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 초등 과학 6-2 (2016년) 초등 오투 과학 (2016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3학년에 과학 과목이 처음 시작하고서부터

뭘 잘 몰라 헤맸던 첫 학기를 제외하면

저희 집 아이들의 과학 문제집은 늘 오투과학과 함께였답니다.


처음엔 검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책이 무언지를 찾아서,

또 그 다음엔 남들이 좋다하니까,

그러나 이제는 제가 써 보니,

과연 오투과학만한 문제집이 없다 싶기에...

고민없이 과학 문제집은 늘 오투과학입니다.


 


보통 문제집들이 문제가 실린 본 책과

정답과 해설지, 요렇게 2개 책으로 많이 나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오투를 비롯한 비상교육 문제집엔 늘 '시험대비 교재'가 한 권 더 있답니다.


문제수가 많아서 좋을 수도 있지만,

사실 다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도 하지요.

오투과학은 일단, 기본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전제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

예습, 복습 평소에 부지런히 하고,

시험 전엔 시험대비 교재 활용하고...

사실.. 평소에 공부 안하고 시험 전에만 활용할라 치면 오투과학의 문제량이 좀 버거울 수도 있어요.

그러니 미리 계획을 잘 세워서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무료 온라인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지만,

사실 문제집에 설명이 워낙 자세하게 잘되어 있고,

정답과 해설을 보면 다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

굳이 온라인 강좌까지는 잘 안찾아보게 되네요.

그래도 인강을 선호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6학년 2학기에 배울 교과 내용은 크게 네 단원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남들 여름 휴가가 한창이던 8월 초무렵...

사춘기 초입의 딸래미는 엄마 잔소리를 피해

아산에 계신 할머니댁으로 5일간 놀러를 갔더랬습니다.

엄마, 아빠도 없이 저 혼자서요...ㅎㅎ

며칠 동안 가서 맹탕 놀고만 있을 예비 중학생을 떠올리니 에미 속이 쓰려서~~

kim_hyo_01-13

ㅎㅎㅎ 연산 문제집, 과학 문제집, 기타 등등 몇 가지 챙겨 보냈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집에 다시 돌아온 딸래미 책가방 점검해 보았더니,

연산 몇 장과, 오투과학 몇 장을 풀어놨더군요.

역쉬... 부담없는 것만 골라서 해 놨어요.ㅎㅎ


평소엔 과학을 그닥 별로 좋아하지 않는 딸이지만,

오투과학 하루 4페이지 풀기는 그래도 식은 죽 먹기인가 봐요. ^^

작년에도, 지난 학기에도 그런 식으로 과학 공부를 진행했었거든요.

하루에 많은 양 공부? kim_hyo_01-16


달랑 2장, 즉 4페이지만 읽고 풀기? kim_hyo_01-17


이렇게 해서 과학 공부는 울 딸한테 정말 부담없는 공부로 다가간 것 같네요.

하루 4페이지는 별 거 아니지만,

요것도 꾸준히 하면 어느 새 학교보다 빠른 진도로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6학년 1학기는 생물 단원이더군요.

그 이름도 친숙한 버섯과 곰팡이. ^^;



 


오투과학은 늘 첫 페이지는 교과서 내용 요약 설명이고요.

그 옆 페이지는 간단한 기본 개념 확인 문제가 있답니다.

왼쪽 설명 페이지를 꼼꼼하게 하나도 빼 놓지 말고 읽어야 나중에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가 있어요.

내용 설명이 얼마나 자세한지, 교과서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수록한 것 같아요.


사실 지난 1학기 때 집에서 볼 여분 과학교과서를 일부러 서점에서 따로 돈주고 구입했거든요.

근데, 딱 한 번 들춰봤나?

