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자기 위주 편향이라는 본성이 있다. 그래서 양측 모두 자신의 폭력은 정당한 응수인데 비해 상대의 폭력은 이유 없는 공격이라고 믿어버린다. - P89

인간 본성에는 세 가지 주요한 싸움의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도 확인했다. 이득(포식적 습격), 안전(선제적 습격), 평판(보복적 습격)이다. - P123

19세기까지 의사란 살리는 목숨만큼 죽이는 목숨이 많은 돌팔이였다.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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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

?.....?
지구상에서 가장 폭력적인 종種이 있다면 인간이 아닐까


아무튼 어떻게 싸워 왔는지 배워보려고 한다

여선 가지 경향성 (2장~7장)
다섯 가지 내면의 악마 (8장)
네 가지 선한 천사 (9장)
다섯 가지 역사적 힘 (10장)
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단다.

주註만 226쪽
언제 끝날까 ~^-^~


[더 큰행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으면서도 왜 그러지 않을까? 왜냐하면, 현대 서구인은 종교적 이데올로기를 마음속에서 구획화한 채 살아가기 때문이다. 신자들은 예배당에서 신앙을 맹세할 때는 2000년 동안 거의 고스란히 보존된 믿음을 지지하지만, 실제 행동에서는 비폭력과 관용이라는 현대적 규범을 존중한다. 우리는 이 자비로운 위선을 마땅히 고맙게여겨야 한다.] 57

인간이란 얼마나 괴물 같은 존재인가! 이 얼마나 진기하고, 괴물 같고, 혼란스럽고, 모순되고, 천재적인 존재인가! 모든 것의 심판자이면서도 하찮은 지렁이와 같고, 진리를 간직한 자이면서도 불확실함과 오류의 시궁창과 같고, 우주의 영광이면서도 우주의 쓰레기와 같다.
-블레즈 파스칼 - P5

우리에게는 오늘의 위험들이 있지만 어제의 위험들은 훨씬 더 나빴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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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는 혼자서 할 수가 없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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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은 이내 피부로 변해 절대 벗을 수 없는 삶의 방식이 되리라.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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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전율이 느껴졌다. 후타와타리는 28년 동안이나 이곳에 있었다. 미카미가 형사로 뛰며 죽을힘을 다해 폐로 호흡하던 그 엄청난 시간 동안, 폐쇄적인 이 공간에서 한시도 쉬지 않고 남몰래 피부로 호흡하고 있었다. 그것은 무엇을 낳았을까. 무엇이 사라지고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했을까. 막연한 두려움이 온몸을 감쌌다. 고교시절 한 번도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남자의 그 얄팍한 가슴근육 너머에서 어떠한 원리가 구축된 것일까.
같은 가죽을 쓴 괴물.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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