글귀를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것 같다. 시간을 들여 음식을 준비하고 천천히 먹으면서 그 속에 든 수많은 수고와 생명을 생각하면 먹는 행위자체가 숭고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경험을 우리 아이도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텔레비전보면서 가볍게.. 말없이 바쁜 와중에 빨리 해치워버리는 식사들. 좀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생각. 이 책의 시골쥐만 하는 생각은 아닐 터.

신선하고 정성이 깃든 먹을거리를 아이와 함께하면서 행복을 누리는 ...

그런 생활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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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소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별이 된 소년 비룡소 걸작선 19
팜 무뇨스 라이언 지음, 피터 시스 그림, 송은주 옮김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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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는 게 황량해지고 뭔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 때 "내 꿈이 뭐였지?"하고 생각한다.

아이를 갖고 기도할 때 우리 아이가 "꿈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꿈은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고 세상을 의미있게 만드는 무언가이다.

이 책은 꿈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다.

그에게 그 꿈을 알아주지 않은 아버지와 환경은 핑계거리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지켰고 그것을 이룸으로써 자신의 삶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삶까지도 행복하게 만든 주인공을 보며 우리가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글씨가 크지만 책이 너무 두꺼워 아이들이 읽기도 전에 지레 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군데군데 인용된 시도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좀 난해하고.

하지만 격려해주면 의미있는 독서경험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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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글로연 그림책 2
툴리오 호다 지음, 김희진 옮김 / 글로연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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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공주님이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류의 천편일률적인 동화의 세계에서 좀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책들 중 하나이다. 모두 왕자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가운데 일상적인 나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키고자 한 동화속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 개구리가 등장하는 책은 환영할만하다. 그림도 재미있어서 마스카라하는 개구리, 립스틱 바른 개구리 등등 그림을 설명하면서 읽어주지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아직 일상이란 게 뭔지 왕자 공주가 뭔지 잘 모르는 아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균형있게 읽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두고두고 읽을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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