여전히 새 책인 채로 책꽂이에 꽂혀 있답니다.ㅎㅎ

그렇다고 과학 공부를 안 한 것도 아닌데...--;


아마도 오투과학으로 과학 단원평가 공부는 다 해결한 것 같아요. ^^;

그도 그럴 것이 문제집에서 설명을 넘 자세하게 잘 풀어놨거든요.


그렇게 개념 확인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로 넘어갑니다.

 

 비교적 쉬운 문제인 '기본문제' 풀고,

 

한 단계 더 높아지고 확장된 '실력 문제'까지 풀면

학교 단원 평가 시험은 걱정 없지요.


그리고 엄마들은 모르는 채,

학교서 아이들이 얼렁뚱땅 치르고 넘어간다는 수행 평가!

그걸 대비하려면 아무래도 서술형으로 써 보는 게 좋겠지요.^^

매 단원 객관식 문제가 마무리되는 곳에는 늘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같이 실려 있답니다.

뒤에 나오는 시험대비 교재도 마찬가지고요.

공부하는 과정에서 항상 서술형을 같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거지요.



단원 마무리에 이르면

부분적으로 학습했던 내용들을 다시 총정리하면서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단원 평가 문제들을 2회에 걸쳐 풀다 보면 문제들이 어느 정도 중복되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내용들이 문제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복습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문제를 풀면 풀수록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여기까지는 평소에 예습으로 풀려 보면 딱 좋은 코스고요.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그 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으로도 괜찮지요.

어쨌거나 평소에 활용하는 분량이 바로 본 책 교재랍니다.


그리고 단원평가 날짜가 고지되거나

중간, 기말고사 대비를 해야 한다면,

평소에 공부한 걸 바탕으로 막판 실전 문제만 몇 장 풀어보면 시험대비는 끝인 것 같네요.



 

일단 본격적인 문제 풀기 전에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요약정리하는 과정 한 번 거치고요.

그 다음에 본격적인 시험 대비 문제를 풀면 될 것 같아요.





 


문제 참 징하게 많지요잉~?!ㅎㅎ


뒤에 보면 실전 단원평가가 또 2회에 걸쳐 실려 있답니다.

문제집으로 확인학습을 하려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저 얇은 시험대비 교재에도

각 단원평가 문제 2회, 실전 단원평가 문제 2회,

그리고 또 중간 평가와 기말 평가 문제가 실려 있으니,

문제는 원없이 풀어볼 수 있겠네요.


사실 저희 딸도 처음엔 예습 좀 열심히 하다가,

학기 중반에 들어서니 점점 복습교재로 바뀌고,

학기말에 이르면 본 책을 그냥 단원평가 대비 교재로 활용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다른 스케줄에 치여 점점 과학예습을 소홀하게 된다는 사실...


그래도 예습하면서 아이가 과학 공부에 자신감도 생기고 흥미도 붙이는 과정을 봐 왔기에,

그걸 알면서 안하기엔 너무 아까운 거죠.

우선 2학기도 시작은 예습부터 하는 걸로 그렇게 당분간 쭈욱 가보렵니다.


3학년 동생도 오투과학입니다.

누나 따라 과학 공부한다고 할 것 같아서 동생도 미리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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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비상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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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해법 수학 심화 3-2 (2016년용) - 응용문제 해결사 초등 일등 해법 수학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제가 늘 애용하는 천재교육 해법수학 시리즈를

이번 학기에도 어김없이 만나보았어요! ^^



아들이 열심히 풀어 놓은 문제집

엄마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펼쳐보며 채점합니다. ㅎㅎ


해법수학은 종류가 워낙 많아서 처음 문제집을 고를 때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요.

큰 아이 때도 써 보고,

지금 작은 녀석과도 활용하지만,

저의 선택을 늘 그때마다 달랐던 것 같아요.


빠른 속도로 선행을 하거나

1년 이상 앞선 선행을 진행해야 할 때는 쉽고 문제수 적은 1000해법수학이 좋은 것 같고요.


