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제레미 돌턴 지음, 김동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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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VR, MR 까지는 이해하고 있는데 XR은 무엇인가? 기본부터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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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박애진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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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귀염 귀염. 막 읽고 싶어지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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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 - AI를 몰라도 AI로 돈 벌 수 있다
생성형AI연구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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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의 일반 공개는 ‘23년 상반기를 휩쓴 이슈가 되었습니다. 챗봇이라 하면 심심이 정도를 생각했었는데 그 한계를 아득히 벗어난 성능에 다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생성형 AI나 대규모 언어모델 (LLM, Large language model) 같이 이전까지 낯선 용어였던 대중화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이런 생성형 AI를 업무나 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생성형 AI는 많은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입니다. 특히 사무 분야에서는 그 활용 범위가 상상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넓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발빠르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무용 도구인 MS Copilot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 (생성형AI연구회 著, 광문각출판미디어)”는 프롬프트 디자인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생성형 AI의 가장 큰 장점, 즉 API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하고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챗PDF 같은 도구는 PDF 파일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학습하여 요약, 질문, 재구성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논문을 일일이 읽지 않아도 쉽게 논문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엑셀에서도 Chat GPT를 연동하여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대부분은 대화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답변을 받은 다음 해당 답변을 기반으로 질문을 더욱 구체화하여 보다 깊이 있는 답변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유용한 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예제와 원칙,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런 절차를 설명하고 있고, 쉽게 따라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면 할수록 부족한 점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문제가 대표적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부족한 점은 많은 경우 질문을 다듬으면 좀더 나은 결과물을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성형 AI에서 질문 (혹은 요청)을 프롬프트 (Prompt)라고 합니다. 올바른 답변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질문을 디자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프롬프트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프롬프트 디자인이나 예제가 많긴 하지만 흩어져 있고 체계적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부족하지요.


이 책, 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은 생성형 AI에 접근하기에 부족한 점들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책이라 판단됩니다.





#생성형AI프롬프트디자인 #생성형AI연구회 #광문각출판미디어 #책과콩나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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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고혜원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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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고혜원 著, 팩토리나인)”을 읽었습니다.


토끼를 좇던 홍주. 초록 잎 사이 붉은 열매를 보고 눈을 의심합니다. 이제 토끼는 홍주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조심스레 흙을 덜어냅니다. 귀한 뿌리가 다치지 않게 말이지요. 어느덧 산삼의 자태가 드러납니다. 기쁨이 마음에 가득찹니다. 그 순간 비행기가 홍주의 머리 위로 날아갑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 동무에게 들려줄 이야기 하나가 늘었습니다. 팔을 좌우로 흔들며 해맑게 인사합니다. 

하지만 그 비행기는 홍주의 마을에 폭탄을 떨어뜨립니다. 

그제야 전쟁이 났다는 이야기, 피란민들이 많이 생겼다는 이야기. 그 풍문이 기억납니다. 이제 풍문은 홍주에게 현실이 된 것입니다. 

홍주에게 1950년 여름은 그런 계절입니다. 그리고 홍주의 전쟁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소녀는 한 마리 토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싸울 수 있는 무기나 힘, 기술은 없지만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마리 토끼. 살아남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의심.


살아남고자 하는 소녀, 그 소녀를 감시하는 또다른 소녀. 하지만 사람이기에 서로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소녀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자연스레 잊혀진 이름. 하지만 그 소녀들에게는 삶이 남아있습니다. 살아있기에.



 


이 책은 한국전쟁 당시 소녀 첩보원들을 다룬 장편소설입니다. 작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국전쟁 당시 소녀 첩보원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전쟁는 국가의 총력을 기울이는 정치 행위이기 때문에 군사 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승리를 위한 자원을 징발하고 활용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으로 보면 그 당연성에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소설이지만, 첩보 부대의 특성상 그 기록이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더구나 시간이 많이 흘러 구술도 여의치 않겠지요. 하지만 작가적 상상력으로 메워낸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래빗 #고혜원 #팩토리나인 #소설 #리뷰어스클럽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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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당정치는 왜 무너졌을까
미쿠리야 다카시 지음, 윤현명 옮김 / 소명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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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는 항상 흥미롭다. 정당 정치 관점에서 바라 본 일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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