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색칠하기 : 나를 사랑해 -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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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둘맘 짱이둘입니다. 저희집 두찌를 위해 장만한 스쿨존에듀의 ‘괜찮아 시리즈’ !!! 이번엔 꼬맹이들이 참 좋아하는 색칠공부에요 ㅎ


제목이 <<알록달록 색칠하기_나를 사랑해>> 고요 ㅎ 빼놓을 수 없는 말풍선이 속삭이길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라고 하네요 ㅎ 우래기들의 컬러링은 그야말로 예측불허 느낌이랄까요 ㅎ 그래서 아무 색이라도 오케이!라고 표지에서부터 선언해주니 마음 편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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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색칠하라고 그림만 딱! 나오는 거 아니고 ‘발레리나의 꿈’이라고 제목 나오고 짤막하게라도 이야기가 나오는 색칠놀이라 좋았어요 ㅎ 악어 아가씨가 발레리나가 되는 멋진 꿈을 꾸고 있다고 말이죠 ㅎ 장딸은 말하길 발레리나 포즈가 자기가 생각한 거랑 좀 다르다며 “이거 아닌데?” 했지만요 ㅋ


아무 색이나 괜찮아! 바로 실천하는 느낌으로 한 마디 했더니 어떤 색 하나를 고르지 않고 무려 무지개 색연필로 ㅋㅋㅋㅋ 악어 아가씨의 꼬리를 색칠해주었습니다 ㅋ 함께 칠하고 싶대서 헤어밴드부터 하늘색으로 칠했더니 자기가 하려고 했다고 제가 손대는 부분마다 뭐라 하면서 저를 괴롭게 했어요 ㅋ 악어 배는 무슨 색인가요? 제가 뻔~하게 칠하려고 할 때마다 딸래미가 거침없이 분홍으로 신선함을 더해줬어요 ㅋㅋㅋ 감상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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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중인 아기 곰도 칠해줬어요 ㅎ 곰하면 갈색인데 ㅋㅋㅋ 턱 다친 느낌으로 뻘겋게 칠해줘서 저는 좀 당황했지만 ㅋㅋㅋ 아이는 몹시 흡족해했답니다 ㅋ


색칠하기의 좋은 점 아시죠?!? 색을 열~심히 칠하노라면 집중력과 머리, 어깨, 입, 팔, 손가락 등을 시각적 탐사와 연결하여 움직이는 힘! 협응력이 길러지지요~ 표현력과 상상력도 쑥쑥 자라납니다 ㅎ 괜히 색칠’공부’라고 불리는 것이 아닌 듯요 ㅎ 잇님들께서도 아가들이랑 참! 좋은~ 칠하기(컬러링)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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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 두뇌놀이 - 좀 헷갈려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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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다섯 살 두찌가 참~ 좋아하는 스쿨존에듀의 '괜찮아 시리즈'!!! 이번에는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_두뇌놀이>>랍니다. 좀 헷갈려도 괜찮아!라고 또 말풍선이 아가들을 격려하지만 저는 또 딸래미한테 안괜찮음을 어필하고 말았어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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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이렇게 구멍난 그림들이 가득해요?!? 채소, 물고기, 악기, 장난감, 옷 등등 다! 시~원하게 뚫려있습니다 ㅋ 처음엔 일반 학습지 하는 것처럼 색연필로 연결을 했어요? 그런데 잘라서 붙이면 더 재밌을 것 같은 거에요? 게다가 뒷면이 자르기를 권장하기라도 하는 듯 비어 있어서 제가 하나하나 오려줬습니다. 다섯 살 딸래미도 가위질을 즐기긴 하지만 신기하게 보름달이 반달 되는 느낌으로 줄어들더라고요 ㅋ 빙글빙글 빠진 그림찾기는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제가 열심히 싹둑싹둑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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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서 제가 괜찮아~ 소리를 못했어요;: 물고기 비늘 모양도 좀 맞춰줘야 하고... 브로콜리랑 비트(?)라고 해야하나요 순무라고 해야하나요~ 이런 아이들은 위, 아래가 뒤집히면 이상하게 보이니까 잘 보고 붙여야 하는데 다섯 살 아가씨가 그걸 어려워하더라고요.. 머리로는 내버려두자.. 싶었는데 나쁜 손이 움직여서 다시 제대로 붙이고 그랬어요;;; 그래도 잠깐 기분 나빠하고 여러 아이들의 중심을 예쁘게 채워주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ㅎ 제가 서평 쓰고 있으니 또 하자고 가위랑 들고 오네요 ㅋ 