제 학년 선행 또는 현행 학습을 진행하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골고루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싶을 땐

우등생 해법수학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기본 문제도 다루지만, 좀 더 심화된 문제에도 비중을 둔다면 일등 해법수학이

문제수 많지 않아 부담이 없고요.


여러 기본적인 문제를 충분히 다룬 다음에

경시대회나 가장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고 싶다면

당연히 최고수준 해법수학이 제격일 거예요.


저는 지난 학기에는 교과 내용에 충실하고 많은 문제를 다루고 있는

우등생 해법수학을 선택했었고요.

이번 학기에는 아들이 다니고 있는 수학 학원에서도 교과수업을 같이 다루고 있어서

풀어야 할 수학 문제집이 한 권 더 있기에, ^^;

집에서 진행하는 수학 문제집은

문제수가 크게 부담되지 않으면서 기본과 심화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일등해법수학으로 선택했답니다.



사실 한 학기에 수학 문제집 한 권으로 끝나는 경우는 잘 없지요.

첫 선택에 이어 후속 문제집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도움받을 수 있는

문제집 선택 가이드가

책 맨 뒷면에 잘 나와 있답니다.

저는 일등 해법수학이 끝나면 최고수준 수학을 풀려보고 싶어요.

아들녀석이 풀어줄랑가는 잘 모르겠지만요...ㅎㅎㅎ

3학년 2학기 수학 단원은 요렇게 6개랍니다.

과거 교육과정에서는 대체로 7~8개의 단원이었지만,

최근 개정된 교과서는 거의 6개 단원으로 통일되어 있더라고요.


제일 먼저 배우는 곱셈과 나눗셈은 1학기 내용과 연결되기도 하고,

연산 문제집을 꾸준히 풀어온 아이라면 어느 정도 다 진행한 내용일 것이기에

초반에는 쉽게 잘 나갈 수 있겠다 예상이 되었어요.

7월 방학이 시작되자 마자

아들과 매일 매일 열심히 수학예습을 달렸답니다. ㅎㅎ


요즘 특히나 중요하게 부각되는 스토리텔링,

혹은 스팀(steam) 교육, 생활 속에서의 수학, 그런 관점에서

첫 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곱셈 단원에서 생뚱맞게 웬 대나무? 싶지만...

자세히 보면....


요런 스토리텔링 문제를 내기 위함이죠.

바구니 한 개를 만드는 데 대나무 조각이 122개 필요하다면, 바구니 3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대나무 조각은 모두 몇 개인가?

122 * 3 = ? 을 묻는 문제지요.

 


도입부를 넘어가면, 핵심정리 페이지가 있는데...

ㅎㅎㅎ

저희 아들은 연산에서 다 배운 곱셈이라고 그냥 훌쩍 뛰어 넘었네요.

네..네... 다 안다고 기초를 이리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지금 여러분은 눈으로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


연산활동에서 다 배운 내용이더라도 한 번 더 정리를 하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 때는 넘 바빠서 미처 체크하지를 못했네요. ㅠ.ㅠ


1단계 유형익히기 문제는 그럭저럭 잘 풀어냈구요.

 


뒤로 갈수록 문제가 조금씩 복잡해지거나 길어지니

여지없이 실수가 나오네요.

서술형에서 답을 정확하게 쓰지 않아서 세모 채점을 받기도 했고요.


2단계 문제해결력 기르기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고 있네요.

 


3단계는 본격적인 스토리텔링형 심화 문제를 다루고요.

역시나 이 단계에 오니,

문제수가 적음에도 푸는 시간이 좀 걸리기 시작하더군요.

오답율도 좀 되고요.



 


단원평가는 쉬운 문제에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골고루 나와 있어서

아이의 실력을 최종 점검해 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정리해보자면,

한 단원의 구성이 1,2,3 단계와 단원평가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는 보통 아들이 하루에 6페이지씩 풀도록 하는데요.

