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팔지 마세요! 청년사 고학년 문고 1
위기철 지음, 이희재 그림 / 청년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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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에는 총, 대포, 칼, 미사일, 핵폭탄, 장난감 총, 장난감 칼 등 아주 많다. 이런 무기들은 사람을 다치게 하고 죽일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물건이다. 그런데 이런 무기들의 대부분을 마음만 먹으면 얻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개인적으로 하나씩 무기를 소지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총기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최근에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이다. 불행하게도 한국인 조승희 씨가 권총으로 강의를 듣던 대학생 30여명을 총을 난사해 살해했다.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무기이다. 무기가 없었으면 이런 끔찍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무기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일은 절대로 없다. 세상엔 모두 욕심이 있다 그걸 얻기 위하여 사람들은 전쟁을 일으켜 무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세상곳곳에는 무기를 팔지 말라는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어쩌면 아예 생각이 없을지도 모른다.

  

  무기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한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우리 모두가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무기가 점점 줄어들고 무기를 팔지 않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장난감 총부터 핵폭탄까지 지구상에 쓰레기를 없애 버려야지 평화로운 세상이 올 것이다. 지금부터 실천하면 어떨까? 어린이가 있는 집은 장난감 총이 있으면 모두 버리길 바란다. 그 총알 하나로 평생을 눈감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이 지구에서 무기를 추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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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6-16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학년님, 오랜만이에요. 역시 좋은책 많이 읽고 있군요. 위기철의 이 책을 읽고
무기에 대한 생각으로 조승희사건을 비판했네요. 참 대견해요.
사실 남자아이들 있는 집에 장난감총 한 자루씩 있던데 참 보기에 안 좋아요.
장난감이라도 그런 건 안 만들면 좋겠지요. 전 딸만 둘이라 그런지 그런 장난감 보면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지구에서 무기를 추방하자! 이렇게 외칠까요, 우리.

sckn001사령장 2015-05-16 17:40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난보기좋던데

☞八학년☜ 2007-06-22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답글 이제야 다네요. 시험보느라고 못들어왔어요. 얼마전에 부산에 갔었어요. 부산은 참 좋은 곳 같아요.^^

2007-07-02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 -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4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4
김선욱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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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처음엔 이 책이 좀 어려울 것이 라고 생각했다. 한나 아렌트도 누군지 모르고 전체주의도 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동화로 되어 있어서 아주 쉬웠다. 나는 이 책에서 한나 아렌트 이름을 처음 들었다. 한나 아렌트는 유대인인데 세계 2차 대전 때 살던 사람이다. 그는 유대인을 학살하는 히틀러를 피해서 프랑스에 갔다가 독일에서 왔다는 이유로 프랑스의 독일인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그래도 다행히 서류를 위조해 수용소를 탈출해서 미국으로 갔다. 아렌트는 미국에서 '전체주의의 기원들'을 비롯한 많은 책을 썼다.

  그 당시에는 끔찍한 유대인 학살이 일어났었다. 한나 아렌트는 유대인들이 학살당한 원인이 반유대주의나 유대인에 대한 편견 때문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정치활동을 하지 못해서 생긴 것이라고 했다.

  그럼 전체주의와 정치활동은 무엇인가? 정치활동은 말 그대로 정치를 하는 활동이다. 정치활동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정치하는 것 뿐 아니라 학교회의, 반상회, 가족토론 이런 것들도 다 포한된다. 정치활동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활동이다. 만약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정치를 안 하고 놀고 있으면 나라의 크고 작은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뒤죽박죽이 될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정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전체주의는 전체의 목적을 위해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확일화시켜 국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의 힘을 내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주의 국가였던 히틀러가 권력을 이용해 유대인을 학살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전체주의는 일상에도 일어난다. 왕따가 그 예이다. 왕따는 한 사람을 집단이 따돌리는 것이다. 유대인들도 이런 왕따를 당했다.

  유대인들은 로마에게 나라를 빼앗겨서 2000년 동안 세상을 떠돌아다녔다. 나는 유대인이 다른 나라에서 더부살이를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펴지 못하여 학살을 당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유대인이 자신의 주장을 펴고 정치활동을 했다면 그렇게 학살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왕따도 마찬가지이다. 왕따를 당하고 있는 데도 아무 저항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다른 아이들이 얕잡아봐서 더 많이 괴롭힘을 당한다. 태권도 합기도 같은 것을 배워서 자신을 와왕따하는 아이를 패주면 아이들은 자신을 얕잡아보지 않게 되서 왕따를 당하지 않는다. 

