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라는 것은 정말 일부일 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일부. 머릿속에 있는 수많은 구름 떼 중 몇 조각. 그래서나는 말보다 글이 좋다. 백지는 기다려준다. 할 말을 다할 때까지. 하고 싶은 말들이 정리될 때까지. 한없이. - P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