게으름 부리지 않고 그렇게 풀었을 경우 3일이면 한 단원이 끝나더라구요.

하지만, 3단 스토리텔링 문제에선 좀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4페이지 정도로 줄여줘도 괜찮은 것 같아요.

어쨌거나 좀 늘려서 여유있게 잡아도 4일이면 충분히 한 단원을 마칠 수 있답니다.


중요한 심화 문제까지 다루면서 짧은 시간에 교과 내용을 다뤄볼 수 있다는 게

일등 해법 수학의 최대 장점이지 싶어요.
 


중간에 학습하지 않은 날을 빼면

4일동안 2단원을 진행했네요.

 


문제들을 자세히 보니,

예전에 팩* 같은 사고력 문제집에서 풀던 비슷한 문제들이 눈의 띄었어요.

도형의 둘레를 구하되 나눗셈을 응용하여 생각해야 하지요.

결국 사고력문제도 심화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스토리텔링형 문제에서는 단봉낙타와 쌍봉낙타에 대한 지식도 얻으면서

나눗셈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이런 다양한 문제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아이가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3단원 원에 관한 내용에서도,

예전에 사고력 수학에서 본 듯한 문제가 나왔어요. ^^

아들 녀석이 생각없이 나눗셈만 해서 답을 틀리게 썼길래,

하나씩 설명하며 이해해간 과정이 그대로 보이네요.

단순한 나눗셈 스킬이 아닌,

생각해서 하나 더 보태는 사고력 나눗셈 문제였어요.



맨 마지막 부분에는 경시대회 문제도 실려 있어요.

일등 해법 수학을 무리 없이 마쳤다면 충분히 풀어봄직하지 않을까 싶어요.

문제는 실수투성이인 울 아들이 얼마나 저걸 풀어낼 수 있을까 하는 건데...

흠흠...어쨌든, 나중에 도전해 봐야죠. ^^

 너무 기초적인 문제집을 풀면 문제집을 한 권 다 풀고서도

조금 응용된 문제조차도 금방 적응하지 못하고 갸웃거리는 아이의 모습을 본 적이 있었어요.

물론 단계적으로 기초-확장-심화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겠지만,

처음부터 쉬운 문제만 계속 시간 들여 푸는 것보다는

기초 개념을 익히고 기본 문제를 푼 후, 어느 정도 심화 문제까지 같이 접해 보는 것이

아이의 수학 적응 능력을 높이기엔 나름 괜찮은 방법 아닌가 싶어요.^^

그런 점에서 기본과 심화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일등 해법수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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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수학 노크 C1 : 수 - 10~11세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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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천재교육에서 새로운 사고력 수학 문제집이 나왔답니다.

바로 '노크' 시리즈인데요.

예전에 인터넷 서점에서 책 주문하면서 샘플북을 받아본 적 있었는데,

얼핏 보니,

아이가 평소에 즐겨 풀던 타사의 사고력 수학 문제집과 비슷한 느낌인 듯해서

서평단 신청을 해 보았답니다.


요렇게 생겼는데,

아들이 3학년이다 보니, 나이에 맞춰서 C단계 교재로 배송되어 왔네요.


 

아직 개발 초기 단계가 그런 건지,

이 상태가 완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치 연령부터 초저학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인 듯합니다.



내용은 각 단계별로 8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책을 집필했나 봅니다.

영역별로 다양한 문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넘 반갑네요.


이런 종류의 문제들은 대체로 수수께끼 같기도 하고,

퍼즐 맞추기 같기도 해서,

아들 녀석이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닥 공부라고 여기지 않는 듯해요.^^;

엄마로선 환영할 만한 일...ㅋㅋ)


사실 천재교육에서 나온 사고력 문제집을 접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답니다.


지금 6학년인 큰 아이가 유치원 시절이었을 때,

놀이수학 교실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사고력 문제집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천재교육에서 나온 '사고력 해법수학', '창의력 해법수학'이었답니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처음 천재교육의 사고력 수학 '노크' 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저는 저 책들을 떠올렸답니다.

