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인가 사람인가
그림자도 희미하네
봄날의 달

花 か 人 か影もおぼろや春の月

_시키 - P17

봄비로구나
버드나무 사이를
젖으며 간다

春雨や柳の中を濡れて行く

_소세키 - P23

눈을 감으니
젊은 내가 있구나
봄날의 저녁

眼つむれば若き我あり春の宵

_교시 - P33

내일을 모르는
몸으로 오래 사니
장미가 지네

翌しらぬ身をながらへ居れば薔薇が散る

_시키 - P51

안경을 쓰고
책 읽는 여름밤이
바쁘구나

眼鏡かけて書を読む夏の夜忙し

_시키 - P52

큰대자로
누워 선선하구나
쓸쓸하구나

大の字に寝て涼しさよ淋しさよ

_잇사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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