나는 전체주의와 왕따가 세상에서 사라져 평화로운 세계가 왔으면 좋겟다. 서로 욕심을 갖지 않고 나와 조금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을 때에 왕따와 전체주의는 사라진다. 이런 갈등없는 세계를 위해서 우리가 먼저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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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6 - 이탈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6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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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로마는 고대 로마의 초강대국이자 서양문화의 근원지이다. 이 로마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과 같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친나라이다. 그럼 현재 로마의 문화와 유적을 물려받은 나라 이탈리아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에게는 음식으로 친숙한 이탈리아. 이탈리아 음식에는 스파게티, 피자 등의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탈리아에 관심이 많다. 이탈리아가 로마를 물려받은 나라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로마의 역사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로마의 역사에 대해 많이 알았다. 로마의 건국부터 이탈리아의 통일까지 모든 로마와 이탈리아의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로마는 아시아의 몽고와 같이 아주 강한 나라이다. 하지만 몽고와는 비교도 안되는 찬란한 문화와 문명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게 바로 지금 유럽의 문명이다. 로마의 발달한 문명이 어떻게 유럽에 전파되었는지 알아보면 쉽게 로마는 강해서 유럽의 많은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복당한 나라들을 당연히 로마문명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만약 로마가 없었더라면 지금 유럽의 문명는 형편없어 동양이나 아메리카가 세계를 주름잡고 있을 것이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도 유럽에서 나온 나라인 만큼 로마문명의 영향을 안 받으려고 해도 안 받을 수 없었을 것 이다. 그만큼 로마는 없었어는 안될 아주 중요한 나라였고 세계문명과 문화의 기둥이된 나라이다.

  이탈리아, 현재 세계선진국G7(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도이칠란트, 프랑스, 이탈리아)의 하나로 경제, 문화, 사회 모든 면에서 세계를 이끄는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이기 만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나라이고 세계를 떨게 만들었던 로마의 찬란한 문명을 우리 모두 본받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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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뭔가가 들어있어요. 서재처음 열었을 때부터 엊그제(2007년 4월 5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싱하형(2007년 4월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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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07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학년님, 성형수술 대성공이에요! 추카추카..^^

해적오리 2007-04-0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싱하형님 표정이 왜 저러세요? ^^

☞八학년☜ 2007-04-09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선생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계셨어요? 그리고 해적파시오나리아님도 안녕하세요? 싱하형이 이소룡이랍니다. 그리고 싱하형 표정이 원래 이래요.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5 - 스위스 먼나라 이웃나라 5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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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나라는 어디일까? 미국일까? 일본일까?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나라는 미국도 일본도 아니다. 바로 우리 남한 영토의 반도 안되는 스위스이다. 그렇게 작은 나라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고 국민소득이 제일 많은 나라가 되었을까?

  스위스는 여러 강대국 사이에서 자리잡고 있는 작은 나라이다. 스위스는 중립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립이 스위스를 이렇게 부자나라로 만든 요소의 하나이다. UN의 많은 본부는 중립국가인 스위스에 있다. 그래서 여러가지 회의를 열 때 세계 방방곡곡의 많은 손님들이 스위스에 쏟아져 들어와 많은 외화를 쓰고 간다. 그리고 스위스에는 '스위스은행' 이라는 아주 특별한 은행이 있는 데 이 은행에 세계의 돈이 들어와 돈을 맡기는 사람은 보관료를 내면서 아마도 나쁘게 얻은 돈을 스위스 은행에 맡긴다.

  지금 스위스는 세계에서 국적을 얻기제일 힘든 나라이다. 그리고 법과 규칙과 질서가 무었보다 중요한 나라여서 까딱 잘못했다가는 벌을 받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범죄는 엄청나게 많이 일어난다. 그 이유는 스위스 감옥은 완전히 호텔이 따로 없을 만큼 고급(?)감옥이기 때문이다.

  알프스 산맥, 중립, 스위스은행.. 스위스는 참 대단한 나라인 것 같다. 그 작은 나라가 세상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니... 나는 커서 스위스여행을 다녀오고 싶을 만큼 스위스를 좋아한다. 왠지 모르게 좋다. 하지만 한 가지 스위스에 대한 원한이 있다. 2006독일 월드컵때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졌을 때는 정말 미치고 팔딱 뛸 것 같았다. 하지만 축구도 질때도 있는 거니까,  이제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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