아이가 부담없이 넘넘 재미있게 잘 풀었던 문제집이었거든요.

창의력 해법수학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사고력 문제집 유형이었구요.

사고력 해법수학은 오히려 학교 교과 진도에 맞춘 문제 유형이었던 것 같아요.

두 시리즈를 6권씩 세트로 다 사서 풀리곤 했었지요.^^;

두 남매들이 전혀 거부하지 않고 재미있어 하며 놀이처럼 풀던 학습서였어요.


그러니 이번 '노크'책은 예전의 창의력 해법수학을 개정해서 만든 게 아닐까 싶었고.

낱낱의 문제를 비교해보진 못했지만,

여전히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에는 틀림없는 것 같네요.^^

또한 그만큼 전통이 오래된 출판사니 문제의 질도 믿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앞쪽 머리말을 펼치니 수학 영재에 관한 글이 있었습니다.

 

영재의 공통적인 특징이 115이상의 지능지수, 창의력, 과제집착력이라네요.

그리고 그런 영재성은 타고나는 능력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네요.

진짜 기를 수 있는 거면 좋겠다는... .^^;

그리고 책 제목이 '노크'인 이유를 알려줍니다.

이 책이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에 참신한 자극을 제공하는,

즉 생각을 두드리는 '노크'라는군요.

이런 철학, 문제집을 선택하는 엄마들도 늘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잘못하면 아이들을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들 수도 있을테니까요.


시작-전개-발전-마무리(정답), 요런 구성으로 문제집이 이루어져 있구요.

C1에서는 수와 관련하여 분수와 숫자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구체적인 문제로 들어가보면,

처음에는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 그림을 그리며 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물론 뒤로 가면서 조금씩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


 

각 단원별 시작부분에는 기본 개념을 설명여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실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요.

마치 따로 읽어햐 할 수학 동화를 대신하는 느낌?!

고대의 숫자를 보더니 아이가 뭔가 필을 받았는지,

막~ 암호문을 쓰기도 했었어요.^^

귀차니즘 엄마가 암호해독하기 귀찮다고 모른 척한 게 문제였지만요.ㅠ.ㅠ;


비밀번호 찾기 문제가 있어,

예전에 풀던 문제집에서 비슷한 문제를 찾아 보았네요. ^^


바로 아래는 노크의 문제고요.


아래 문제는 사고력 문제집으로 유명한 타사의 비밀번호 관련 문제랍니다.


비밀번호 알아내기라는 소재가 같지만,

추리해 내는 과정은 다소 다르지요. ^^;

어쨌거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적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고력 문제라 그런지, 한 페이지에 문제수가 많지 않고,

한 문제라도 깊이 생각하며 풀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대체로 재미있어 하며 푸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정답율 100%는 아니랍니다. ^^;

덜렁대며 대충 하는 습관,

아직 저학년이기에 좀 더 다듬어 가야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영역에 따라 그림이 별로 없는 문제도 있지요.

 


아직 아이가 풀지 않은 부분도 휘리릭 넘겨 보다가,

얼마 전 6학년 딸내미가 풀고 있는 연산 문제집에서 본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발견했어요!!

노크 문제 C1(3학년용) (위),

기*연산 J5(6학년용) 문제(아래) 


뭐, 세부적으로 조금 다르긴 하지만,

기본 사고 과정은 비슷하기에,

역시 저학년부터 탄탄하게 다져 나가면

상급 학년 문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사고력 문제들은 결국 선행학습의 개념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는 거.... ^^
 

정답지는 답만 주욱 나열되어 있지 않고,

문제집 배열과 같은 편집을 이용하여 답을 표시했다는 점에서

확인하기가 훨씬 더 수월한 것 같네요.

