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냉정한 침묵완전한 침묵뚫을 수 없는 침묵끝없는 침묵끔찍한 침묵나는 그 침묵을 밤에도 낮에도 듣는다. 그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포로 내 귀와 영혼을 가득 채운다. 그것은 어떤 소음보다 견디기 힘들고 천둥보다 사이렌의 울부짖움보다 폭발음보다 더 끔찍하다. 그것은 비명이나 흐니낌보다 더 신경을 찢고 더 슬프다. - P101
영원한 별들이 얼마나 찬란ㅇ사게 하늘에 떠 있는지 알려면, 먼저 어두워져야 합니다. - P116
오로지 폭력만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자유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 P129