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성이 보편성을 획득한다]

‘나‘를 직면했다. 가족들과도 해묵은 모든 갈등까지 송두리째 없애겠다는 일념으로 싸우고 화해했다. 가족들은 내게 이제 그만하자고 너무 후벼 파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나는 묻고 또 묻고, 싸우고 또 싸웠다. (...) 우리는 평화로웠던 관계를 다시 부수고 세워가며 대화를 나눴다. 가짜 평화와 거짓을 파헤치고숨어 있는 어두움을 부수고 또 부쉈다.

김보라_벌새 - P52

"끝? 인생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아. 니가 저지른 거 하나하나 다 갚고, 그러고도 질기게 안 끝나는 게 인생이다."

임선애_69세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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