물론 그림 문제가 많아서 그런 면도 있지만,

숫자만 제시된 문제에서도 같은 편집 형태를 사용해서

알아보기가 쉽더라구요.


앞으로 노크 수 영역 문제 외에도

다른 영역도 다 만나보고 싶네요.

딱 저희 아들 스타일이라 말이죠.^^;

부담없이 즐기는 저학년 수학으로 천재교육의 신간 사고력 문제집,

노크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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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 출판사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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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초등 과학 6-1 (2017년용) 초등 오투 과학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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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들 방학이 한창 절정을 달리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날씨도 워낙 추워서 학원 가는 시간 아니고는

하루 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빈둥빈둥하게 되네요. ^^


여름 때보다 훨씬 더 길어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들, 영어, 수학 공부 보충하랴, 독서에 힘쓰랴 이래 저래 바쁘시지요?

영어, 수학, 독서하기도 바쁜데,

왠 과학 이야기냐구요? ㅎㅎ


작년, 그러니까 5학년 2학기, 오투 과학 문제집 체험하면서

딸내미 녀석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붙었던 얘기 좀 해 보려구요. ^^;


본 학기 개학도 안 했는데,

문제집 체험단이라는 이름으로 오투과학을 미리 풀어본 게 그 시작이었지요.

가끔은 하루 2페이지, 조금 여유 있는 날은 4페이지,

더 여유 있는 날은 6페이지....

이런 식으로 아주 소량씩만 짬짬이 풀어 보았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학교 개학하고 나서는 과학 시간이 재밌다며,

수업시간에 설명 들으면 문제집에서 다 풀어본 거라 생각도 나고,

선생님 설명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는 겁니다.

오잉?!!


그 전에는 어땠냐구요?

흠... 여러 과목 중에서 과학을 제일 싫어했답니다.

재미도 없고,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기 일쑤...ㅠ.ㅠ

과학 단원평가 보기 전에 오투과학으로 문제도 풀어봤는데,

그래도 과학 점수가 신통치 않았어요. ㅎㅎ(5학년 1학기 상황.)


그런데 2학기 때는 여름방학부터 오투과학을 미리 예습삼아 풀게 되었고,

그랬더니, 수업시간 집중도 상승,

흥미도 상승,

단원 평가 점수도 상승!

이런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거죠.


그 이후로 오투과학 활용법을 그제서야 제대로 파악하게 되어

한 학기 내내, 과학 과목에 대한 부담 없이

과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이제는 당연히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과학은 바로 오투과학으로 선택한답니다. ^^


딸아이 스스로 그 효과를 느껴봤기에,

이번 예습에서는 한 번의 투덜거림도 없었어요. ^^


그래도 아직은 놀기 좋아하는 초딩인지라,

문제집이 달가울 리만은 없겠지만, ^^;

이건 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것 같아요.



6학년 1학기 과학도 오투과학으로 정복해 봐야지요. ^^


비상교육에서 나온 오투과학은 총 3개로 분책이 된답니다.

본 교재와 정답지, 시험대비 교재로 구분이 되지요.

방학동안 예습으로 풀어볼 것은 바로 본교재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시험대비 교재는 학기중에 활용하기 위해 남겨놓는 거랍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보통 과학 교과서는 크게 네 개의 단원으로 나눠지더군요.

첫 단원은 지구와 달의 운동에 관한 부분이네요.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펜으로 칠한 듯 노란색 표시가 되어 있어

눈에 잘 띈답니다.

오른쪽 옆에도 자잘한 정보나 이야기들이 잘 나와 있어,

하나도 빼먹을 수 없지요.


이렇게 세세하게 정보들이 잘 나와 있어서 그런가,

교과서없이 공부하는데도 전혀 부족함을 못느낀답니다.

ㅋㅋ

(이런 거 공부 못하는 애들 특..징...인..가..요? ㅋㅋ

교과서 없이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애들...ㅋㅋ)

그만큼 오투과학 내용정리가 자세하게 잘 되어 있다는 말씀! ㅎㅎ

그래도 교과서는 꼭 같이 봐줘야겠죠?

