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생이 존재한다면, 나는 누구를 가장 먼저 기억하고, 누구를 가장 마지막으로 떠올릴지. - P125

빛 아래 우리는 두점 그림자 같았다. - P129

잘 지냈니, 잘 지냈으면 좋겠다, 미안해 같은 평범하고도 어려운 말들. 이제 와 전송하기에는 늦어 버린, 무용한 말 말들. - P131

아무것도 두고 온 게 없는데 무언가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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