구멍난 그림을 온전하게 하려고 생각을 열심히 하면~ 관찰력과 집중력이 늘어나겠죠?!? 아직은 덜 발달한 것 같은 공간지각능력도 자라날 것 같아요! 딸래미와 저의 인내심음 보너스로~ 생겨날 것 같고요 ㅋ 저는 또 딸래미와 좋은 시간 보내렵니다 ㅎ 잇님들도 스쿨존에듀의 ‘괜찮아 시리즈’로  아가들과 쫀득(?)한 시간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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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 : 최고의 선물 - 하나쯤 놓쳐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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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애둘맘 짱이둘입니다. 두찌에게 미안하게도 저는 첫째 위주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두찌는 뱃 속에 있을 때에도 뭘 해준 것이 별로 없고 태어난 후에도 딱히… 그래서 2호와의 단란한 시간을 위해 스쿨존에듀의 ‘괜찮아 시리즈’를 장만했어요?!?


빠진 그림 찾기 / 오려 붙이기 / 선긋기 / 숨은그림찾기 / 색칠하기 5개 종류가 있었는데 제 설명을 들으며 넘겨 보더니 제일 먼저 하겠다고 고른 책이 <<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_최고의 선물>>이었답니다. 괜찮아 시리즈인지라 “하나쯤 놓쳐도 괜찮아!”라는 말풍선이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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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넘기다가 귀여운 고양이들 나오는 페이지에서 멈추더니 해보자고 하더라고요 ㅎ 사실 두 장쯤 앞에 있는 개와 고양이들에 먼저 눈길을 줬는데 숨겨진 아이들이 좀 작아서 그랬는지~ 색이 보기랑 달라서 그랬는지 잘 못찾길래 넘겨보다가 찾기 시작한 거였어요 ㅎ 과감하게도 입에 숨겨진 물고기랑 제 보기에도 좀 알쏭달쏭한 모자 같은(!) 북 외에는 잘 찾았어요 ㅎ 또 좋았던 것이 고양이 합창단이라고 제목 나오고 그림을 재미나게 설명해주니 저도 재밌더라고요 ㅎ 


입을 크게 벌린 고양이들이 많잖아요?!? 고양이들의 학예회가 열렸고 이 친구들은 노래 부르는 중이라 이렇게 입이 커다랗게 벌어진 거라는 설정이에요 ㅋ 찾아야하는 물건들 아래 사탕은 candy, 나비는 butterfly라고 적혀있어서 어린이집에서도 영어랑 친해지는 중인 딸래미에게 맞춤이었어요 ㅎ


재미난 그림과 이야기들을 보며 사고력으로 발전할 호기심!을 키워줄래요! 관찰하며 자라날 집중력, 한글과 영어를 아우르는 단어들로 어휘력까지 잡아보렵니다 ㅎ 잇님들 댁에도 몰고 가세요?!? 스쿨존에듀의 괜찮아 시리즈 중 <<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는 최고의 선물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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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처음부터 제대로 16
김경희 지음, 김선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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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읽맘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 오늘은 귀여운 키위!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이라는 소제목이 붙은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의 16번째 책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소개해드리려고요 ㅎ


저 어릴 때만 해도.. 아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완동물이라고 불리던 친구들이었는데요 ㅎ 이제는 정말 가족이나 다름없는 것 같아요 ㅎ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를 읽으면 반려동물들을 진정한 가족으로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될 거라고 김경희 작가님께서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말씀하세요?!? 함께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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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은 김빈이라는 여학생이에요 ㅎ 외동이라 동생이 있는 친구도 부럽고 길거리에서 고양이나 강아지를 만나기라도 하면 발걸음을 쉬이 떼지 못하는 아이랍니다 ㅎ 한 마리 키우고 싶어도 엄마가 강아지는 털 날린다고 싫다고 하시고 고양이는 무섭다고 싫다셔서 이렇게 구경만 하는데 태풍이 불던 밤, 친해진 길고양이가 걱정되서 집을 나갔더니(!) 빈이가 진짜, 잘~ 돌보기로 약속하고 시립 동물 보호센터에서 작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오게 되었어요!