(지금은 아직 안 받았으니 생략...ㅎㅎ)

왼쪽 페이지를 잘 읽어보고 오른쪽 개념문제를 풀면

너무나 쉽게 정답을 다 맞출 수 있답니다.

관건은 내용을 보면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내용을 먼저 읽고 숙지한 다음,

확인 차원에서 개념 문제를 풀어야겠지요. ^^;

저희 딸은 첫 날 이렇게 딱 2페이지 내용 읽어보고,

2페이지 문제만 풀었답니다.

하루 분량 요만큼 공부하는 데 사실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지요.

그러니 아이도 큰 부담없이 문제집을 잘 집어든답니다.

개념 문제를 푼 다음에는 본격적인 '기본 문제'를 풀게 되는데요.

어머어머... 어쩐 일인지,

아이가 예전보다 오답이 확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이제 고학년이라 철든 걸까요?

아님 내용을 꼼꼼하게 읽은 걸까요?^^; )

이번 1단원 문제 다 풀면서 오답이 거의 드물었답니다.

(오~ 예!!)

예전엔 한 페이지마다 한 개 이상의 오답이 꼭 있었는데 말이죠.


3단계 문제 시스템이네요.

< 개념 문제 -  기본 문제 -  실력 문제 >

하나의 개념을 3번에 걸쳐 여러 가지 형태의 문제로 반복 확인을 하니,

아이가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요즘 점점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빠지면 섭하지요.

서술형 문제 옆에는 관련 개념을 살짝 정리해 보게 함으로써

서술형 답안을 논리적으로 더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런 개념과 문제 과정을 두 번 거치니 1단원의 최종 단원평가를 만날 수 있더군요.

단원 마무리에서 내용 간략하게 요약해 보는 것도 잊으면 안되지요.


앞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충분히 많이 풀어서 그런지,

단원 평가에서도 큰 실수 없이 정답을 잘 찾았어요.
울 딸이 과학 문제를 이렇게 푸는 날이 오다니!!!

정말 과거의 저희 딸을 생각하면,

정말 만세라도 부르고 싶을 정도랍니다. ㅎㅎ

 


 

예전에 오투과학을 잘 활용하지 못했을 땐,

사실 단원평가 부분은 학교에서 시험 공지 나오기 전엔 풀려보지 않았답니다.

시험 전에 공부할 분량 남겨둔다는 명목으로 말이죠.

그 땐 제가 정말 오투과학을 잘 몰랐어요...흑흑...ㅠ.ㅠ


오투과학은 이 얇은 시험대비 교재 안에도

월매나 많은 문제가 들어있는지...

그 땐 왜 그걸 몰랐을까요? ㅎㅎㅎ


본 책은 예습, 복습용으로 활용하시고,

시험 전에는 시험대비 교재 요거 한 권이면 충분하답니다.


본 책에서 분리된 별책이니만큼,

두께가 얇습니다.

그러나 얇다고 우습게 보시면 안된답니다.

 

우선 빈 칸 채우면서 개념 정리하는 내용 2페이지.
개념 확인 문제 비슷한 테스트 2페이지.
그리고 본격적인 단원평가 2회와 서술형 문제들.

단원 평가 한 번 보기 전에 이 정도 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근데, 그게 또 끝은 아니네요.

뒤로 좀 더 넘어가면 실전 단원평가라는 명목으로 또 2회의 단원평가가 나옵니다.
시험 용도(범위)에 따라 중간평가도 있고 기말평가도 있지요.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선 중간 기말평가 없이,

단원평가만 보는 시스템이라 저에겐 크게 필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어쨌든, 문제를 계속 풀고 싶을 땐 찾아서 부분적으로 풀어볼 수도 있겠지요.

