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은 바다와 태양과 그림자와 빈집의 고독 사이에서 태어났다.] 윤지원의 글로 쓴 그림






아이들은 작은 선물에서 자신의 평생을 예감하기도 한다. 에드워드 호퍼는 아홉 살에 받은 성적표 뒷면에 그림을 그려서 엄마에게 줬다. 호퍼의 엄마는 앞면의 성적보다 뒷면의 그림이 호퍼에게 더 중요하다 여기고 물감을 선물했다. - P23

인간이 경험한 어떤 것에도 낭비는 없다 - P29

앞모습이 미처 말하지 못한 것을 뒷모습은 말해준다. 어른이란 외로운 사람이다. - P51

모든 장소는 그만의 운명이 있다 - P85

한때 모든 것을 함께했지만 이유 없이 친구가 멀어져간다.


친구의 존재는 솔직함과 진실함과 편안함이다.


우정을 빌미로 구속하지 않는다.


우정에는 규칙이 없다.


친구가 눈치채지 못하게 서서히 멀어져간다. - P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