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
진실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면 평등하지 않게 살아가는 또는 살게하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평등은 평등을 입증하지 못한다 !!
자동차 범퍼 스티커로 자주 쓰이는 문장일 뿐 !!!

교회법과 세속법은 로마법에 영향을 받아 용의자에게 고백을 끌어내고 선고를 내리는 데 고문을 이용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이 고통을 멈추기 위해서라면 어떤 소리라도 지껄인다는 명백한 사실을 무시한 처사였다. - P246
인류가 인권을 또렷하게 선언한 두 번의 역사적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1776년 미국 독립 선언과 1789년 프랑스 인권 선언이 있었던 18세기 말이었다. 두 번째는 1948년 세계 인권 선언 이래 수십 년 동안 여러 권리 혁명이 이어진 20세기 중반이었다. - P249
인간의 어떤 인지적 속성들이 반복적인 이해관계의 충돌과 결합할 때, 인간은 그런 일도 충분히 용납할 만하다고 느끼게 된다. 인간의 뇌는 자연에서 숨은 힘을 읽어 내도록 진화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까지도. 그리고 증명 불가능의 영역을 집적거린다면,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커지는 법이다. (...)업신여길 만한 사람을 골라서 마녀로 고발함으로써 그 구실로 손쉽게 그들을 제거했다. - P254
마리오 푸조의 소설 『대부』에서 비토 콜레오네는 "사고를 개인적인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말한다. 영화에는 콜레오네가 다른 마피아 일가에게 이렇게 말하는장면이 있다. "나는 미신을 믿는 사람입니다. 만약 내 아들한테 불행한 사고가 닥치면, 예를 들어 내 아들이 벼락을 맞으면, 나는 그것을 여기계신 분들의 탓으로 돌릴 겁니다." - P255
마녀사냥은 언제나 상식 앞에 취약하다. - P256
우리는 자신의 불행을 남들의 탓으로 돌리려는 본성까지 없애지는 못했지만 그 유혹을 폭력으로 분출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점에서는 조금씩 성공을 거두었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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