하지만~ 기쁨과 즐거움은 잠시, 예쁘게만 보이던 루루가 (새끼라)똥을 잘 못싸니 … 어쩌다 싸는 똥도 너무 싫고~ 덩달아 루루도 영 더럽게만 보이는 거죠! 설상가상 돌보는 법을 잘 알지 못하는 빈이와 엄마인지라 루루는 눈곱도 끼고 귀에서 냄새도 나기 시작했어요! 순식간에 천덕꾸러기가 된 루루! 빈이는 루루를 데리고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귀찮은 마음에 목줄을 놓아버리고 결국 잃어버리게 되지요. 열심히 배워서 잘 키워보겠다고 때늦은 결심을 하며 울어보지만 루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과연 빈이는 루루를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요?!?  직.접! 살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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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끝나고 책에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준비해야 할 것들, 돌보는 법,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 같은 것들이 빼곡하게 실려있어요 ㅎ 어린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죠 ㅎ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후보들을 소개해주시는데 안타깝게도 저희집 팽달이(아프리카 왕달팽이)는 포함되지 않았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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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북스 초등권장도서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읽은 김에 장아들도 팽달이 흙 갈아주는 법을 배워보기로 했어요?!? 제 반려동물이 아닌데 흙가는 일만 아직 제 차지거든요?!? 흙 버리고 팽달이 집 물로 한 번 헹구고 설거지(!)하는 것은 오늘까지만 제가 해줬어요 ㅎ


​그런데 오늘 한 번 시켜보니 집이 밭이 될 것 같아서… 욕실 가서 흙 붓고 물까지 뿌려 팽달이가 좋아하는 축축한(?) 집을 조성해주기로 했고요 ㅋ 흙을 오랜만에(!) 갈아줬더니 팽달이도 즐거워 보이고 반짝거리는 것 같았어요?!? 기분 탓일까요?!? 장아들도 루루와 빈이를 보며 좀 더 살뜰히 우리집 반려동물 팽달이를 잘 돌보겠다고 약속했답니다 ㅎ 저는 지켜보려고요?!? 또 영양만점 키위 들고 올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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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식당 웅진 우리그림책 88
김경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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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책읽맘 짱이둘입니다 ㅎ 오늘은 귀염뽀짝한데 뭉클함이 밀려오는 그림책 한 권 들고 왔어요 ㅎ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김경희 작가님의 그림책, <<누구나 식당>>이랍니다!


표지 넘기면 수풀 속 ‘누구나 식당’의 사마귀 셰프님 직접 나오셔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잘 오셨다고 반겨주십니다 ㅎ 누구나 식당은 돈 없어도 괜찮으니 배고프면 아묻따 들어오라고 쓰여있어요 ㅎ 심야식당에서도 돈을 조금 받는데 곤충들의 세계는 인간들에 비해 좀 더 살만한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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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인 식당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ㅎ 언뜻 봐도 뜯어보는 재미가 파바박 느껴지시죠? 여치 중창단이나 개미 주방 보조는 그래도 좀 어울렸는데… 송충이가 홀 청소를 하고 쇠똥구리가 반죽하는 건 좀… 주방장이 곤충들의 천적! 사마귀인 것도 사실 좀 파격적이잖아요?!? 장남매는 깊게 생각 안하고 아기자기한 곤충들의 모습이 재밌다고 했어요 ㅎ 저만 아직 썩은(!) 어른인 것 같…


준비가 얼추 끝나니 단골 손님들이 몰려왔어요 ㅎ 어쩜… 인간 세상이랑 비슷하게 고단한 곤충들이 가득합니다. 택배 물량이 늘어 끼니도 못챙기는 택배 기사 장수풍뎅이들, 미용실 원장 방귀 벌레, 살아있는 가로등 느낌으로 숲길 비추느라 하루도 쉬지 못했다는 반딧불이까지!!! 우리 사(마귀)주방장님~ 손님들의 상태를 하나하나 살피고 집도 들어가십니다! 덩달아 먹고 싶어지는 요리들은 직.접. 살펴보셔야 하는 거에요 ㅋ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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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같지 않은 늑대거미 엄마의 초췌한 방문도 이어집니다… 독박육아 중인 저의 맘을 울리게… 누구나 식당은 노키즈존 아니고 예스키즈존이었어요 ㅎ 엄마는 여유롭게 코 아니고 입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고요. 아가들은 아까 홀 청소하던 털부숭이랑 신나게 놀며 먹었어요 .. 진짜 저희 동네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는 식당인 거 있죠 ㅎ


누구나 식당의 장점, 하나 더요! 진상 손님은 참지 않는다! 밥값 안받는다고 무례하게 굴면 산제비나비처럼 밧줄에 묶여 쫓겨나는 거에요 ㅋㅋ 외에도… 태어나 보니 아무도 없었던 하루살이를 위한 아주 특별한 상차림도 과정부터 극적이고 감동적이니께요… 한 번 꼭 보세요~ 장남매가 추천합니다 :) 김경희 그림책, <<누구나 식당>>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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