문제수에 있어서만큼은 넘넘 친절한 오투과학이네요. ^^

비상교육의 오투, 한끝 시리즈 문제집 풀다가 다른 문제집 만나면,

문제수가 넘 적어서 아쉬워질 때가 있어요. ㅎㅎ


제시된 문제를 적절한 시기에 잘만 활용하면

저희 딸처럼 과학에 흥미 없던 녀석도 과학 100점을 받아올 수 있답니다. ^^;


저는 오투과학 예습을 통해,

아이가 과학을 더이상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되어서,

그것만으로도 넘 감사하답니다.

과목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문제집들이 나오네요.

완자, 오투, 한끝, 개념유형까지 모두 비상교육 책이랍니다.

완자는 한끝, 오투 시리즈에 비해 좀 쉽고 문제가 적은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주도학습 교재로 분류되나 봅니다. ^^


참, 누나가 오투 과학 문제집 푸니

3학년 되는 아들 녀석...

(이 녀석은 누나와 반대로 과학을 무지 좋아한답니다.^^)​

자기도 과학 문제집 사달라고 성화를 부렸더랬지요.

그래서 아들도 사이 좋게 오투과학으로 구입! ^^


 


과학을 싫어해도, 과학을 좋아해도,

과학 문제집은 오투과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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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비상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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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번에 초등 맞춤법 책과 함께

저희 집에 도착한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책이에요.


 

이미 독서감상문을 되든 안되든 수차례 쓰고 있긴 한데,

제대로 된 내용으로 쓰기엔 갈 길이 참 멀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쓰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그냥 저냥 세월 보내고 있었는데요.

요 책을 접하고 나니,

뭔가 체계적으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면서

독서감상문 쓰는 법을 익힐 수 있겠다 싶네요.

독서감상문을 써야 하는 이유.

책을 더 꼼꼼히 읽게 되고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네요.

감상문을 쓰려면 아무래도 줄거리를 떠올리며 자기 생각을 정리해 보아야 하니까요.

감상문 쓰기 지도 방법도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말로 표현해 보고,

간단하게 느낌을 메모해 보도록 하기.

아~, 이런 걸 실천해 봐야 할텐데요....ㅎㅎ

어쩌다 한 번씩 기분 내킬 때 해 본 적이 있다는 걸로 우선 위안 삼아 보아요. ^^;

요즘은 독서감상문의 다양한 형식이 많이 소개되어

아이들도 많이 활용하는 편인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그런 다양한 표현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요런 순서로 소개가 된다네요!

이 책은 하루에 2-4페이지 정도씩 활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많이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조금씩 하다 보면 두 어달 뒤에는

독서감상문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독서감상문이 무엇인지부터 아이가 읽고 찾아보도록 합니다.

여러 종류의 문제들을 통해,

독서감상문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에서 쓰면 될 것인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쓸 내용에 따라 감상문 형식을

그림, 편지, 동시 등으로 다양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네요. 

실제로 있는 책을 기준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적당한 형식의 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책에 소개된 보물이 된 쓰레기라는 책은 얼마 전에 주원이도 읽었던 것 같아 반갑네요.

이런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은 마인드 맵으로 표현해도 좋은 것 같네요.
아이세움 교재다 보니,

아이세움 책이 많이 소개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과학도서류는

잔뜩 읽고 나서도 감상문쓰기가 참 애매하다 느꼈는데,

요렇게 새로 알게 된 사실에 대해 쓰면 되는 거군요.


엄마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정보일지라도,

그걸 아이에게 다 설명하고 전달해 주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조금씩 학습해 나가면,

독서감상문 쓰는 방법과 형식에 대해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실전이겠지만요.


그래도 독서감상문 자체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 책 읽고 느낌과 생각을 쓰도록 강요하는 것보다는,

책의 내용과 형식에 맞게 더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다양하게 써 보도록 시도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그런 것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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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아이세움 출판사에서 해당 도서를 무료로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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